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고나는 귀염성이란게 참 중요한거 같아요

호호 조회수 : 7,897
작성일 : 2017-12-05 14:10:20
아무한테나 애교떨고 아양 부리는거 말고
진짜 뿌리가 태생이 귀여운 사람이요
이런건 겉으로 친할땐 모르고
진짜 친해져야 보이는것
억지가 아닌 그냥 그 상태가 그러한 것
여러모로 사람이 이뻐보여요
미운짓을 해도 미움이 반감되고
이쁜짓은 배가 되고

반면 그런 점이 없는데도
사회가 관계가 요구하니
억지로 쥐어짜는 사람들
거북스럽더라구요
IP : 1.176.xxx.7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5 2:17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사회가 요구하니 타고나지 못했지만 노력하는 건데 예쁘게 봐주세요~

  • 2. 아아아아
    '17.12.5 2:17 PM (175.213.xxx.81)

    맞아요. 그런 매력이 타고나는 사람 있는데 참 부러워요

  • 3.
    '17.12.5 2:17 PM (211.109.xxx.76)

    저도 그런 사람들 부러워요. 그냥 행동하는건데 귀여운 사람이요. 애교부리는거 말구요~
    제가 느끼기엔 막내들은 기본적으로 그런게 좀 있는 것 같아요. 전 첫째라 귀여운 구석이라고는 1도 없어서요.

  • 4. ...
    '17.12.5 2:17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사회가 요구하니 타고나지 못했지만 노력하는 건데 귀엽게 봐주세요~

  • 5. 간혹
    '17.12.5 2:18 PM (121.184.xxx.163)

    그런 스타일들 본적 있어요.맞아요. 그냥 귀엽고 한번 더 따듯하게 시선이 내려앉게 되는 사람.
    그러면서 저는 한번도 그런 귀여움과는 거리가 멀었던 외로운 사람이지요..그런 귀여운 사람은
    외롭지도 않는 거지요~

  • 6. 헛둘헛둘
    '17.12.5 2:47 PM (114.201.xxx.251)

    귀염병 없는 사람들 모엿!!!!!!!!

    자~ 귀염은 1도 없는 씩씩한 여자들 한번 모여봅시다,
    혹 ,아나요? 전쟁나면 나라의 부름을 받을지,...ㅠㅠ

  • 7.
    '17.12.5 2:53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막내가 귀여운 이유가 사랑을 듬뿍 받거든요
    그래서 애교가 많은거 같아요
    저도 아들이 둘인데요
    사랑을 듬뿍 받은 작은 아들이 성품도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많고 하는짓이 너무 너무 귀여워요
    첫째는 혼나면서 커서 그런지 핑게를 잘대는데 작은아이는 잘못한거 시인도 잘 하구요

  • 8. ...
    '17.12.5 2:54 PM (218.52.xxx.204)

    텐프로출신이라고 소문난 블로거!!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귀엽고 러블리해요.
    인스타 라방보니까 말투며 행동이 더 귀여운거예요. 진짜 타고 났어요.
    그러니 판매로 바로바로 이어지니 매출이 급상승하겠죠.

  • 9. .장군감
    '17.12.5 2:58 PM (112.150.xxx.104)

    귀여운사람은 외롭지도않았을거2233
    정말공감해요
    크면서 자신을 귀엽게바라보는 눈빛속에 큰거죠
    전 귀여움이 1도없는 첫째입니다
    제 전 동생들덕분에 늘 어른스러워야했던거같아요

  • 10. 저도 귀염이 병이라면 무병장수
    '17.12.5 3:08 PM (116.123.xxx.198)

    무뚝뚝 까칠,, 이런 쪽입니다.
    나도 알고 남도 압니다. 이상한 건 가끔 귀엽다 소리를 들어요. 뜬금없이.
    물론 러블리와 아무 관계없는 귀여운 맥락인건 확실한데
    귀여움도 여러 종류가 있는건지, 그 사람이 특이한건지 신기합니다.
    예를 들자면, 겨울철 스쿠버다이빙의 매력이 엄청나다고 하길래
    추위 엄청타는 저로서는
    어우...춥겠다고 했더니 .... 귀엽답니다.

    뭔지...

  • 11. 웬열
    '17.12.5 3:32 PM (210.96.xxx.161)

    저는 다들 귀엽다고 해요.얼굴도 작고 키도작고,얼굴도 예쁘다고하고,
    거기다 눈웃음까지요.심지어는 울애들 세명도 지엄마보고 귀엽다고 연발.

    친구들도 동네아짐들도 가르치는애들도.

