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중 막내가 젤 잘사는집 있나요?

... 조회수 : 3,178
작성일 : 2017-12-06 22:49:02
딸셋인데 나이는 두세살 차이인데 막내가 젤 잘살아요..아파트도 고급아파트에 외제차2대 상가도 있구요..부부 둘다 전문직에 막내네 시댁도 기본자산이 있는집이구요..첫째랑 둘째는 사는게 평범..그러다 보니 모임이나 여행이 있음 막내가 꼭 돈을 더써요..1/n로 하면 거기다 꼭 @를 낸답니다...자기 기분이 좋아서 항상 더 내고싶대요..언니들 입장에선 고맙기도 하지만 계속 이렇게 받아도 되는건지..미안해서 조카 선물이나 하려는데 그것도 쉽지가 않네요..우리 애들 기준으로 선물했다가 조카 입는옷보고 깜놀..명품이더라구요..샀냐고 물어더니 다 선물로 들어온다고 하네요..아무튼 사는게 차이가 많이 나네요;;
IP : 122.40.xxx.1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집
    '17.12.6 10:51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친정쪽으로는 못사는 형편인데 시댁쪽으로는 제일 잘사는 정도네요.
    명절에 밥한번 살 정도는 되는데 그것도 대단해보이는지
    다른 형제가 돈빌려달라고하네요. ㅠ.ㅠ
    이제 밥도 사지말아야겠어요.

  • 2. ,,,
    '17.12.6 10:54 PM (222.236.xxx.4) - 삭제된댓글

    저요... 전 제동생 자체가 많이 벌어요... 올케는 걍 평범하구요.... 근데 동생이 잘버는 만큼 잘한테도 잘 퍼주는 스타일인데.. 사실 전 개 만큼 능력없어서 그렇게 많이 퍼주지는 못해도 제 선에는 열심히 챙겨줄려고 해요..계속 받는건 아닌것 같고 걍 122.40님 선에서 챙겨줄수 있는건 챙겨주시고 살면 되죠... 내 환경은 뻔히 아는데 그렇게 크게 요구하지는 않죠.. 친구도 아니구요...ㅋㅋㅋ

  • 3. ...
    '17.12.6 10:56 PM (222.236.xxx.4)

    저요... 전 제동생 자체가 많이 벌어요... 올케는 걍 평범하구요.... 근데 동생이 잘버는 만큼 저한테도 잘 퍼주는 스타일인데.. 사실 전 개 만큼 능력없어서 그렇게 많이 퍼주지는 못해도 제 선에는 열심히 챙겨줄려고 해요..계속 받는건 아닌것 같고 걍 122.40님 선에서 챙겨줄수 있는건 챙겨주시고 살면 되죠... 내 환경은 뻔히 아는데 그렇게 크게 요구하지는 않죠.. 친구도 아니구요...ㅋㅋㅋ

  • 4. ..
    '17.12.6 10:59 PM (223.39.xxx.31)

    그래도 잘사는동생도 착하시고 언니분도 기본이 되신분이네요..
    잘산다고 다베풀지않고 또 베푼다고 당연시 여기는 형제들 많죠..

  • 5. 받는게
    '17.12.6 10:59 PM (110.8.xxx.185) - 삭제된댓글

    아무리 형제지간이라도 받는게 당연하다기보다
    인지상정 당연히 그 동생분이 그리하시는게 백번 맞아요

    저희는 시댁 친정 님 막내동생 입장이구요
    워낙 평범한 양쪽집안에서 남편이 자영업으로
    자수성가를 했어요
    양가 다 형제모임 시댁모임
    100프로 행사비며 부모님 용돈에 가족 외식비
    병원비 등 100프로 부담해요

    남이 아니잖아요
    가족간이고 차이가 나도 워낙 차이가 나니까 주는 저희 입장에서는 당연한거라고 하고 살아요

    물론 원글님처럼 고마운 마음만 (염치라고 하죠) 있으시면
    그걸로 된겁니다
    조카들 용돈이나 일반적인 수준으로 주는정도로
    조카들한테 따뜻한 이모면 되겠네요

  • 6. 막내동생
    '17.12.6 11:01 PM (223.62.xxx.225)

    착하네요.저희집도 막내가 제일 잘 사는데 절대로 손해보는짓 안해요.오히려 막내라고 궂은일 있으면 빠지려고 해서 얄미워요.

