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청에 나오는 출연진들 한마디씩 코멘트하기

ㅋㅋ 조회수 : 5,128
작성일 : 2017-12-07 00:27:53

요즘 불청에 나오는 출연자들 보고 생각나는거대로 한마디씩 써볼게요


강문영-진짜 새침떼기에 말도 별로 없고 칼같고 약간 못된?성격일꺼라 생각했던건 나으 착각이였군

            말을 너무 이쁘게 사근사근하게 잘함 원래 애교가 많나? 성격도 생각보다 수더분하고 포용력이 있어보임


박선영-불청에 이분 진짜 매력덩어리인듯

            볼때마다 성격 너무 유쾌하고 잘웃고 긍정에너지 팍팍 주는형

            얼굴도 젊은시절엔 엄청 서구적으로 생긴 미인으로 지금도 이쁜데 의외로 푼수끼많은 반전매력


김정균-오랜만에 나와서 반가웠는데 아재개그 난 넘 웃김

           어떤 남좌 쓰따일을 좋아하십니까? 상남자요!! 이말 나오자마자 앞에 밥상위에 올라가는 제스추어

           자~상 (위에 올라감) 남자~이럴때 진짜 빵터짐 내코드야 ㅋㅋㅋ


임오경-핸드볼 국가대표로 그리 날린줄 몰랐음

           운동을 극한대로 잘해 최고의 선수였다 은퇴했어도 뭔가 중성적인 매력이 있음

           핸드볼 족구등 구기종목 잘하는 여자 멋있어요


김준선-아라비안나이트때부터 목청 좋은거 후렴구 한번만 들음 절대 못잊는거 자작곡 잘하는 재주있는 남자네요

            춤도 잘추고 노래도 잘하고 랩도하고 음악과 같이 살아서 늙지도 않아보임

            약간 현실에서 4차원적으로 보일것같은 스타일 친구들은 다 알꺼야


김완선-완선씨는 생각보다 생각이 많아보이고 쉽게 맘을 절대로 잘안여는 스타일로 보임

           다같이 잘지내지만 딱 어느정도 선을 그어놓고 지내는 뭐든지 다 좋아 오케이 스타일로 보임


강수지-여리해보이는 그녀 그러나 사실 강수지는 엄청 강하다

           무지하게 강하고 자기주장 쎈 여자임 


김도균-지난회에 김정균씨한테 넘어가는거 넘 웃겼음

           김도균씨 뭐 먹거나 먹는거 포착될때 불청 자막 넘 웃김


장호일-오십줄에 들어서며 모든걸 내려놓은 오빠 ㅋㅋ

            내성적이라 말이 별로 없어 잘섞이지 못하나 불청에선 의외로 진심 즐거워하는게 보임


최성국-불청의 앙꼬

            사실 최성국없으면 넘 잼없을듯 놀리거나 놀림받거나 어떤 상황에도 웃김


김국진-대장노릇을 오래하니까 점점더 할배로 보임(약간 마을 이장님으로 보임)

           의외로 연예계 인맥 넓고 온갖 대소사를 다 꿰고 있는듯


박재홍-이분 언젠가부터 독도지키미 안용복씨로 보임 조선시대 상투머리 진짜 잘어울림 ㅋㅋ

           투박한 손으로 말도 없이 자기옷 벗어주고 로맨스를 주머니에 넣어뒀다는둥 상반된 매력쩜


김광규-이제는 더이상 인간적으로 털것이 없다!


이연수-참한 여인네 사실 이런 스타일 알게모르게 눈독들이는 남자들 많음

           그러나 본인이 쉽게 곁을 잘내주지 않을 스타일


곽진영-엄청 수다스러우나 사실 맘이 여린 여자같다

            주변에 잘챙겨주는거보니 착한 여자같다


------- 음 또 누구 있나요? 님들도 등장인물들 코멘트 해보세요 ㅋㅋ            


          

 

IP : 121.130.xxx.6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7.12.7 12:31 AM (175.223.xxx.131)

    박선영 씨 너무 좋습니다!!! 박장군님

  • 2. ㅎㅎ
    '17.12.7 12:41 AM (116.123.xxx.168)

    재밌게 잘 읽었네요
    불청은 어쩌다 보긴 하는데
    거의 다 일치 하는듯

    근데 아직 불청 하는거 보니
    시청률이 괜찮은가봐요

  • 3. 글솜씨 관찰력 짱
    '17.12.7 12:43 AM (221.163.xxx.17)

    정말!!!
    김광규씨는 재미있지만 무처 재미있지만 그를 보고 설레어할 교수여인네 있을까?
    강문영씨 아버님 역술가 말씀 왠지 아닐것같다는 느낌적 느낌 ㅎㅎ

