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안가서요..
부동산 카페 들어갔더니 온통 강남 아파트 이야기..
거기서 조금만 벗어나도...
서울 변두리도 지하철 다니고..
좀 불편해도 살 만 하던데...
강남에서 왜 그리 살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그러면서 몇 억 대출받아서 들어가려는데 맞느냐고 묻고요...
돈 많은 사람들끼리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오르던 말던 파산을 하던 말던 상관없지만
여기가 오르면 주변이 따라 오르는게 강남의 가장 큰 폐해같아요.
이해가 안가서요..
부동산 카페 들어갔더니 온통 강남 아파트 이야기..
거기서 조금만 벗어나도...
서울 변두리도 지하철 다니고..
좀 불편해도 살 만 하던데...
강남에서 왜 그리 살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그러면서 몇 억 대출받아서 들어가려는데 맞느냐고 묻고요...
돈 많은 사람들끼리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오르던 말던 파산을 하던 말던 상관없지만
여기가 오르면 주변이 따라 오르는게 강남의 가장 큰 폐해같아요.
자기가 사는 곳이 살만하다고 하죠.
하지만 어느정도 경제력이 있는 상태에서 강남에 살면 완전히 다른 삶의 질을 느낄 거에요.
백화점 물건 조차 차원이 다르다눈....
교통이 좋아요. 없는게 없어요.
태극기랑 이은재, 신연희같은 인간들 많아 불편은 해요.
좀 불편을 아주 많이 불편으로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요.
계속 강남에서 모이다 딱 한 번 누구 소개로 강북에서 모였는데
기본이 30, 40분씩 늦고 차가 막히지 어쩌니 저쩌니 하며 어찌나들 불만인지 가관이더라고요.
뭐든 확률 게임이죠.
이기는 게임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 살면 하나라도 줏어 듣는게 있어 이길 확률이 높아지죠.
근데.... 감도 예민한 천재들의 출현은 이런거랑 전혀 무관한거라...
이렇게 인맥 하나까지도 노력으로 점철한 인간들과 천재까진 아니지만 영재 수준의 인간들이 제일 두려워하는지라 천재의 출현이라 기를 쓰고 막으려 블로킹을 치고 있지요.
그게 국가의 경쟁력을 좀 먹거나 말거나.
교통 좋고 학군좋고 식당많고
왠만하면 위생적이고 어디가든 서비스 수준도 달라요 .
무엇보다 교통이 너무 좋아요.
88이나 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등등 지하철도 버스도 많구요..
편의시설 많고..백화점 수퍼 질 좋구요.
그 카페 들어가면 영혼이 썩는 것 같던데...거기는 너무 심해요 강남찬양이..그냥 자기들끼리꿍짝꿍짝
삼십년 가까이 노원구에 살다가 강남은 아니고 강남 가까운 뚝섬역으로 이사왔는데 왜 강남 찾는지 저는 알겠더군요. 교통이 너무 편해요. 집순이고 동네 안벗어나는 사람이라면 별 상관 없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이게 중요하더군요. 노원살때는 거기서만 살아봐서 교통 불편한거 못느꼈고 지하철타면 금방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여기와서 살아보니 여기가 엄청 편해요. 강남쪽으로 나가는것도 금방이고 종로광화문쪽으로 가는것도 금방. 서울시내 어딜가든 가까워요. 이게 결코 별게 아닌게 아니고요 크게보면 삶의 질도 올라가는것 같아요. 입지에따라 집값 다른거 완전히 이해되고, 계속 이쪽 근방에서 살고싶어요.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리스크는 적고 투자이득은 계속 오르리라는 기대심리때문이죠, 과거 떨어질 때도 있었지만 언젠가 또 회복되어 더 높이 고점을 찍으니까요, 요요현상같은거죠, 뭐.
살아보면 괜찮은 인프라들이 다 강남에 모여있어요.
도심 살다가 이사왔는데 삶의 질이 달라요.
사람들 소득수준이나 교육수준이 높으니 부대낄 일도 적구요.
