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좀 젊어 보이지? 하는 아들

별별 조회수 : 2,197
작성일 : 2017-12-06 19:09:07
여태는 동안으로 많이 봐 줬어요
근데 5자 다니 딱 제 나이로 보네요
동안으로 봤던만큼 더 큰 상실감으로ㅈ사는데
우리 대학생 아들 저 볼때마다 엄마는 젊어보여 그래요
아마도 우리 애는 50대는 할머니처럼 보일거라 생각하는가 봐요
아이의 젊어보인다는 말에 확실한 현실감 있는 나
변화가 필요해요
IP : 110.70.xxx.2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고나
    '17.12.6 7:27 PM (109.205.xxx.1)

    아들이 젊어보여 그러면, 그냥 믿으세요,,

    뭘 아들 머릿속을 스캔하실려고, '아마도...'로 추측을 하세요..

    그냥 젊어 보인다 하면 '고마워'하시고, 자랑하세요.. 아들이 젊어보인다고 했다고....

  • 2. ...
    '17.12.6 7:55 PM (122.38.xxx.28)

    50이라도 느낌 30대로 보이는 사람도 있고 30대라도 50으로 보이는 사람도 있고..풍기는 느낌이 좀 어려보이는 사람이 있어요.

  • 3. 아들을 믿으세요
    '17.12.6 8:16 PM (223.33.xxx.54)

    아들은 빈말못해요

  • 4. 우리 딸도 그래요
    '17.12.6 8:23 PM (211.212.xxx.89)

    엄마는 50대 중에 1퍼라나
    그냥 고마울뿐이죠.
    이래서
    자식키운 맛인건지 그러네요.

  • 5. ...
    '17.12.6 8:52 PM (89.247.xxx.3)

    헐 .. 50세 되어도 상실감 느껴지나요.
    여자마음이란 나이를 먹지 않나보네요.

  • 6. 런투유
    '17.12.6 10:01 PM (218.232.xxx.65)

    우리집은
    딸이 그리 말해줍니다

  • 7. ㅠㅠ
    '17.12.6 10:36 PM (59.23.xxx.222)

    서른여덟인 저는 거울보며 자괴감(?)느끼다 ...아들한테 위로라도 받을까 싶어 ....4학년아들에게...그래도 엄마 아줌마치고 이쁜편이지??! 물었다가...돌아오는 대답이...
    엄마!! 이제 곧40인데 이뿔 나이는 지났지 그거 몰랏어?? 화장안하면 완전 못생겼어!!!!!
    라며.....팩폭을 날려주네요 ㅡㅡㅋ
    우리 아들도 대학생 되면 엄마를 좀 젊게 봐주려나요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7410 다스뵈이다 보니 더욱더 가카 빨리 배웅해드려야겠다 확신 1 ㅠㅠ 2017/12/09 634
757409 집매매후 이사나갈때 붙박이장 12 이사 2017/12/09 5,354
757408 꿈해몽 잘하시는 분 부탁드려요~ 3 겨울 2017/12/09 926
757407 싱가폴여행 다녀오신분 ~~~ 5 hj000 2017/12/09 1,875
757406 패딩좀 찾아 주시옵소서~ 부탁요~ 2017/12/09 563
757405 절임배추가 너무 짠데 양념 어떻게 해야 될까요? ㅜㅜ 2 아줌마 2017/12/09 3,436
757404 잡채했어요. 14 2017/12/09 3,635
757403 10-20명 되는 작은 회사 식사나 차 음료 제공하나요 3 gg 2017/12/09 1,210
757402 올리브유 생겼는데 어디에 쓰나요 12 2017/12/09 2,280
757401 최재성 송파을 출마 검토에 댓글단 의심 세력 난리난듯 14 ... 2017/12/09 1,868
757400 어머니가 목이 안돌아간다고 하고 힘들어하세요 16 은하 2017/12/09 2,559
757399 남에게 인색한 사람들 많지 않나요? 8 ... 2017/12/09 3,412
757398 층간소음..말해도 변화가 없어요 7 &&.. 2017/12/09 1,572
757397 서민정남편이 교포여서 설거지해준걸까요? 51 .. 2017/12/09 14,306
757396 꽃소금으로 배추 절여도 되나요? 5 급질 2017/12/09 4,093
757395 딸기잼과 유자차...? 2 궁금 2017/12/09 860
757394 새해예산, 이렇게 쓰입니다. 여소야대 협상의 성과와 의미! 3 여소야대의 .. 2017/12/09 502
757393 내 아이 흉 보시나요?내 얼굴에 침뱉기 맞죠? 18 ... 2017/12/09 3,918
757392 공기업 채용비리 전수조사..143건 징계·44건 수사의뢰 샬랄라 2017/12/09 435
757391 핀란드 청년들이 욕하는 거 보면서... 33 빌푸 2017/12/09 17,804
757390 바다를 함부로 다루고 깨끗이 보존하기 어려운 이유가 뭔가요? 1 해산물좋아 .. 2017/12/09 503
757389 최저시급 미준수 업소는? 1 최저시급 2017/12/09 604
757388 한살림 자주 가는데 녹용액, 흑염소액 이런거 파는건 안했으면 해.. 13 .. 2017/12/09 5,018
757387 일산 가족모임 장소 추천해주세요 3 ㅡㅡㅡ 2017/12/09 1,145
757386 회사에서 직원의 계좌를 개설하는게 무엇때문이죠? 6 .. 2017/12/09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