  • 4. 좋아요
    '17.12.7 12:54 AM (118.36.xxx.80)

    제가 무슨 일이 있어도 꼭보는게 불청 인데요
    넘 좋아요
    근데 저는 최성국씨하고 김광규씨는 이제 그만
    나왔음 싶네요 분위기 전환상 그만 나오길 바래요
    (막내 따지고 새로온친구 낯가리고 너무 짝짓기위주..등등)
    지금 불청은 너무 게임을 안하고
    연출자 바뀌고 너무 신변잡기로 시간을
    아깝게 보내고 있어요
    처음에 완선씨나 수지씨 나와서
    족구 .남자 파트너랑 과자 따먹기 . 말뚝박기.
    숨바꼭질.복고풍 파티 그때가 그리워요
    지금 연출자는 아예 그런걸 안하고
    출연자들 매력이 뭔지 모르는거 같아 안타까워요
    김선경씨.좋았고 요근래에 나온 오솔미씨도 매력있었구요
    박선영씨 넘 매력있구요
    요즘 옛날처럼 게임좀 했으면 좋겠어요
    연출자가 너무 못살리는거 같아서
    안타깝지만 그래도 너무 너무 좋은 불청 이랍니다

  • 5. 좋아요
    '17.12.7 12:57 AM (118.36.xxx.80) - 삭제된댓글

    보라카이 성은 씨나 김준선씨 김정균씨도 너무 좋구요
    신효범씨.양수경씨도 김도균씨
    김완선씨 강수지씨는 말할 필요도 없구요
    연출자가 좀 바뀌어서
    옛날 불청 으로 돌아오길....바래요

  • 6. 글쎄요
    '17.12.7 1:04 AM (61.102.xxx.46)

    저는 좋아요님 의견과 달라요.
    저는 게임 하는게 제일 재미 없어서 게임 하는 장면 나오면 돌리게 되거든요.
    얼마전 족구도 그래서 안보고 돌렸어요.

    저는 그냥 소소한 이야기 나오는게 재미 있어요.
    게임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는 최성국씨랑 김광규씨 좋아요.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

  • 7. ...
    '17.12.7 1:20 AM (219.251.xxx.199)

    불청은 거의본적이 없어서요.
    몇몇 아는 실제 성격은
    김꽝규씨 생각보다 머리 가리면 잘 생겼고 유쾌하지만 털털 소박타입은 아니고 도시남자 스타일이고
    곽진영은 데뷔 초기엔 뭐 이런 연예인이 있나, 싶을 정도로 순수하고 여리고 착한 타입이었고
    김국진은 인맥 따위 전혀없는 극 내성적인 성격에 귀여운 여자 엄청 좋아하고
    김정균은 주변 사람들 전언으로 참 진국이라고들 하고
    김완선 역시 주변 지인들 얘기로 엄청나게 내성적이라고하더만요.

  • 8. 김정균씨 폭행 피해자인데
    '17.12.7 1:26 AM (223.62.xxx.202)

    그 눈 튀어나온 남자 연예인 윤...?한테 포장마차에서 얼굴 맞아 광대 무너지고 눈도 어떻게 될 정도로 맞았잖아요. 근데 그 여파로 김정균씨가 방송도 못하고 이혼도 당했어요. 완전 얻어맞고 사회적으로도 거의 파멸까지 갔었던 사람이죠. 오솔미씨 반가워하는 모습 보고 생각보다 좋은 사람이구나 싶었어요. 사람을 대하는 모습 보면 마음이 보이잖아요

  • 9. 잘될거야
    '17.12.7 1:29 AM (175.112.xxx.192)

    저도 불청을 항상 보는 건 아니지만 게임하면 재미없던데요 그냥 밥하거나 시장가거나 어떤 상황에서 우연히 웃긴 포인트가 있어서 그런 재미로 봐요

  • 10. 잘될거야
    '17.12.7 1:39 AM (175.112.xxx.192)

    ㄴ 이어서
    전 강수지가 그 나이에도 여리여리 여성스럽고 이뻐서 좋아요

    김완선도 은근 소탈하고 머리 부스스하게 일적으론 좀 뺀질거려도 밉지 않아요

    오연수도 괜찮구요


    양수경은 안 나왔음 해요 뭔가 부담스런 스타일
    서정희는 최악이었고
    강문영도 종말이도 별로..