부동산은 그 인기 자체가 투자가치가 되니까 강남강남 하는거고
교육으로 치면 대치동이 있으니까 학군이 좋아 선호하는거고
근데 저는 아이들 아니면 굳이 강남 안살아도 될것같아요. 너무 비싸서.
그래도 덤으로 오는건, 별 생각없이 동네를 돌아다녀도
사람들이 점잖은거, 아무생각없이 아이 동네 어린이집에 보내도 상당히 상식적이고 괜찮은 평을 받는 곳이라는거
동네 깨끗하고 관리가 잘됨
일단 교통 잘돼있죠.
집 값 비싸 그렇지 저는 기회가 주어지면 살고싶어요ㅠㅠ
대중교통으로 어디든 갈수 있는 위치이고
중병 들어 아프면
집 에서 다니기 편할테고
뭐든 생활하면서 해결이 되잖아요.
에이그 그누무 돈이 웬수죠뭐 ㅎㅎ
저야 평생 가도 입성 못하겠지만서도 ㅎㅎ
완전 편하고 살만하면 얼마나 더 좋겠수
살아보니 편한데 집값은 자꾸 올라가니...괜히 떠났다가 후회할까봐 눌러 앉게 되고...
강남이 인프라도 그렇지만,
제일 중요한건 부동산 가격때문이지요.
가장먼저오르고 가장늦게 떨어지니,
강남에 투자하고 싶어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지금까지의 경험에 의해봐도~~
무엇보다 교양수준이 다른지역에 비해 높아서
식당이나 가게의 직원들까지 차별없이 친절해서
첨엔 여자들이 우겨서 강남으로 이사해 왔는데
차츰 남자들도 강남을 선호하게 됐어요.
부동산 파동 후 주민이 바뀌면서 교양수준이 떨어졌고
식당 직원들은 조선족으로 바뀌었고
직원들도 사람 차별하며 불친절해졌어요.
무리하게 대출받아 이사온 사람들은 늘 경직된 상태라
가까이 하기가 무서워 주민들 사이도 멀어지고 있어요.
노골적으로 돈예찬 세상이 되면서
과거엔 감추었던 성질들을 이젠 노골적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요.
소비는 다른 지역과 별반 다르지 않대요. 실속이 별로라는 거죠.
사람도 나름이예요
제 지인은
집만 어쩌다 하나 덩그러니 사서 들어 앉아
어찌나 알뜰살뜰 사는지 ...잘사는 부류보고 상대적 빈곤감도 많이 느끼든데요
백화점 하나만 가보더라도 다른 변두리 지역이랑 디피나 구성 서비스 분위기 등이 다르긴 해요
그게 참 오묘하고 디테일하죠
그걸 경험해본 사람은
다른 지역이랑 비교돼서 강남을 못떠나는 듯
강남이 투자리스크가 적다고 생각하니 그런거죠. 또 투자리스크를 줄이려는 심리전이기도 하구요
실거주는 사실 크게 차이 없어요. 교육 목적도 많이 줄었구요
소비하기 좋은 곳이지 거주하기 좋은 곳은 아니거든요
목동오래살다 이사온지 10년됐는데 교통확실히 편하고(거의 한블럭마다 지하철역,버스 정류장있음)
거의비슷한 수준의 사람들이 많으니 사람대하기도 편해요.
나보다 나은사람들보며 겸손해지기도하고요 ㅋ
맛집이 많아서?ㅋㅋㅋㅋ
동네 분식집도 맛집이라고 찾아오네요.
좋네요.
강남으로 이사온지 4년째입니다.
교통이 좋은건가요?
길이 막혀도 너무 막히던데ㅠ
강남 갈때마다 머리에서 김 나와요.
다른데는 모르지만 반포쪽은 공기도 너무 안좋고
악취도 많이 나요.
아이들 공부때문에 사는거지 제 친구들은
아이 다 키우고 외곽쪽으로 많이 나왔어요.
가격대비 효용성이 크니 댓가 지불하고 살겠죠.
뭐가 좋냐느니 안좋다느니 하는말들은 여우의 신포도로 보여요.
살려고 노력하거나 생각도 해본적없는데
어찌어찌하다보니
이십년넘게 강남에서 사네요
너무 오래살아서
그많은 편의시설..