    근데 이게 안좋아요.
    나도 좀 주위사람들이 무섭고 어려워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어요.
    귀여운거랑 편하고 가벼운거하고 통하는거같아서요.

  • 12. ㄴㅅ
    '17.12.5 3:56 PM (223.62.xxx.142) - 삭제된댓글

    순수하게 귀여운 사람 있죠 부러워요ㅎㅎ
    근데 이런 글에 꼭 업소녀 끌고와서 깎아내리려고 하는 사람들은 왜 그럴까요

  • 13. 정말
    '17.12.5 4:07 PM (211.186.xxx.154)

    100000000000000000000% 공감해요.

    귀여움은 세상 제일가는 매력이예요.

    귀여움은 남녀노소 다 통하죠.

    할머니 할아버지중에서도 귀여운분 계시는데
    진짜 사랑스럽죠.


    우리엄마도 태생이 밝고 귀여워서
    아직까지 제가 봐도 귀엽거든요..........

    근데 전 태생이 어둡고 우울해요.......
    ㅠㅠ

  • 14. 강호동
    '17.12.5 4:52 PM (218.235.xxx.246)

    강호동이 생각나네요
    그 체격에..나이도 40이 훌쩍넘었는데
    자기 자신을 3인칭으로 불러도 전혀 어색함이 없어요
    호동이는요~~~ㅎㅎ

  • 15. 저위의
    '17.12.5 4:58 PM (222.96.xxx.49) - 삭제된댓글

    헛둘헛둘님!
    저 부르셨어요?

  • 16.
    '17.12.5 5:27 PM (118.34.xxx.205)

    저요. 귀염둥이에요.
    그냥 제표정 사랑스러운 행동 귀엽대요. ㅋ
    근데 친한사람들만알아요
    안친하면 차도녀입니디ㅡ.

    좋아하는사람들앞에선 방글방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932 오늘 아침, 추운날씨에 걸어서 무릎이 아픈데 뭘할까요? 2 ㅇㅇ 2017/12/11 876
756931 지안이가 자기 엄마 닮아 도둑심보로 아주 맹랑하네요? 14 황금빛인생 2017/12/11 5,381
756930 초등아이 도수있는 물안경을 어디서 살수있을까요? 6 .. 2017/12/11 719
756929 성복역 수지이편한 세상 살기 어떨까요? 5 00 2017/12/11 2,472
756928 광화문 근처에...? 2 돌솥밥 2017/12/11 647
756927 이런 여성바지 파는 곳 아시는분? 2 칼카스 2017/12/11 1,474
756926 왜 여자아나운서들은 2 궁금증 2017/12/11 1,306
756925 수능점수발표가 내일이네요 5 수능점수 2017/12/11 1,784
756924 아이에게 올인 했던 내 삶...... 96 이시간이.... 2017/12/11 29,301
756923 김장매트 좀 추천해주세요. 1 선택못함 2017/12/11 721
756922 흰 파카에 파운데이션 묻었을떄 7 헉. 2017/12/11 2,164
756921 사진정리 어떻게들하세요? 1 ㅇㅇ 2017/12/11 1,002
756920 외국인이 의외로 좋아하는 한국 음식 뭐 있을까요? 25 dddd 2017/12/11 3,606
756919 나훈아, 2018년 18개 도시 단독 콘서트 투어 개최....소.. 10 .... 2017/12/11 1,796
756918 확통, 미적분 합쳐서 수학 점수 등급 정해지는것 맞지요? 7 고등맘 2017/12/11 1,385
756917 어제 동물농장 23마리 강아지 분양 10 지나가리 2017/12/11 2,562
756916 침대 프레임 가격 좀 봐주세요! 하와유 2017/12/11 916
756915 진부한 스토리에서 벗어난 획기적인 드라마 뭐가 있나요? 23 드라마 2017/12/11 3,470
756914 (급질) 중고나라 고객센터는 어떻게 들어가야 되는건가요? 1 와 이건 진.. 2017/12/11 882
756913 금융쪽 영업부 아닌데도 예금실적이 도움이 될까요? 5 2017/12/11 891
756912 아침부터 울고있어요 ㅠ (그냥 위로받고 싶어요..) 21 풍선놓듯이 2017/12/11 12,790
756911 내년도 보훈예산 5조원 돌파···보훈사업 확대·강화 1 고딩맘 2017/12/11 723
756910 릴리안환불 다 받으셨나요? 4 환불은언제 2017/12/11 1,003
756909 아이허브 물품 파손되어오면 7 ㅇㅇ 2017/12/11 895
756908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2.9~12.10(토~일) 5 이니 2017/12/11 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