여유가 많진 않아 사고력 수학 이런 거 못했어요. 구몬 좀 하다가 애가 반복연산 싫어해서 못했고..
초4 남아인데 초3까지는 80, 85정도 맞다가 지금은 95점 정도 맞는 거 같애요. 학교 시험에서 1개 정도 틀리는 정도..
5학년 수학이 어렵다고 들었어요. 지금은 저랑 그냥 문제집 2개, 연산 1개 정도 번갈아가며 조금씩 시키고 있는데요..
이번 겨울 방학부터 수학 학원을 다니는 게 나을까요? 빡세게 시키면 힘들어 하는 아이예요.
좀 징징거리고 엄살이 많은 타입? 복합계산 (괄호,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섞여있는) 연산하면 힘들다며 징징거리기도
하구요. 그래서 1페이지만 시켜요. 1주일에 2번 정도..
어떻게 수학을 하면 좋을지 방향을 좀 인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목고나 과학고는 생각하고 있지 않아요.
그래서 무리한 선행도 시키고 싶진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