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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척 친하면서 뒤에서는 욕하고 흉보는 사람은 성숙한건가요 이중인격인가요

성숙과이중인격사이 조회수 : 2,255
작성일 : 2017-12-06 16:45:19

저는 감정조절 못해서 심경이 얼굴에 다 드러나고요

속으로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완전 사무적으로 대하는 성향인데요.


직원 한 사람은 특정인과 수다도 그렇게 오래 떨 수가 없으면서

그러면서도 그 사람 흉은 날 잡아서 저한테 다 얘기합니다.


이런 사람은 성숙한 사람인가요?

제가 본받아야 하나요.




IP : 175.192.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17.12.6 4:48 PM (110.45.xxx.161)

    차라리 그사람보다 낫습니다.
    그사람은 살기위해서 아부가 몸에 밴사람이에요.

    그냥 싫으면 거리조절만 잘하세요.

  • 2.
    '17.12.6 4:52 PM (61.105.xxx.33)

    저도 직장생활하면서 그런 여자있었죠 친한건 아니었고 재 앞에선 저한테 친한척 해놓곤 뒤에선 제가 거만하네 어쩌네 하면서 욕하고 다녔더라구요. 누군가 가까이 지내다 멀어지면서 저에게 얘기해줘서 알게됐어요.
    근데 그 분은 사내 다른 분한테도 그리 대하다 나중에 따 당했어요.
    정말 이상한 사람이죠.앞에선 암말 못하고 늘 뒤에서만 없는 말로 욕하고.

  • 3.
    '17.12.6 4:54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님은 솔직한사람
    그사람은 기회주의자

  • 4. ...
    '17.12.6 4:57 PM (222.236.xxx.4)

    차라리 님이 나은것 같은데요..

  • 5. 그런 앞뒤다른 사람이
    '17.12.6 4:58 PM (211.203.xxx.105)

    '성숙하다'고도 표현될수도 있다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요. 약은게 어떻게 성숙한게 되는지..오히려 인격적인 면으로 볼때 서로 반대말에 가깝지 않나요?;;

  • 6. 교과서와 다르죠.
    '17.12.6 5:00 PM (95.211.xxx.182)

    여기선 저런 인간을 폄하하지만,
    실제로 저런 인간이 사내정치 활발해요.

    이러나 저러나 이익되는 인간이 살아남고 오랜 친구가 되는 거죠.

  • 7. 격이
    '17.12.6 6:30 PM (182.239.xxx.216)

    떨어지는거면서 처세술은 대단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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