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냄새, 아저씨 냄새 안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 조회수 : 6,578
작성일 : 2017-12-05 16:14:21
제가 하루만 머리 안감아도 기름이 끼고 냄새에 난리에요.
근데 저희 집에 오니 엄마가 남자냄새 난다고, 동생도 그러구요.
남편이랑 둘이 사는데 들어오면 냄새난대요.
환기도 자주 시키거든요. 근데 냄새 난다고 하니 큰일났다 싶어요.
냄새 제거 하는 방법 있을까요? 매일 샤워하고 옷자주 갈아 입고
그 외 방법 뭐가 있을까요? 고민이에요.
IP : 223.33.xxx.12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5 4:17 PM (110.70.xxx.228)

    식사 패턴은 어떠신지요?
    체취는 먹는 음식종류에 크게 영향받습니다

  • 2. 샤워할 때
    '17.12.5 4:24 PM (121.133.xxx.55)

    목 뒤, 귓바퀴, 귀 뒤 이런 부분도 깨끗이 닦으면 확실히
    냄새 많이 사라져요.
    저희 남편도 집에 들어오자마자 샤워하는데도, 퀴퀴한 냄새가 나서 확인해 보니, 귀 뒤에서 났었어요.
    샤워하면서 그런 부분은 세세하게 닦지 않았다고
    실토(?)했었구요.
    베갯잇도 자주 교환하시면 확실히 괜찮아져요.

  • 3. 냄새
    '17.12.5 4:25 PM (125.142.xxx.237)

    여자분인데 남자냄새가 난다는 건가요?

  • 4. ^^
    '17.12.5 4:26 PM (223.39.xxx.151)

    사우나나 탕목욕 한번씩 해서
    묵은 몸기름 쫙 빼면 좋죠
    이불도 자주 빨고요

  • 5. ㅇㅇ
    '17.12.5 4:28 PM (59.15.xxx.80)

    땀이 잘나는 사람들이 체취가 많더라구요
    집 환기 자주하고 빨래도 유연제 써서 냄새 나게 하고 땀 나면 바로바로 씻고 속옷까지 갈아입어야 해요

  • 6. ...
    '17.12.5 4:29 PM (175.212.xxx.137)

    기름진거 많이 먹어도 냄새나요

  • 7. ..
    '17.12.5 4:31 PM (223.33.xxx.126)

    네. 여자인데 남자냄새 난대요 ㅠㅠ 엄마가 클때부터 냄새가 난다고는 했어요. 남편도 결혼하니 저더러 남자냄새 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집에 오면 냄새 맡았는데 그런 말 들으니 이게 흘려들을 말이 아니다 싶네요.

  • 8.
    '17.12.5 4:32 PM (211.114.xxx.77)

    이불 영향도 있어요. 그리고 오래된 물건들...
    그리고 먹는 음식. 얼마나 바로 바로 환기 시키는지. 집에 있는 물건들. 다 영향이 있는것 같아요.

  • 9. 혹시 기름 쩐내나는
    '17.12.5 4:33 PM (123.214.xxx.141)

    옷 침구 있으면 그것부터 없애세요.
    보관했던 가구에도 냄새가 밴 상태면 가구도 교체하시고

    위에 121님 글대로 개인위생 신경쓰고요

  • 10. ㅇㅇ
    '17.12.5 4:37 PM (175.223.xxx.11)

    면인 속옷을 입고 삶으세요.
    합성섬유는 한번 쩐내가 스며들면 안빠지더군요.
    침구도 그렇구요. 남편은 아침 저녁으로 목욕하고
    1주일에 한 번은 사우나가서 땀을 많이 빼고옵니다.
    슬담배 안하구요.

  • 11. 이렇게헷어요
    '17.12.5 4:51 PM (221.167.xxx.37)

    20대 아들이 냄새가 그리 나대요 그래서 이불 자주 씻고 아들이 무조건 샤워 시키고 자주 갈아입고 씻으니

    냄새 안나요 여자옷도 걸어놓고 ㅋㅋㅋㅋㅋㅋ

  • 12. kkk
    '17.12.5 4:56 PM (121.162.xxx.13)

    몸의 체취는 노폐물을 빼내는게 가장빨라요
    그것도 운동이나 수련으로. 여자는 특히
    요가를 강추하고요. 3 개월만 해보시면 몸의 냄새
    바꿔집니다. 체취는 체취일뿐. 씻는다고 해결되지 않아요

  • 13. 일단
    '17.12.5 4:56 PM (104.131.xxx.86)

    두피 기름때 잘 씻어 내세요. 샴푸브러쉬 이용하면 찌꺼기가 덜 남아요.
    어릴때 부터 난다고 한걸 보면 액취증이 아닐까 싶은데 아니라면
    샤워할때 귀뒤, 목부분, 겨드랑이, 생식기주변, 무릎 뒤부분 중점적으로 씻고
    면속옷입기, 사우나 반신욕 운동으로 등으로 땀빼기도 해보세요

  • 14. ...
    '17.12.5 4:56 PM (125.185.xxx.178)

    탕목욕하고 때밀어보세요.
    아무 냄새 안나요.

  • 15. 술담배 하지 말고
    '17.12.5 6:20 PM (223.62.xxx.71)

    하루종일 사우나에서 땀 빼세요.
    정말 40 이상된 늙은 남자들 냄새란.

