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테니스엘보우에 대해 의학적 도움 부탁드려요 지식인님들아!!

카산드라 조회수 : 1,693
작성일 : 2011-09-16 17:13:30

 말그대로 팔꿈치가 아파서 여쭙니다.몇군데 병원에 가봤는데 어떤병원은 팔에서 물을빼고 주사를 놔주구요

물리치료하고 어떤병원은 주사를 벌써부터 맞음 안된다고 안놔주네요 나이40초반

하는일은 글씨를 많이써여 꽤 오랬되었고  약도 아플때만 먹고 아플때만와서 물리치료받고 처방전받아

약먹으라고 하네요 약이따로없다고 계속재발된다고 어떤게 좋은건지 처음간병원은 의사가 젊고

주사한방에 아픈게 싹가시니 좋았어요 근데 6개월후에 또 아프더라구요 .어떻게하면  좋은치료를 받는건지

제가 받은 치료가 맞는건지 궁금합니다.알려주세요

IP : 59.2.xxx.1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테니스엘보우는
    '11.9.16 5:20 PM (36.39.xxx.240)

    치료방법이 없어요
    치료하면 재발하는 아주 골치아픈병인데
    팔을 가급적 사용하지말고 조심하는방법밖에는 없는것 같아요
    원글님이 맞았다는 주사한방은 뼈주사아닌가요?
    암튼 그주사맞아도 6개월이면 재발해요

  • 2. 건새우볶음
    '11.9.16 5:27 PM (182.213.xxx.78)

    주사가 스테로이드 주사 아닌가요?
    제가 알기로도 주사는 최후처방으로 알고 있어요.
    무조건 팔 쓰지 마시고 푹 쉬시는게 최고이고, 꾸준히 물리치료 받으세요.

  • 3. 플럼스카페
    '11.9.16 5:50 PM (122.32.xxx.11)

    저희 아버지께서도 직무랑 관련되어 테니스엘보진단받으시고
    ....용어가 갑자기 생각 안 나네요^^; 산업재해? 직업병? 으로 진단받으셔서
    보험처리받으시고 유급휴가 받으셨어요.소천하신지 좀 되어 여쭤봐 드릴수도 없고...
    아시는 분 용어 좀 알려주세요.

  • 4. 엘리스
    '11.9.16 7:02 PM (175.201.xxx.124)

    라디오 프로그램 사이사이에 의학소견 들려주는데 테니스엘보에 대해 나오더라구요.
    역시 뼈주사도 얼마 못가고 수술적 방법이 있단 얘기 의사가 나와서 하던데.....
    완치가 쉬운 건 아닌가봐요.

  • 5. 테니스엘보
    '11.9.16 8:06 PM (121.190.xxx.159)

    7,8년전 제 모습이네요 평생 장애인 처럼 사는줄 알았어요 안해본거 없이 다해봤구요
    서울대 병원에서 주사도 많이 맞았어요 지금 언제 그랬냐는듯 말끔이 싹 나았어요
    제가 너무 고생 했던터라 알려주고 싶어요 오해만 안하신다면요
    제가 구세주처럼 만난 병원은요 옛날에 양희은씨 남편 치료해줘서 유명하신 의사예요

  • 6. 궁금
    '11.9.16 10:34 PM (180.66.xxx.209)

    저도 윗님처럼 7,8년전에 정말 장애인 되는줄 알았어요. 머그잔도 들수가 없었답니다.
    그런데 양의도 소용없고 한의도 소용없고 팔 안쓰며, 물리치료 하는것이 최고입니다.
    따끈따끈한 찜질이요.의료기 체험하는데도 좋더라구요.2년정도 고생하다 어느날부터 서서히
    나아지더군요. 지금은 다 나았는데도 조심조심 무거운것은 절대 사양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55 가격대비 괜찮은 화장품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3 이쁜이맘 2011/09/18 1,757
13754 대학로 연극 추천부탁드립니다. 2 추천부탁 2011/09/18 1,126
13753 뒤늦게 짝보는데요...총피디분,,너무 하시네요. ㅇㅇ 2011/09/18 1,933
13752 남자분들 3 라이터 2011/09/18 1,332
13751 매주 신랑이 시댁엘 가요.... 13 고민 2011/09/18 4,031
13750 수육 먹고 남은거 어떻게 8 초보 2011/09/18 2,904
13749 비브리오 패혈증 병원가면 괜찮지 않나요? 2 회좋아하는데.. 2011/09/18 2,244
13748 어제 있었던 일... 5 해피송 2011/09/18 1,731
13747 음하하하~~ 2 진짜다이어터.. 2011/09/18 1,272
13746 어디에 쓰는 돈이 젤 안 아까우세요? 62 살림살이 2011/09/18 13,546
13745 제주대학나오면 제주도에서 취업하기 유리하나요? 4 궁금맘 2011/09/18 3,031
13744 동물농장보고 실망스러운것이 11 무적함대 2011/09/18 3,666
13743 자국 떼는 방법좀........ 3 테이프 2011/09/18 1,346
13742 난 요즘 너무나도 여자이고 싶다. 9 자유 2011/09/18 2,283
13741 반포 쪽에 zara 있나요? (내용없음) 5 mint 2011/09/18 1,457
13740 결혼할 남자 외모 정말 안 중요한가요? 24 질문 2011/09/18 17,109
13739 본문 내려요 136 선물 2011/09/18 12,681
13738 부동산사무실 이름 좀 지어주세요 11 공모^^ 2011/09/18 3,737
13737 애정만만세 그 꼬마여자애같은 딸 하나 있으면 14 ........ 2011/09/18 3,163
13736 아이허브 허벌 슬리밍티 구입&시식후기...ㅡ.ㅡ 7 다이어트 2011/09/18 8,854
13735 공무원 칭찬글 쓰면, 가점 같은거 있을까요? 10 근데 2011/09/18 1,976
13734 백지연의 끝장토론에서의 서화숙 선임기자, 속이 후련할 정도네요... 10 세우실 2011/09/18 3,288
13733 서리태 주문했는데 2010년산이 왔어요, 괜찮은가요? 14 콩콩 2011/09/18 2,205
13732 ebs에 사연소개돼서 전화연결 했는데 2 어제 2011/09/18 1,516
13731 24개월 아가가 다른아기들을 밀치고 꼬집고 그럽니다. ㅠ.ㅠ 8 .. 2011/09/18 2,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