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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 때 한시도 가만히 안있고 나부대던 애들 지금은 어떤가요?

? 조회수 : 3,510
작성일 : 2017-12-06 06:06:10
커서도 부지런히 움직이나요?
게으르게 안움직이는 거보다
그런게 좋은거 아닌가요?
IP : 175.223.xxx.7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6 6:20 AM (222.236.xxx.4)

    제동생이 그런 캐릭터였는데.... 엄청 부지런해요.... 자기일도 엄청 열심히 하는편이구요..저랑 완전 반대 캐릭터였는데 전 좀 게으르거든요...ㅠㅠ 근데 전 남동생 같은 캐릭터가 좋은것 같아요...

  • 2.
    '17.12.6 6:40 AM (210.96.xxx.161)

    공부도 잘하던데요.

  • 3. ㄱㄱ
    '17.12.6 6:55 AM (123.108.xxx.39)

    산만한 과가 더 많아요.

  • 4. 계속
    '17.12.6 7:05 A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산만으로 가는거죠
    어렸을때 성향 고대로가요

  • 5. 운동
    '17.12.6 7:19 AM (58.79.xxx.144)

    운동을 엄청 좋아해요~
    운동이라면 뭐든 열심히 하는....ㅋ

    공부는 그닥^^

  • 6.
    '17.12.6 7:22 AM (175.117.xxx.158)

    공부잘하기는 힘들지 않나요 ᆢ그낭 산만해서

  • 7. ..
    '17.12.6 7:28 AM (116.127.xxx.250)

    컴퓨터게임 노는거 너무 좋아해요 남 고딩

  • 8. . . .
    '17.12.6 7:47 AM (203.228.xxx.72)

    산만의 스타일이 좀 차이가 있어서 일반화하기는 어렵지만,
    에너지를 잘 발산하면서 지지 받으며 자라면 자신감 있는 성인으로 잘 성장해요.

  • 9. 여전히
    '17.12.6 8:00 AM (61.98.xxx.144)

    산만하고 집에 안붙어있어요
    근데 뭐든 열심으로해서 이뻐요~^^

  • 10. 근데
    '17.12.6 8:29 AM (221.166.xxx.67)

    살쪄서 너무게을러졌어요
    공부도못해요

  • 11. ..
    '17.12.6 8:34 AM (124.111.xxx.201)

    지금은 꼼짝도 안해 궁뎅이에 뿌리가 나게 생겼습니다.

  • 12. 이게
    '17.12.6 8:35 AM (218.148.xxx.164)

    임신했을 때 태동에서 부터 타고 나는 거 같아요. 부산하게 움직이는 아이는 운동 신경이 좋아 활동적이 되구요. 단지 공부 문제는 이 활발한 신체 에너지를 본인이 얼마나 콘트롤하냐의 문제죠. 책상에 오래 앉아 있어야 하는데 몸이 근질거리면 집중력이 떨어지니까요. 그래서 서양애들은 어려부터 여러 스포츠로 기운을 빼놓더군요. ㅎㅎ

  • 13. ...
    '17.12.6 8:45 AM (58.227.xxx.133)

    산만과 거리가 먼 차분하고 제 할일 꼼꼼하게 하는 아들인데요 태어날 때도 예정일이 훨씬 지나서 나왔어요. 초등 고학년인데 여전히 나가는거 싫어하고 외식조차 귀찮아 해요. 둘째는 돌아다니는 것 좋아하고 활발해서 첫째랑 비교하니 산만한 줄 알았는데 에너지 있고 자기 하고 싶은거 분명하고...엄마는 키우기 힘들어도 본인한테는 더 좋겠다 싶어요.
    그런데 활발이랑 산만은 달라요. 산만한 조카...정말 옆에 있음 토할거 같이 정신 없어요. 아직 초등인데 성인되면 어떨까 궁금해요. 형부랑 외모부터 성격까지 많이 같은데...형부 스타일을 보면 계획을 잘 세우지 못하고 뭐든지 즉흥적으로 하고 허세와 허풍이 심하고 오지랖이 장난 아니에요. 에너지가 많아 그런듯요. 그냥 평범한 사무직 이런건 못하는 스타일. 언니는 조카 에너지 좀 빼준다고 운동만 시키는데 애가 또 너무 등치가 크고 살이 찐데다가 운동을 싫어하는 아이라 어떻게 클지 모르겠더라고요. 암튼 우리 애들도 조카도 보면 애기때...심지어 신생아 때랑 비슷하게 크고 있어요. 순하고 잠만 잤던 아이는 차분하고 잠도 못 자고 계속 울던 아이는 산만의 절정이고.

  • 14. 산만으로가요
    '17.12.6 9:52 AM (117.111.xxx.71)

    가만못있고 집에 못붙어있고
    한가지일을 잘못하고 자꾸 그만두고그만두고

  • 15. 산만
    '17.12.6 10:14 AM (121.101.xxx.162)

    산만하고 한시도 가만있지 못했어요. 울 아들. 맨날 심심하단 말을 입에 달고 살구요. 컴퓨터 게임 페즐 레고할 때만 집중을 하더군요. 중학교 1학년 때 지 서로 사랑하니까 서로가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로 아빠는 담배 끊고 아이는 컴퓨터 게임 끊었는데 신의 한 수 였어요. 전 육아나 교육에 남편이 한 일이 없었어도 그 일 하나만으로 남쳔이 큰 일 했다 싶어요. 좋아하는 공부는 잘했고 싫어하는 공부는 엄청 투덜거리며 힘들어 했어요. Adhd 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 하니까 엄청 집중해요. 역시 나머진 관심없고 안 움직여요. 게임은 대학 간 후 다시 해요. 단 딱 시간 정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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