    김도균은 딱히 웃긴 건 없는데
    제작진이 꾸준히 불러주는 게 신기해요
    개인적으론 뭔가 짠해서 나오심 반갑고
    신경써주는 제작진이 괜시리 고맙고ㅎ

    전 구본승이랑 또
    갑자기 이름이 안 떠오르는데
    잘생기고 노래 잘하고 기획사 시작했다는 분
    그사람 재밌던데 또 나와주길

  • 11.
    '17.12.7 1:39 AM (61.83.xxx.48)

    저는 최성국좀 안나왔음 좋겠어요 예전부터 비호감이에요

  • 12. ㅡㅡ
    '17.12.7 2:12 AM (223.33.xxx.9) - 삭제된댓글

    장호일 처음 나왔을때 놀랬고 다음에 또 나와서 의외 였어요

  • 13. 강문영 목소리
    '17.12.7 3:37 AM (151.231.xxx.194)

    여자가 들어도 녹아요.^^

    김완선 좋고 초기 멤버들 좀 다시 나왔으면 좋겠어요.
    일우씨, 선경씨, 금석씨 등등

  • 14.
    '17.12.7 7:36 AM (211.36.xxx.151)

    불청춘보면 옛생각도 나고 잊고 지낸 오래된 나의 벗을 만난
    기분이라 좋아요

  • 15. 전 안보다가
    '17.12.7 10:48 AM (119.204.xxx.38)

    몇개월전부터 보기 시작했어요.
    화욜이 딱 그 시간에 퇴근해 들어와서 일부러 보게 되는데
    게임같은 억지로 짜내는듯한 상황은 재미없고 그냥 소소한 일상이 좋더라구요. 서로 수다떨고 함께 밥하고 농담하고이런것들...

  • 16. ..
    '17.12.12 4:25 PM (183.98.xxx.13) - 삭제된댓글

    최성국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재미도 없는 주제에 왕자병이에요.
    그리고 불청도 이제 에피소드 떨어져서 완전 식상해요.

  • 17. ..
    '17.12.12 4:26 PM (183.98.xxx.13)

    최성국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재미도 없는 주제에 왕자병이에요.
    그리고 불청도 이제 에피소드 떨어져서 완전 식상해요.
    이연수 김완선은 여자가 봐도 둘다 매력적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204 정현 "문재인 대통령님께,....기회는 평등하고, 과정.. 22 벨라챠오 2018/01/27 7,634
773203 미드 슈츠 보시는분 계신가요..? 8 부모 2018/01/27 1,957
773202 방금 화재, 대구 신라병원 근처 사는데 정말 놀랐어요. 8 수상 2018/01/27 5,378
773201 빨리 잡아가야겠어요. 2 북풍대신 2018/01/27 1,177
773200 동치미 지금 방송하는 거에 금보라 의상 뭐죠? 7 아니 저 옷.. 2018/01/27 3,710
773199 "지속적 누전, 조치 없었다"..소방점검도 .. 1 샬랄라 2018/01/27 874
773198 네이버댓글 자세히 살펴보니 프레임이 보여요 3 ㅅㄷ 2018/01/27 850
773197 졸업식에 .애들한테 어떤꽃 준비하실건가요? 10 꽃집 2018/01/27 2,244
773196 손가락이 좀 이상한데요... 4 찌리릿 2018/01/27 1,376
773195 복식호흡은 정확히 어떻게 하는건지요 7 복식 2018/01/27 2,073
773194 친구들끼리 인맥 공유하시나요? 2 궁금 2018/01/27 2,156
773193 메트로시티가 그렇게 촌스러운가요? 18 tg 2018/01/27 8,135
773192 손톱깎아 세면대에 버리는 사람 있나요? 27 dd 2018/01/27 5,503
773191 남자대학졸업선물 6 졸업선물 2018/01/27 1,815
773190 아기가 하루만에 아빠만 찾네요 8 ㅎㅎ 2018/01/27 2,845
773189 원룸 전세계약 처음 해보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7 분홍 2018/01/27 1,449
773188 저 우리 애기 자랑 좀 해도 될까요...? 21 티니 2018/01/27 5,882
773187 내일은 할 수 있을까요? 2 세탁 2018/01/27 827
773186 이 가디건 어떤가요? 34 봐주세요 2018/01/27 4,733
773185 예비초등)아이가 좀 많이 작은데 작은 책가방 있을까요? 9 예비초등 2018/01/27 958
773184 오늘인가 어제 글중에 지인이 따라한다는거 2 2018/01/27 1,572
773183 강남구(역삼동 논현동 근처) 양심적인 치과.. 5 꼬맹이 2018/01/27 1,708
773182 결혼 생각이 없으면... 10 시계바라기0.. 2018/01/27 4,231
773181 강릉 살기 좋아 보여요 15 ... 2018/01/27 5,726
773180 어떻게 지킨 나라인데.. 끝났지만 시카고타자기 울컥했더랬습니다... 3 201404.. 2018/01/27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