집근처 도보 십분이내 스무군데도 넘는 편의점
수두룩한 은행
차고넘치는 커피전문점..집근처에 스타벅스만 다섯곳
대형마트들에 강남역 영화관도 가깝고
마을버스로 현백 환승하고 롯백 신세계 코닿을곳에있고
무엇보다 애들 교육을 위한 넘쳐나는 학원들
없는 병원이 없고 집에서 걸어서 코닿을 거리에 영동세브란스 대학병원까지 있네요
이젠 살다보니 그런게 너무 당연하고 아무렇지도 않은데
언젠간 이사를 갈거고
노년엔 중소도시에서 살고싶은데
막상 닥치면 참 불편하고 답답할수도 있을것같단 생각이 들어요
전.. 직장문제로 어쩔수없이 그쪽 살았았는데요
살기에 더 편할수가 없었어요
뭘 사든. 뭘 먹든. 그리고 어디에 가든...
경기도 살다 강남으로 직장땜에 이사온지1년인데
세상 너무 편해요
교통이 최고로 좋고 맛집도 많고 어딜가도 넘넘가깝네요~직장이 바로앞이니 정말 삶의질이 달라지구요
배울것도 너무많더라고요 경기도살땐 없던것들이 많아요
경기도집 전세주고 전세왔지만 정말 여기서 눌러살고싶어요
왜 빚내서 강남입성할려는지 알겠어요
허세 많아요
동네 수퍼도 식당도 정육점도 너무 비싸서 불만입니다
미묘한 좋은 디피? 쓸데없다..
강남 저도 사정되면 살고싶어요.
거기 왔다갔다하는 사람들이나 차막히지
그동네사람들은 그동네에서 다 해결이니 교통문제 전혀 불편한거 없고요.
터미널이며 경기도에 강남 안가는곳은 없잖아요. 뭘해도 강남살면 밤늦게 집에 올수있을듯요.
그리고 학군.
애들이 순하다 들었어요 물론 그것도동네 차이 겠지만
다들 집에 일찍 가고 순하다고...
사립초 왜보내겠어요. 공립을 가도 그런 순한애들 사이에서
지낼수있는거죠.
그리고 강남 사는 애들은 같은동네 친구 선호하더라구요
나도 동네친구가 오래 가긴하는거 보면
동네친구 중요하고요...집좁다고 난리치던 지인
노후 대비 한다고
집팔고 이사간다더니
수원에 건물사서
한층은 딸네 살라고 주고 자기네 한층 살고..
개포동 정말 낡은 아파트 너무 구렸는데
춥고 낡고
그게 15억 넘어서 수원에 건물사서 세받는다 하더라고요.
반포초등부터 세화여고까지 반포 쭉 살다가 서초우성 살다가 재건축하는바람에 동생옆 일산으로 왔는데
나이도 이제 50중반 아들도 대학가구 전 이제 일산에서 눌러앉으려구 합니다
딱히 출퇴근하는 사람도 없구
물가도 강남보다싸구 호수공원 운동하기도 좋구 일산이 삶의질은 더 만족스럽네요
강남 길 너무 막히구 여름이면 숨이 턱턱 막혀요
백화점 쇼핑몰 이마트 코스트코 스타필드 이케아 진짜 길 안막히고 슝슝 다녀서 좋아요
대형병원도 백병원 동국대병원 암병원 일산병원
강남에 오래살던 사람들은 분당으로 수지로 판교로 훌훌 떠나는데 막상 강남에 오래 살지 않은 사람들이
강남애정이 심한것 같아요.강남진짜 별거 없어요 .
저는 궂이 강남 아니래도 좋은 사람인데요.
그래도 보면 돈이 그쪽으로 흘러서 모여있는건 보이네요.
자본이 모일대로 모였으니 살기엔 좋겠죠.
그러니 그쪽동네에 특별보유세 같은거 거두어도 된다고 봅니다.
그쪽으로만 몰려드는 돈의 일부를 전체가 크는데 쓸수 있을테니까요.
