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살 사촌언니가 7급 공무원 시험을 2년 준비해서 올해 합격했습니다
그런데 공부를 잘했던 사람도 아니고
집이 망하고 도저히 안되겠다고 뛰어들었거든요
영어 국사도 완전히 첨부터 시작한 걸로 알아요
그런데 정말 하더니 되더라구요
그런데 친구의 막내 동생이 연대 나왔는데
36살... 9급 시험도 계속 떨어집니다
오랫동안 직장다니며 시작할까말까 망설이고
요새 이직이 맘대로 잘 안되니 돈 벌이를 접고
공부에 뛰어들어야하는지 정말 숨막히게 생각하는데
자신이 있다가 없다가 합니다
해보신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