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8개월 아이 자꾸 누우려해요.

겨울 조회수 : 1,530
작성일 : 2017-12-07 11:09:46
28개월 남아입니다.
또래보다 좀 큰 아이입니다.
먹는건 보통으로 먹습니다.

놀땐 잘 노는데, 잘 놀다가도 갑자기 누워~~하고 방에 들어가서 누워서 한참 노래부르고 혼잣말하고 책본거 외우다가 다시 벌떡 일어나 나와서 놀아요.

아이가 왜 자꾸 놀다가 누우려하는 걸까요?

그리고 밤에 잘때도 새벽3~4시쯤 잠결에 깨서 생우유 달라고
막 밀칩니다. 푹 못자는거 같아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IP : 1.238.xxx.1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7.12.7 11:18 AM (183.96.xxx.80)

    저희 아이도 자다가 한밤중에 깨서 "물~~!!"하고 소리치면 빨대컵으로 물먹이고 자곤 했어요 그맘때요
    그리고 36개월이 넘은 지금도 가끔 누워있겠다고 할때가 있구요..
    자기 방이라고 해주니 어쩔때는 이불덮고 누워있다 나올때도 있긴 해요.
    아이들도 피곤할때가 있나봐요. 그외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다면 큰 문제는 아닌것 같은데요?
    저희 아이는 어린이집 종일반을 다니는데 피곤해해서 보약도 먹였건만 별 차이 없더라구요.

  • 2. ...
    '17.12.7 11:25 AM (1.237.xxx.189)

    좀 피곤한가보죠
    성향일수도 있고
    우리애도 잘 지쳐요
    저도 잘 피곤하고 눕는거 좋아하고요

  • 3. ^^
    '17.12.7 11:26 AM (223.33.xxx.120)

    혹시 변은 잘 봤나요?

  • 4. 퓨쳐
    '17.12.7 11:55 AM (114.207.xxx.67)

    낮잠은 꼭 한번씩 자야할 개월 수 네요.

    그리고 쑥쑥 클때라 새벽에도 배 고파하기도 해요.
    근데 젖병에 우유 주신다면 컵으로 바꿔 주세요.
    우유의 젖당과 유산균이 치아를 삭게 합니다
    치과에 앞니 삭아 오는 애들 정말 많아요.
    심하면 앞니를 몽땅 빼고 영구치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할 경우도 있어요.

    그것만 주의한다면 별 문제 없을 거 같네요.

  • 5. 지극히
    '17.12.7 11:58 AM (223.62.xxx.188)

    정상입니다.걱정을 만들어서 하네요.

  • 6. 저희 애들도
    '17.12.7 1:41 PM (1.243.xxx.44)

    어릴때 눕는 걸 좋아했어요. 잘 놀다가도 누워서 뒹굴뒹굴하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더니 커서도 눕는거 좋아해요. 지금도 틈마나면 소파 양쪽으로 한명씩 발 맞데고 누워있고 그래요.

  • 7. 원글
    '17.12.7 1:45 PM (1.238.xxx.177)

    정상이군요. 성향일수도 있겠네요.
    괜한 걱정이었군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 8. ...
    '17.12.7 2:34 PM (220.94.xxx.214)

    우리집 둘째도 눕는거 좋아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2634 감빠뉴와 감빠스가 넘나 헷갈려요ㅠㅠ 5 hh 2017/12/26 1,547
762633 오유에서 댓글알바를 잡았는데 이런 반전이 18 난선민 2017/12/26 6,340
762632 예천군수출마 하는 김상동 프로필,내일을 준비하는 경제도시, 군민.. 2 yyoung.. 2017/12/26 856
762631 오세훈과 홍정욱 20 기가막혀 2017/12/26 5,072
762630 연말에 뉴욕. 워싱턴DC 가는데 찜질방 2 뉴욕 찜질방.. 2017/12/26 1,444
762629 강식당 강호동... 10 ㅡㅡ 2017/12/26 6,338
762628 82쿡님들도 마음이 우울할때 말도 하기 싫고 사람도 만나기 싫고.. 5 ... 2017/12/26 2,320
762627 부동산 수수료 청원하네요.. 22 부동산 2017/12/26 2,718
762626 중앙일보 '최종권' 기레기가 삭제하고 튄 가짜 뉴스(펌) 5 .. 2017/12/26 1,772
762625 사람의 매력이란 거요.. 7 ㅇㅇ 2017/12/26 5,861
762624 이방인 보는데 추신수 선수 막내딸 너무 귀여워요 12 ㅋㅋ 2017/12/26 5,737
762623 죽은 강아지 ..진짜 주인 걱정해서 꿈에 안나오나요?? 8 내 강아지 2017/12/26 2,689
762622 아무것도 못하게생겼다는 대체 뭔뜻인가요 15 방문자 2017/12/26 4,138
762621 돌미나리와 그냥 미나리 어느게 더 맛있고 영양가 좋아요? 3 미나리 질문.. 2017/12/26 1,365
762620 욕실에 플라스틱 장빗자루 1 ... 2017/12/26 988
762619 농구선수를 하겠다는데... 11 예비고1 2017/12/26 1,508
762618 BTS(방탄소년단)..SBS가요대전다시보기.............. 6 ㄷㄷㄷ 2017/12/26 2,703
762617 온수매트 소음때문에 잠을 못자겠어요. 11 온수매트 2017/12/26 16,601
762616 인터넷쇼핑몰에서 산 신발은 반품이 안되네요ㅜ 6 신발 2017/12/26 2,138
762615 제사할때 향을 태우는 이유가 뭐에요? 14 절이나 2017/12/26 5,146
762614 文대통령 조용한 성탄절…성탄 음악회선 국민생명·안전 강조 1 ........ 2017/12/26 986
762613 기모 스키니 바지요 1 기역 2017/12/26 1,380
762612 상대방이 나에게 관심있는건지? 내가 관심있으니 상대방의 작은 행.. 3 ........ 2017/12/26 2,192
762611 단어가 생각이 안나요. 알려주세요. 4 치매 2017/12/26 999
762610 초등남아 패딩 찌든때 어찌 뺄까요?ㅠ 4 아들 2017/12/26 2,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