부동산값 하락할 일이 다른 곳에 비해 적고
오히려 오를 일이 많죠
그리고 생활편의면에서도 좋구요
하다못해 맛집들도 강남을 중심으로
학군도 좋고
다른 곳보다 확실히 편해요
지하철 한 정거장 차이라도 살다보면 귀찮아지듯이
아마 그런게 클 거 같아요
대학 때 신촌 결혼 초 부천 살다 지금 반포사는데
정말 좋아요...아파트로 들어오면 공기 나쁜거 모르겠고
교통 편하고(부천살때는 무조건 외출시 자차 이용) 오히려 반포와서 대중교통 더 많이 이용해요
신세계 강남 뉴코아 강남 롯데마트 서초점있어서 생각보다 상품 질에 비해 물가 안 비싸요 학원이랑 학교분위기야 두말할 나위없고...한강 가깝고 고터 가깝고 병원이란 병원 다 있고....
강남은 집값만 비싸요.....
요즘은 서울좋은동네는 왠만하면 살기편하고 교통좋고 은행 식당 없는게 없죠
단지 부자들이 강남에 많아서 아닐까요?
공부하면 서울대인것처럼 강남하면 부촌느낌
제가 볼때는 강남에 직장이 많아요. 제가 시내쪽도 근무해 봤지만 강남이 훨씬 많은것 같아요. 아침 출근 시간에 2호선 지옥철을 타고 강남역에서 삼성역 사이에 하차하는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돈 모으면 집을 어디에 사고 싶겠어요? ㅎㅎ
강남살면 교통막히는거 못느껴요. 집으로 들어가면 되니까요. 다른 지역이 강남을 지나야하니 막힌중애 껴있는거그요
편하고 이웃도 좋아요
이해할 수 없었던 친구..
강남을 못 떠나겠다고 ... 사람들이 너무 순하고 좋아서.
강남 교회에 지인들 너무 좋아서..
깅남에 연립 1층에 살면서 강남 못떠나는거 보면서..
그렇게 좋을까...
현금 잔뜩 든 지갑 잃어버려서 이젠 내 손 떠났구나 햇는데 바로 찾았어요
내성격이 그냥 밍숭맹숭 남 사는거 객관적으로 봐서 그런지 별 생각 안들더라구요
아무렇지도않게 버스 두세정거장 타고 내려
백화점가서 샤브샤브나 한식부페 회전초밥먹고
빵도사고 장도보고 편하기가 말할수 없지만
강남사람 너무 좋다는 투들이 많은데 전 동의할수 없네요
이 동네도 사람 나름이고 점잖은사람 진상도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요
환멸이 느껴질만큼 이상한 인간들 여기라고 없을수없고요 한번만나면 진심 떠나고싶죠
그냥 모든게 편리하니 사는거죠
강남으로 이사오니 운전할 일이 없네요. 대중교통으로 어느지역이든 30분 이내로 갈 수 있는게 최고 좋네요.
편 해 요
서초우성 사시다 이사가신 님 반갑네요
저도 신동아 살다가 뚝섬유원지 근처로 이사왔는데
한강 산책하고 동네 한적하고 삶의 질은 훨씬 좋아졌어요
기반시설은 이지 어딜가나 비슷한것 같구요.
저는 주말에 양재역에서 집까지 막혀서 한시간만에 온 기억이 정말 끔찍했어요
강남역이 막히면 우리아파트 단지내의 주차장까지 막히는 괴로움 정말 상상도 못하실거예요
굳이 떠날 이유가 없어서 사는데
들어오고 나가려는 차가 막히는거지.
집이랑 회사 다 여기 사람 입장에서는 큰 상관 없네요.
전혀 안 불편해요. 정 급하면 오히려 버스타면 되고
남들 여기 놀러오니 힘든거지요.
한창 일하는 나이 강남이 거래처인데 직원들도
강남쪽 사무실이라 멀어도 선호해서 수월하게 알바 뽑고 그것도 좋네요. 살면 어디든 일장일단인데 살만하니 삽니다.
단 집에만 있는사람들은 별로일듯하고
오히려 전 강남 못씹어 먹어하는 분들은 뭔지 싶네요.
