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에 오니 기분이 많이 가라 앉는데

snowsnow 조회수 : 1,151
작성일 : 2017-12-06 10:00:59



어제 직장에서 마음 상하는 일이 있었어요.

재계약과 관련해서 같이 일하는 사람이 결정권자한테 제 서류를 가져다 주기 전에

제가 쓴 업무 성과를같이 보면서 성과 내용 중에 이거도 인정하기 어렵다, 이거도 아니다 어쩌고 하길래

사실은 제가 그 사람하고 말을 가능한한 섞고 싶지가 않아서 뭐라도 토를 달만한 여지가 있는 건

비록 내가 일 안 한 것 같아 보일 수 있고 평가가 안 좋을 수 있어 보여도

그런 건 빼고 확실해서 그 사람하고 어쩌고 저쩌고 말할 일이 없을 정도의 것만 썻거든요.

그런데도 어제 그러는데 나머지 한 가지는 완전히 어이 없는 소리 하고

만약 정말 문제였다면 오케이를 하지 말았어야지 자기가 오케이 해서

결정하는 사람한테까지 결재를 올려놓고서 뭐가 모자란다 어쩌고 하길래 자기는 그래서

코멘트를 달았다 이렇게 말하는데 뭔 코멘트 싶고 메일로 저한테 보낸것도 아니고 평소에 코멘트로

소통하던 것도 아니고 해서 아주 작정을 하고 애쓰는구나

싶어서 애 많이 쓰시네요. 그러면 그것도 빼세요 등등 그러고 끝냈거든요.

한 사무실에 여럿이 있는데 다른 사람도 다 있었고 그런데

오늘 일하러 와서 앉으니 기분이 너무 가라 앉고 다운돼서 일에 집중이 잘 안되네요.


좀 덧붙이자면 이 자는 지난 번에도 재계약결정하는 사람에게 저에 대해

아주 부정적인 소리를 해댔었고 심지어 자기가 평가자도 아닌데 자기가 평가까지 해서 그걸

내가 한 내 평가랑 자기가 한 내 업무평가는 이렇게 다르다고 결정하는 분한테 디밀었기도 했죠.

그건 나중에 결정하는 분이 보여줘서 알았지만요.


어쨋든 일하려는데 이렇게 다운되는 기분 뭐 유사한 기분 하신 분들 있다면 이럴때 어떻게 시간을  보내셨나요? 

내일 재계약 결정하는 사람을 제 일 경과보고때문에 만나기로 되어 있어서

일을 좀 더 채워넣어야 하는데 지금 마음은 그냥 오늘 마음 쉬었으면 싶은데

이 안에 앉아 있는 거 자체가 힘드네요.




IP : 220.68.xxx.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6 10:21 AM (122.46.xxx.26)

    아이고...열심히 읽는데, 글을 이해하기가 좀 어렵네요...^^;
    결국 맨아래의 질문으로 보자면...저 같으면...
    잠깐 나갈 수 있다면 짧은 산책을 하거나, 커피숍 또는 편의점이라도 가서 기분 전환 할 수 있는 달달~한 음료라도 마시거나 사가지고 오면 좋을 듯요.

  • 2. ...
    '17.12.6 10:42 AM (115.93.xxx.61)

    회사 다니다보면 특별히 내가 잘못하지않았는데 나를 미워하는 사람도있고 뭘하지않아도 이뻐하는 사람도 있는것 같아요. 그사람 성향에 님의 성향이나 업무태도등이 맞지않았던 듯 합니다. 그사람은 냉정하게 님이 나가주기를 바라고 있는것 같아요. 이럴때 어쩔수있는게 사실 없거든요. 그사람에게 맞춘다고 해도 과연 그게 맞춰질까요. 그저 속상하신 마음 달래시고 상황에 초연해 지는수밖에 없을듯합니다. 내할일은 묵묵하게 해놓으시구요. 아니다 싶은건 피력하는 정도로 노력하시고. 그사람이 원글님 상관이므로.. 권력은 그쪽에 더 있는것 같은데 그럴땐 뭐 어쩔수없죠. 내가 업무성과나 자질이 훨씬 뛰어넘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을경우 대걔는 이쪽이 지는 게임이죠. 님만 그런게 아니라 모든 회사에서 그런일들이 지금도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잘보이거나 맞춰주고 안되는건 마음을 비운다.. 이거죠.뭐.

