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으로 오리털패딩 물세탁 햇어요.
잘못되면 어쩌나 걱정하면서 했는
깔끔하게 잘됐네요.
만족합니다.
귀찮아서 한번도 시도도 안했었는데
동영상보니
드라이하면 안좋다하길래 해봤거든요.
어제 '처음으로 오리털패딩 물세탁 햇어요.
잘못되면 어쩌나 걱정하면서 했는
깔끔하게 잘됐네요.
만족합니다.
귀찮아서 한번도 시도도 안했었는데
동영상보니
드라이하면 안좋다하길래 해봤거든요.
세탁기 돌리고..나중에 마르면 패딩케어로 돌려주면 털이 다 빵실빵실해져요.
만물상 시청하고 작년부터 집에서 빨아요.
말라갈 무렵 헤어드라이어로 말려주면 털 빵빵해져요.
물빨래하는데 헤어드라이어로 말린다는 생각은 못했어요.
건조기 잇지만.겁이나서 안쓰고.ㅋㅋ
빨랫줄에 걸어 말리다가 다 말라갈무렵에 작대기로 두드려 줬어요.
다 말랏다 싶어 입고 다니다보면 털이 더 살아나서 원래처럼 되더라구요
저는 손빨래햇는데 세탁기 돌려도 되나봐요
구스나 오리털
세탁기는 안됩니다.
탈수기도 안되요.
그냥 중성세제로 손빨래나
발로 사근사근 빨고
자연건조 후
작대기로 팡팡
팡팡이 최고 ㅋㅋ
만물상에 뭐라고 되어있나요?
작년에 올림픽 공원 산책하다가
울샴푸에서 나오는 패딩 전용 세제 샘플 받았는데
써보지를 않았네요.
혹시 그걸로 빠는 것도 도움이 될까요?
저는 패딩 손세탁 했었는데
손목이 시큰하고 허리도 아프고..
이젠 그냥 세탁소 갖다 줍니다 ㅎ
패딩이 물에 젖으니 너무 무겁더라고요.
세제로 빨면 열심히 안때려도 괜찮아요.
떨이 뭉치지 않고 말라서 그냥 손으로 몇 번 쳐주면 원래대로 돌아와요.
100가까이 주고 산
빈폴, 헤지스도 모자떼고 세탁기 돌려요
멀쩡한데요
나름 비싼 패딩 반드시 물빨래하라고 되어있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