  • 16. gfsrt
    '17.12.5 7:18 PM (211.202.xxx.83)

    그런분들은
    구석구석 제대로 매일 씻으면 됩니다.
    귓바퀴.겨드랑이.항문.질주위.발.
    등(도구이용해서 전부)
    그리고 적절히 인공향 도움받으세요.
    향좋은 클런저.
    바디로션.
    외출시 가벼운 향수.
    집안의 모든 패브릭(베갯잇.이불.커텐) 자주세탁.
    속옷매일 갈아입고요.
    생리때 두세번 아래 물세척.
    그런분은 생리혈 냄새도 진합니다.

    울남편은 후각청각이 몹시 예민한데요.
    같은 사무실 여직원 생리때를 안답니다.
    냄새때문에 돌아버리겠대요.ㅠ
    무슨 그런냄새가 이세상에 존재하냐고
    하더군요.
    15년쯤전일인데 저도 넘 충격이라
    잊혀지질않아요.
    그뒤로
    저도 관리에 신경쓰게 되더군요.

  • 17. gfsrt
    '17.12.5 7:20 PM (211.202.xxx.83)

    남자들은 생리를 접해보질 못해서
    오히려 그냄새를 더 잘 맡아요.
    우린 은근 익숙해져있고요.

  • 18.
    '17.12.5 8:12 PM (175.117.xxx.158)

    내일부터 이불 다빨고 이불솜새거로 교체
    님체취나는거 한번 다빨고옷세탁ᆢ목욕탕 가서 몸을 한번 제대로 때빼고 씻구요 ᆢ그담에 몸은 매일씻어요 특히 생식기 엉덩이
    볼일보고도 꼭씻고ᆢ냄새만큼 구역질나고 불쾌한거 없어요 자주씻으면 날일이 없을텐데요

  • 19.
    '17.12.5 8:14 PM (175.117.xxx.158)

    베게다 솜교체요 기름쩔고 냄새주요인요 떡진머리 땜에
    한번 다 보송보송하게 해보세요

  • 20. ,,,,
    '17.12.5 10:27 PM (32.208.xxx.203)

    의류 매일 입고 세탁 하시고요 본인은 모르지만 남들에겐 기름냄새 나니까요
    침구류 듀벳 씌우시고 일주일에 한번 듀벳만 세탁 하세요 베게껍데기도 세탁 하시고..
    화장품도 향이 있는걸로 쓰시고 머리 감을때 샴푸 두번 하세요 확실히 냄새 줄어요
    그리고 샤워 하실때 등, 귀뒤, 겨드랑이 같이 피지선 발달한곳 잘 닦아 주시고
    밖에서 땀 흘렸을때 알콜 와입 으로 귀뒤 와 겨드랑이 딲으면 냄새 확 줄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677 (속보)박지만 명예훼손 김어준.주진우 무죄. 28 .... 2017/12/07 2,783
756676 김어준 “‘옵션열기 댓글부대’ 노년층 가능성↑”…누리꾼 “아이디.. 6 ar 2017/12/07 1,516
756675 주진우·김어준, 박근혜 5촌살인 의혹 보도 무죄 확정 !!! 16 고딩맘 2017/12/07 1,253
756674 브릿지냐 임플란트냐.. ㅜㅜ 7 ㅇㅇ 2017/12/07 1,818
756673 방탄 늦덕 첨으로 아이돌콘서트보러 올라가요 10 설렘 2017/12/07 930
756672 경리, 회계업무하시는 분 있나요? 14 ㅇㅇ 2017/12/07 2,819
756671 해외 직구싸이트, 국가마다 제품 가격이 다른가요? 1 질문 2017/12/07 484
756670 달라이 라마 티벳 스님들은 왜 정치독립을 원하는거죠? 18 짜라투라 2017/12/07 1,599
756669 다른 고양이는 어떻게 애교를 부리나요? 7 robles.. 2017/12/07 1,952
756668 IPTV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1 답변 부탁드.. 2017/12/07 923
756667 구연산 사려는데 중국산, 오스트리아 산이 있네요 ㅇㅇ 2017/12/07 350
756666 패딩대신 스키복 입혀 어린이집 보내도 따뜻할까요? 8 한겨울에 2017/12/07 1,338
756665 지금 모든 창밖이 아무것도 안보여요 7 ... 2017/12/07 1,767
756664 방탄소년단 엘렌쇼에서 라이브한 영상이예요 못보신분들 보세.. 8 잘될꺼야! 2017/12/07 1,234
756663 160이하 오세요~ 바지핏에 목숨거는 하비 키작녀의 바지 성공기.. 192 경험공유 2017/12/07 28,238
756662 카나토 클리닉 좋은건가요?? 복땡이맘 2017/12/07 620
756661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2.06(수) 2 이니 2017/12/07 301
756660 어느 순간 이용하고 있다고 느끼는 때 4 어니 2017/12/07 1,252
756659 단기간에 2키로 빼려면 절식하나요 운동하는게 나은가요 7 바쁜 마음 2017/12/07 1,516
756658 동아일보 직원, 끝없는 업무 압박에 투신 7 고딩맘 2017/12/07 2,312
756657 건조기 쓰니 확실히 집안 먼지가 줄어드네요 4 신세계 2017/12/07 2,720
756656 나에게 말 안거는 집단 구성원들에게 어떻게 대처 하면 되나요?(.. 25 renhou.. 2017/12/07 4,356
756655 장미희 키가 169cm래요. 22 .. 2017/12/07 8,454
756654 더운나라 여행가요. 5 ㄴㄴ 2017/12/07 888
756653 이번에 산 작두콩은 너무 하얗네요 ㅠ 2 작두콩차 2017/12/07 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