저위 허세라는분 허세로 살아나보고 말하세요.
본인 수준에서나 그리보지말고
편의시설, 인맥, 쇼핑이죠.
지형이나 동네 분위기 자체만 보면 그다지 메리트 없어요. 오히려 너무 상업적이고 싼티남.
어디에 터를 잡느냐..
예전 20년전인가 강남 집값이 송파 어디랑 똑같았는데
지금은 멏배 차이..
나중에 노후나 자녀 생각해서 집값 오르는데서 살고 싶은 맘 아닐까녀
강남병이 무서운 거예요. 사실 들춰봐야지 강남에서만 산다고 삶의 질이 높은건 아니예요.
막상 15억정도 아파트에 살면서도 전문직 아니면 평범한 직장인이 은근 많아요.(부모님이 샀을당시 가격은 5억에서 9억)
부모님이 2,30년전에 미리 자리잡고 아파트 하나 사놓은데서 일반 직장 다니는 사람들이 보통 그래요.
일단 아파트 하나가지고 강남을 못뜨는 평범한 직장인들은 사실 강북이나 지방 부자보다 삶이 못하구요.
강남에 건물 한두개 가지고 있거나 전문직이거나 외국계회사에서 고액연봉자 아니면 강남살이도 별볼일 없어요.
보여지는걸 다 누리진 못해도 보는것만 어디냐해서 강남에 몰리는것도 있겠지만, 눈만 높아지니 속만 타는 사람들도
많고요. 그리고 또 막상 물건도 뭐 그렇쵸. 외국생활 오래한 사람들은 이미 사용하거나 본것들도 많고.
술집이나 유흥종사자들도 많은곳 또한 강남이구요. 정치인들 강남에 많이 살고 건물주에 그러니까 늘 개발이며
발전이 되어보이니까 강남강남 하는걸테지만, 대치동에 시장 가보세요. 뭐 다 사람사는건 같아요.
그냥 집근처만 슬슬 돌아다니거나 버스타고 다니긴 괜찮치만 강남살아도 차타고 어디 가면 막히는거 맞는데요?
압구정현대 살면서 압구정동이나 역삼동만 다닐것 아니면 다니다보면 슬슬 막히는 곳 반드시 나오는데?
막힌다해도 출.퇴근 나가고 오는 방향이지 살고 있음 크게 영향 안받고 차타고 다녀도 왠만하면 강남근 안에서 해결 다 되는데 무슨? 오히려 강남 밖으로 나가는게 더 난리 안살아보고 그럴것이다는 식이네요. 여기 글만 봐도 사는 사람은 특별난게 아니라 그 안이 편하다는데 오히려 안 사는 사람들이 그냥 입방아 더 난리
강남 20년 살다 이사간 아줌마인데요.
위에 말 다 맞아요.생활 시설 잘 되어 있어 편하고.교양있는 비슷한 수준(중산층이상) 많고.애들 순하고.
근데 교통은..대중교통은 좋을지 몰라도 자가 운전 하는 사람들에겐 짜증나는 동네에요.
차가 너무 막히잖아요!!! 진심 운전하다 빡치는 동네..ㅎㅎ
좋은 동네이긴 하지만 굳이 무리해서 들어가 살 정도는 아니에요.요즘 서울에도 좋은 동네 많아요.
공기나쁘고 차막힘 최악
그러나
대부분 돈쓸때 제대로 손님대접받고
아파트관리직원들도 깍듯이 대우함
경비도 친절
내가 보호받는 느낌들고
남 사생활 간섭도 덜함
한마디로 어느정도 수준되는 사람 많이 거주하니
쓸데없는 신경소모 할일이 적어요
사람들과 부대낌 덜한게 큰장점인듯
강남에서도 사는지역에따라 차이나지만요
그리고 안경착용해 안경점가면
깔끔하고 좋은디자인 안경도많구요
대신 가격이 비싸요
사실 좋은직장가고
좋은동네살고
좋은대학 가고싶어하는 이유는
사람들 때문이죠
수준이란거 무시못하고
내주변사람들에게 배우는게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