  • 7. 받는게
    '17.12.6 11:01 PM (110.8.xxx.185) - 삭제된댓글

    아무리 형제지간이라도 받는게 당연하다기보다
    인지상정 당연히 그 동생분이 그리하시는게 백번 맞아요

    저희는 시댁 친정 님 막내동생 입장이구요
    워낙 평범한 양쪽집안에서 남편이 자영업으로
    자수성가를 했어요
    양가 다 형제모임 시댁모임
    100프로 행사비며 부모님 용돈에 가족 외식비
    병원비 등 결혼 20년차 100프로 저희만 부담해요

    남이 아니잖아요
    가족간이고 차이가 나도 워낙 차이가 나니까 주는 저희 입장에서는 당연한거라고 하고 살아요

    물론 원글님처럼 고마운 마음만 (염치라고 하죠) 있으시면
    그걸로 된겁니다
    조카들 용돈이나 일반적인 수준으로 주는정도로
    조카들한테 따뜻한 이모이면 되겠네요

  • 8. 받는게
    '17.12.6 11:03 PM (110.8.xxx.185)

    아무리 형제지간이라도 받는게 당연하다기보다
    인지상정 당연히 그 동생분이 그리하시는게 백번 맞아요

    저희는 시댁 친정 남편도 저도 막내이고요

    워낙 평범한 양쪽집안에서 남편이 자영업으로
    자수성가를 했어요
    양가 다 형제모임 시댁모임
    100프로 행사비며 부모님 용돈에 가족 외식비
    병원비 등 결혼 20년차 100프로 저희만 부담해요

    남이 아니잖아요
    가족간이고 차이가 나도 워낙 차이가 나니까 주는 저희 입장에서는 당연한거라고 하고 살아요

    물론 원글님처럼 고마운 마음만 (염치라고 하죠) 있으시면
    그걸로 된겁니다
    조카들 용돈이나 일반적인 수준으로 주는정도로
    조카들한테 따뜻한 이모이면 되겠네요

  • 9. 저희집도
    '17.12.7 6:01 AM (218.239.xxx.237)

    막내여동생네가 젤 여유있어요.
    부부둘다 잘버는 전문직에 제부네 시댁도 꽤 사는 편이라..
    가끔 백화점가면 동생이 옷 사주고 호텔서 밥먹어도 동생이 내요.
    이럴줄 알았음 어릴때 좀 잘해줄걸 싶더라구요.
    어릴적엔 막내는 어리다고 신경도 안쓰고 2살터울 남동생이랑만 잘 놀았거든요.

  • 10. gfsrt
    '17.12.7 8:53 AM (223.33.xxx.33)

    그런경우 전 와인선물합니다.
    삼사맍원짜리 두병골라서 팩키지포장해서 주면 격 안맞을 염려도 없고 먹든안먹든 좋아해요.아무리 부자라도 한병에 삼사만원짜리 입가심으로 먹어치우기 제돈 들여선 안사게되기도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988 내가 직장 다니는 이유 17 직장 20년.. 2018/01/02 8,027
764987 삼성에 이어 LG도 언론인 해외연수를 시켜줬네요 웃기는 2018/01/02 362
764986 제습기를 스타일러처럼 써보세요. 7 봄날은온다 2018/01/02 4,850
764985 몸이 소리없이 변화 하나 봐요 2 엔절 2018/01/02 2,109
764984 소변통 상품정보 올리셨던분 찾아요 4 안녕 2018/01/02 785
764983 머리에 쉰내 없애는 방법 알려주세요 3 어쩌나요 2018/01/02 3,906
764982 사별한 남자 어떤가요? 31 궁금 2018/01/02 10,954
764981 정말 귀가 얇은 나 1 신통방통 2018/01/02 703
764980 너무 돈에 매여 살게된거같아요 2 인생 2018/01/02 1,259
764979 크리스마스트리 언제 치우세요?? 15 .. 2018/01/02 2,739
764978 보육교사 자격증 따려고 하는데 정보가 너무 없네요 6 ㅇㅇㅇㅇㅇㅇ.. 2018/01/02 1,492
764977 가구구입시 계약서만 쓰고 취소 2 ㅇㅇ 2018/01/02 793
764976 초4 남아와 함께 베트남, 태국, 홍콩 어디가 좋을까요? 12 좋을까요? 2018/01/02 2,047
764975 다 말린 빨래 건조기돌리면 안줄어드나요? 3 궁금 2018/01/02 2,387
764974 맨발에 대한 생각 8 예절 2018/01/02 1,713
764973 소유진 에너지가 부럽네요 37 부럽 2018/01/02 20,454
764972 99년생 남아. 입대 신검 날짜에 대해 아시는 분 1 ... 2018/01/02 1,350
764971 알쓸2 총정리편 탄광박물관 배경음악 아시는분? 2 음악 2018/01/02 298
764970 여자 세명이 무등산 가려하는데 대중교통,호텔 추천 부탁해요 11 Fdomin.. 2018/01/02 871
764969 WHO 연령대별 혈압 기준 - 이 자료는 얼마나 신빙성 있을까요.. 1 건강 2018/01/02 1,269
764968 82에 그동안 리플 몇개 다셨어요? 32 죽순이아님 2018/01/02 1,143
764967 저소득층여자,고소득층남자가 비만이라는데 5 .. 2018/01/02 2,537
764966 남동생 부인 남편이 뭐라고 불러야하나요 12 호칭 2018/01/02 5,270
764965 기죽지 않아! 흥. 어차피 내가 더 잘될거니까 빛나 보이는.. 2018/01/02 1,109
764964 웩슬러 검사 관련 정신의학과 상담?? 4 콩콩 2018/01/02 2,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