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런 호박 요리 뭐 있을까요?

조회수 : 1,342
작성일 : 2017-12-07 09:11:30
지인에게 작은 누런 호박을 얻어 왔는대요
작은것도 누런 거면 늙은 호박인가요?
이걸로 호박죽이나 찌짐 말고 어떤 요리가 또 있을까요?
IP : 175.120.xxx.18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7 9:13 AM (124.111.xxx.201)

    튀겨도 맛있고 썰어 말려 떡에 넣어도 맛있고요.
    전 부쳐도 맛있고.

  • 2. 111
    '17.12.7 9:15 AM (223.38.xxx.224)

    전 잘라서 푹 끓이다가
    도깨비 방망이로 간담에 생크림 넣고 호박스프 먹었어요
    아주 금방 먹을수있어 좋아요
    삶은 후 물은 다 버리고 갈아야합니다
    전 반쯤 남기고 갈았더니 넘 묽네요

  • 3. 저는
    '17.12.7 9:17 AM (211.245.xxx.178)

    잘 익은 김치랑 늙은호박 나박썰어서 들기름에 볶다가 새우젓으로 간해서 국 끓여먹어요.
    어렸을때 엄마가 자주 끓여주던 국이예요.

  • 4. ...
    '17.12.7 9:22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잘게 썰거나 푹 익혀서 으깬 걸 케잌, 핫케잌,호떡 반죽에도 넣어요.
    이때 원 레시피 그대로 쓰면 질어지니까 레시피에서 수분재료 비율을 줄여야 해요.

  • 5. 김치
    '17.12.7 9:24 AM (183.109.xxx.87)

    김치찌개에 나박썰어 넣어 끓이면 맛있어요

  • 6. ...
    '17.12.7 9:25 AM (220.75.xxx.29)

    이건 제주도 음식인데요 누런 호박을 깍둑썰기해서 너무 무르지 않게... 살캉하게 씹히는 맛이 있게 데쳐서 참기름 깨 소금 이렇게 세 가지만 넣고 양푼에서 살살 무쳐서 먹으면 색다르고 맛있어요..

  • 7. ..
    '17.12.7 9:27 AM (218.148.xxx.195)

    호박을 썰고 콩 불리고 고구마 랑 같이 찜코스로 밥솥에서 해드시더라구요

  • 8. .........
    '17.12.7 9:35 AM (211.250.xxx.21)

    호박전이요

    채칼?도구있는데 없어도 채쳐서 부침가루슬쩍 버무려서 동글동글 지지면 맛있어요

  • 9.
    '17.12.7 9:38 AM (121.160.xxx.68)

    호박전 하면 굉장히 맛있어요

  • 10. 어릴때
    '17.12.7 9:38 AM (115.21.xxx.219)

    우리친정에 호박농사를 우리엄마가 잘지어서 겨울내내호박죽 호박떡 해먹엇어요
    우리엄마 호박죽 끓이는솜씨는 아무도 못딸아 오는데 지금은 다떠나서 없어요
    초겨울에 호박을 길게 삐져서 창고 처마믿에 걸어놓으면 호박꼬지가 얼면서 말라요
    그호박으로 호박떡 해먹으면 어찌그리 달까요 그맛이 그리워요

  • 11. 호롤롤로
    '17.12.7 9:46 AM (175.210.xxx.60)

    늙은호박맞아요?
    호박쨈 강추드립니다.. 매년 손질된 늙은호박 구해서
    설탕넣고 푹 끓여서 겨우내내 식빵만 사서 주구장창 발라먹어여

  • 12.
    '17.12.7 9:53 AM (116.125.xxx.9)

    작은 누런호박이 뭐예요?
    단호박?

  • 13. ,,,
    '17.12.7 11:26 AM (121.167.xxx.212)

    친정 엄마가 이북 사람인데 위에 제주도분 같이 요리해 주셨어요.
    호박 다듬어서 썰어서 물 조금 붓고 푹 끓여요.
    소금 마늘 파 깨소금 참기름 넣고 양념해서 먹었어요.
    죽도 아니고 스프도 아니고 국도 아니고 찌개도 아니고요.
    밥 먹을때 밥 반찬으로 먹는데 속이 편안 해요.
    출출할땐 그것만 먹기도 했어요.

  • 14. 단호박 아니구요
    '17.12.7 12:45 PM (110.70.xxx.149)

    누런데 사이즈가 작은 거요
    그래서 늙은 호박 같지 않아서요

  • 15. ...호박
    '17.12.7 12:58 PM (14.46.xxx.169)

    저장합니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7299 오래 살아서 자기 밥 해줘야한다는 7 희망잃음 2017/12/09 5,646
757298 서울 3 단독주택 2017/12/09 739
757297 우툴두툴한데 중량감있고 작은 꽃잎이 가득붙어있는듯 1 특이한목걸이.. 2017/12/09 1,036
757296 MBC 왜 저래요? 113 2017/12/09 17,600
757295 30~50만원짜리 파마와 동네 모닝파마의 차이점은 뭔가요? 14 파마 2017/12/09 8,115
757294 자식에게 지적없이 공감만 해주는 엄마 있을까요? 9 자식 2017/12/09 3,497
757293 패딩 좀 봐주세요 (엣코너) 8 패딩이 필요.. 2017/12/09 2,736
757292 비문증은 차례로 양쪽눈에 다 오나요? 8 비문증 2017/12/09 5,230
757291 고도비만 다이어트.....어떻게 해야할지..... 9 다요트 2017/12/09 3,503
757290 시댁 김장 어떻게 하는 게 맞는 건가요? 22 ... 2017/12/09 5,304
757289 한달 여행하고 돌아와보니 45 2017/12/09 22,170
757288 죽은 친구가 왔다간거같은데요.. 6 .. 2017/12/09 9,023
757287 옛날 명동의 유명했던 음식점들 지금까지 남아있는 곳 있나요? 13 명동 2017/12/09 4,263
757286 사람이 공부한다고 완전히 사회와 단절된 생활을 버틸 수 있을까요.. 7 ... 2017/12/09 2,325
757285 서울 지금 춥나요? 4 dpdlse.. 2017/12/09 2,027
757284 학대와 방치 배틀 (혹시나 무서움 주의) 50 불우한 유년.. 2017/12/09 2,429
757283 남편의 지적 (주로 음식 위주로 적었습니다) 162 왕짜증 2017/12/09 23,597
757282 신세계에서 주35시간 근무제 도입한다던 기사 삭제되었나요? 3 궁금이 2017/12/09 2,608
757281 초등 1학년 중에 전학..아이한테 최악일까요? 17 ㅇㅇ 2017/12/09 4,496
757280 배고파서 다이어트중에 멘탈분열 올거 같을 때 어떻게 하세요? 5 아오 2017/12/09 2,120
757279 내일 CT 찍어요 7 겁나서못잠 2017/12/09 2,012
757278 위대한 개츠비 말인데요.. 8 ... 2017/12/09 2,837
757277 43세 남편.. 노안? 루테인? 8 ddd 2017/12/09 5,573
757276 헉 음악 하나만 찾아주셔요. 2 뮤뮤 2017/12/09 735
757275 사당역쪽에 6개월쯤 단기랜트. 4 단기랜트 2017/12/09 1,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