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럽게 끝난 전남친 이야기예요
저는 SNS안하고 이렇게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쓰고 댓글다는건 자주 해요
제가 너무 화난일이 있어 전남친이야기를 커뮤니티에 썼고
댓글들을 이야기해주느라 알게 됐어요
자기는 SNS하는사람들을 싫어한다고 저를 비아냥
(마지막으로 만날을때 하던 이야기예요)
근데 지는 카톡사진 엄청 자주 바꿔요
주로 와인먹고 비싼 레스토랑 간 사진
저는 SNS가 이렇게 글을 쓰는것도 포함하는 건지 몰랐고
지가 나를 비난할 자격이 있나 싶고
암튼 하도 더럽게 끝나서
이런 사소한 것으로도 그놈을 그렇게 오래 만났지
울화통이 터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