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도토리 묵 조언 듣고
오늘 만들어봤어요.
팔이 빠져라 한시간 정도 약한 불에 저어주며 만들었더니
와.. 진짜 탱글거리고 맛있게 됐어요.
냄비정리하며 누른거 살짝 뜯어먹어봤는데 눌른것도 맛있고
완성된 도토리묵도 너무 맛있어요.
결론은 팔빠지게 저어주는게 포인트였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토리 묵 성공
오호 조회수 : 946
작성일 : 2017-12-06 13:10:50
IP : 121.163.xxx.1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2.6 1:17 PM (175.223.xxx.68)묵 채썰고 묵은지 쫑쫑, 김 올려서 뜨끈한 멸치국물 넣어 밥 말아먹으면 아침 한끼로 좋더라구요
도토리가루 좀 사서 해야겠네요2. 아
'17.12.6 1:24 PM (1.243.xxx.73)한시간이요~????
전 30분 저었는데도 너무 힘들더라고요. 물론 흐물흐물 ㅎㅎㅎ
남편이랑 번갈아가며 저어야겠어요^^3. 네.,
'17.12.6 1:55 PM (121.163.xxx.173)결론은 노동력에서 나오는 맛이었어요.^^
채소랑 버무려 먹으려고 했는데 묵밥 좋으네요.
마침 멸치 국물 진하게 우려놓은것도 있고..^^4. 바람소리
'17.12.6 3:15 PM (125.142.xxx.237) - 삭제된댓글끓기 시작하면 10분 남짓 저어도 탱글탱글 합니다
저 묵장사 해도 될만큼 묵 잘 쑤거든요 ㅎ
묵가루는 늘 생협에서 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