  • 3. ...
    '17.12.6 10:45 AM (115.93.xxx.61)

    저도 안되는거긴한데.. 자존심.. 이런거 내려놓고. 그저 내할일에 충실하고 그걸로 월급받으면 되었다. 남이 뭐라하든 나자신에게는 떳떳하다.. 이런마인드로 버텨내셔야할 듯합니다. 혹 재계약이 영향받아 안된다 하더라도 그사람과는 어차피 성향자체가 맞지않으니 재계약된다고 해도 같이 일하는것 자체가 님한테 스트레스이니 나가는것도 님의 미래에 더 좋을수도 있구요.
    그회사 나가면 끝이니 너무 상황에 매몰되지 마시고 남들 판단은 신경쓰지않고 내앞길을 가겠다라고 마인드컨트롤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5598 카톡 친구 추천 내가 상대번호 등록하면 뜨는건가요? 상대가 내 .. 2 .... 2018/01/09 1,934
765597 의대나 간호대에서 존댓말 교육 안받나요? 9 ... 2018/01/09 3,225
765596 네이버의 검색어 삭제, 사실상 '여론 조작' 아닌가 9 샬랄라 2018/01/09 863
765595 동녘동은 중국 발음으로도 동인데 7 ... 2018/01/09 1,173
765594 뒷북 아주미 2018/01/09 400
765593 공기청정기 11평형 20평초반 거실에 놓기 괜찮을까요? ㅡㅡ 2018/01/09 523
765592 공부못하는 아이는 어떻게 대학가야되나요? 13 대학 2018/01/09 4,749
765591 저도 정시 질문이요. 진학사 384 괜찮을까요? 4 고3 엄마 2018/01/09 1,588
765590 정시지원 조언 좀 해주세요 3 재수생 2018/01/09 1,236
765589 지금 대기업,중소기업 다니시는 분들 은퇴후 4 뭐하실건가요.. 2018/01/09 2,350
765588 견환을 보고 연습하세요..ㅋㅋㅋ 2 tree1 2018/01/09 1,271
765587 외조모 상 관련한 질문이에요 12 아이두 2018/01/09 6,944
765586 진짜 삶을 산다는건 이런게 아닐까요.. 1 강빛 2018/01/09 1,700
765585 앞으로 코인 하실 분 계신가요? 18 비트코인 2018/01/09 4,445
765584 요새 홈플러스는 테스코 PB 상품을 안 갖다 놓네요. 8 ... 2018/01/09 1,653
765583 "썰매? 혼자서도 잘 타요" 영리한 개 9 ..... 2018/01/09 1,214
765582 요즘 일자리 구하기가 그렇게 어렵나요? 눈내려요 2018/01/09 794
765581 병원 의료진의 반말중에 듣기 싫은것 5 ㅇㅇ 2018/01/09 2,197
765580 정시 지원좀 여쭤 볼께요 3 ㅠㅠ 2018/01/09 1,123
765579 생리가 5일이나 빨라졌는데요 4 why 2018/01/09 1,718
765578 코스트코 씰리 메디슨 유로탑 써보신분 어떤가요? 2 .. 2018/01/09 3,620
765577 입으면 부해 보이는옷인데.. 근데 끌리네요 4 고민중 2018/01/09 1,683
765576 (알쓸신잡2) 유시민의 워딩 10 / 총정리 편 11 나누자 2018/01/09 1,742
765575 음식점 10년차입니다 궁금한거 물어보세요 44 음식점 2018/01/09 7,283
765574 환갑나이에 4 ... 2018/01/09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