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집 잘간 친구, 시집 못간 친구의 기준은 뭔가요?
시집 잘가고 못가고의 객관적 기준이 뭔가요?
1. 몰라서 물어요?
'17.12.6 7:36 AM (1.241.xxx.131)객관적으로 따질건 경제력아니겠수?
2. 객관적인게
'17.12.6 7:38 AM (121.130.xxx.156)있나요. 경제적. 가정적. 시댁풍파 없이 화목하고 며느리에게 간섭없으면 잘 간거죠. 간혹 남편직업 월등히
좋을때도요3. 혼인
'17.12.6 7:42 AM (223.33.xxx.204)본인 보다 나은 케이스로 시집 간 거죠 뭐...
똑같이 의사남편 한테 시집 갔는 데
같은 의사 부인 보고 시집 잘갔다고는 안 하잖아요
간호사가 의사남편한테 가면 잘 갔다 하는 거죠
물론 친정시댁 비슷한 조건에서
간호사라도 친정이 엄청 빵빵해서 열쇠 3개 쥐어 준 결혼이면 또 잘갔다 소리 안하죠
오히려 남자가 잘 갔다 하죠
본인 조건 보다 나은 조건으로 간 결혼이요4. 결혼
'17.12.6 7:57 A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10년은 돈 시댁시집살이
15년은 본인이 능력있어 돈벌면 부러워하더군요5. ㅁㅁㅁ
'17.12.6 8:25 AM (39.155.xxx.107)남들에게 보여지는거야 뻔하죠
남편 직업 수입 시댁 등6. 세상의빛
'17.12.6 8:32 A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결론은 돈이죠.
7. ᆢ
'17.12.6 8:37 AM (175.117.xxx.158)놀고먹을만큼의 돈ᆢ
8. ..
'17.12.6 8:39 AM (122.46.xxx.26)그건 스스로 느끼는거지 남이 얘기할 건 아닌 것 같아요. 행복의 기준, 방향성이 다 달라서요. 본인의 행복지수가 높은 것??^^ 시집보다는...결혼이라고 말했으면 좋겠네요.ㅎ
9. ..
'17.12.6 9:01 AM (175.115.xxx.188)아껴주는 남편 만났나 그거 아닌가요.
10. ....
'17.12.6 9:06 AM (112.220.xxx.102)잘난남편 시댁의 재산이겠죠
11. 요즘에
'17.12.6 9:26 AM (135.23.xxx.107)이혼하지 않고 전업으로 중상층 생활을 유지 한다면
결혼 잘 한거죠.
남편이 60넘게 회사 다니고 아이들도 큰 문제 없이
잘 자랐으면 결혼 정말 잘 한거구요.12. 음
'17.12.6 9:30 AM (117.111.xxx.71)누구나 부러워하는 남편의직업과 경제력을 제일먼저판단하죠
13. ㅁㅁㅁ
'17.12.6 11:05 AM (180.65.xxx.13) - 삭제된댓글돈이죠. 예를 들어 같은 같음 아이돌 그룹 출신에 연예기획사라도 양현석한테 시집간 여자랑 이주노한테 시집간 여자랑 보면 극명한 차이나죠. 돈이에요.
14. ....,..
'17.12.6 11:59 AM (125.129.xxx.56) - 삭제된댓글내가 부러우면 시집 잘간거고
안 무러우면 못간거겠지요
즉 친구 본인들 보다는
비교하는 사람이 정하는거 아닐까요?
본인들 현실은 본인들 밖에 모르지요15. 글쎄요
'17.12.6 12:03 PM (220.118.xxx.92)결혼 안하고 미혼으로 살았을 때와 비교해 결혼 이후 경제적으로 생활이 피었나 안 피었나 그 차이죠 뭐~
16. 돈돈돈
'17.12.6 12:18 PM (110.140.xxx.214)돈돈돈돈돈
17. 그놈에 돈
'17.12.6 2:16 PM (135.23.xxx.107)그러니까 그놈에 돈이 웬수네~~
18. 그냥
'17.12.7 12:24 AM (223.38.xxx.200)결혼하기 전보다
결혼 후가 더 나아진 경우..
즉,
결혼 전 싱글로 살때의 삶보다
결혼 후 더 나은 삶을 살때..
물질적이든,경제적이든,정신적이든..뭐든지간에..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일때...
결혼 잘 했네~~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