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혐오사이트하는 직원 보스에게 말해도 될까요
저는 다른데서 경력이 좀있고 나름 유능해서(정확히는 실적)
들어오고 빨리 승진했어요
그리고 나서 뒤로 다른 직원에게 제 험담을하고
사이를 갈라놓으려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뿐 아니라 제 실수도 아닌일을 제탓을한다든지
온갖 짓으로 저를 약올리는게 느껴져요
그런어느날 제 회사 보스가 자기는 일베건 메갈이건
그런 혐오사이트를 극혐한다고 자기직원중에
그런거 하는 자들이랑은 일 못한다고
회식에서 흘려 말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저를 험담하는 직원 은연중 하는 말투나 행동이
그 혐오사이트들중 하나를 하는 뉘앙스였고
어찌어찌 알아봐서 그걸 한다는 증거를 갖고 있어요.
그래서 이걸 보스나 상사를 통해 알릴까 하는데
뒤탈은 없겠죠?
단 저희 회사가 저희 업계에선 최고대우를 해주는편에
근생이 좋아 누구나 오려고 하고
와서 경력쌓으면 경력직으로 정말 꿈의 직장으로
이직이 너무도 쉽지만
불명예 퇴사나 뒷소문나게 짤리면
그야말로 이바닥에선 다시 취업하기 힘든편이라
제 한방이 그사람에겐 치명타가 될수도 있어요.
다만 같이일한 짧지않은 기간 정신적으로
받은 스트레스와 피해가 적지않아 꼭
되돌려 주고 싶은데 괜찮겠죠?
1. ..
'17.12.5 1:46 PM (218.148.xxx.195)저라면 그냥 침묵..
2. 글쎄요
'17.12.5 1:47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회사란 이익을 중심을 돌아가는 집단이어서, 님 보다 그 사람이 더 능력있는 사람이라면, 사장은 님을 자를 수도 있어요. ㅠㅠ
신중하세요3. .....
'17.12.5 1:48 PM (220.120.xxx.177)회사란 이익을 중심을 돌아가는 집단이어서, 님 보다 그 사람이 더 능력있는 사람이라면, 사장은 님을 자를 수도 있어요. ㅠㅠ
신중하세요22222222222222222
사장이 회식에서 그런 말 했다지만 진짜 그런 이유로 직원을 자르지는 않습니다. 그게 해고사유에 해당하는건 아니잖아요. 그 직원이 그걸 갖고 해고 부당하다고 소송이라도 내면 사장이 골로 갈 수 있는데...사장 기준에서는 그 사람이 님보다 우위일 수 있어요.4. ㅇㅇㅇ
'17.12.5 1:51 PM (14.75.xxx.23) - 삭제된댓글증거가 확실한게아니고
뉘앙스정도의 증거라면 안됍니다
혹시확실한 증거라도 아마도경고수준으로 끝냄5. 유유
'17.12.5 1:52 PM (203.170.xxx.75)실적이나 회사일 심지어 가본 스팩도 제가 객관적으로 좋아 둘중 선택하라면 당연 제가 남겠죠. 그정도 확신은 있어요. 그리고 저같은경우 다른곳에서 이직제의도 있는상태로 고심중이라 참다참다 한방은 먹이고 싶어서요. 이 건수 말고도 회사자체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했던 정황도 몇개를 확보중이라 말한다면 같이 말할 생각이구요.
6. ........
'17.12.5 1:56 PM (114.202.xxx.242)그 사람이 그 혐오사이트 아이디를 보유하고 있는걸 님이 안거면 모를까.
단지그런사이트를 보고있는걸 말하면, 오히려 거꾸로 역공당할수도.7. ...
'17.12.5 1:56 PM (1.225.xxx.50)그 사람 사생활이에요.
제3자가 보기엔 그 사람 못지않게 님도무서운 사람이네요.8. @@
'17.12.5 1:57 PM (175.223.xxx.29)나라면 내손에 피 안 묻힙니다.
9. Zrr
'17.12.5 1:59 PM (39.7.xxx.101) - 삭제된댓글엥 원글 내용이랑 원글이의 댓글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데요? 분명히 원글에서는 그 혐오남이 실적이 더 좋다고 해놓고서는 댓글에는 실적이 본인이 더 좋아서 살아남을 자신이 있다고요?? 그러면 실력으로 승부하면 되지 비겁하게 왜 일름보같이 행동하시려는거에요? 당당하게 정면승부를 하세요.
10. 유유
'17.12.5 1:59 PM (203.170.xxx.75)혐오를 조장하는 사이트에 글을 쓰는 인성이니 회사에서도 편가르고 혐오를 조장하겠죠? 사생활이 아니라고 봐요. 그외에도 각종 비위사실에 대한 정황도 몇개 모아놓아서 한번에 같이 제출하려고 했거든요 어느정도 모인상황에서 이걸를 더 포함시켜 말하느냐 마냐의 문제인데. 아무래도 보스자체의 성격이 도덕을 중요하게 여기기때문에 마지막 퍼즐이 아닐까 해서요.
11. ............
'17.12.5 2:00 PM (203.171.xxx.196) - 삭제된댓글좀 ... 유치해 보여요 죄송...
우아한 복수라는것도 있어요...12. 유유
'17.12.5 2:01 PM (203.170.xxx.75)저도 제손에 피안묻히는게 좋고 좋은게 좋다 여기고 살아왔는데. 만만하게 여기는지 저에게 계속 그러더라구요. 더는 참기 힘들어서 저도 인생의 교훈을 줄 생각을 하게 되었구요
13. Zrr
'17.12.5 2:01 PM (39.7.xxx.101)본인이 실적이 더 좋고 유능하다고 생각하면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 승부하면 되지 뒷구멍으로 그게 뭐하는 짓이에요? 초딩마냥 일름보 짓 하지말고 어른이면 어른답게, 사회인으로서 당당하게 정면승부하세요.
14. 유유
'17.12.5 2:02 PM (203.170.xxx.75)저도 그리 살아왔는데 . 일름보요? 상사에게 없는 사실까지 지어서 이르고 했던 쪽이 그 사람이어서요. 초딩마냥 일름보를 한건 그사람이었던지라. 마냥 저망 당당하게 할 수도 없다고 생각했네요
15. @@
'17.12.5 2:04 PM (175.223.xxx.29)그럼 그당시 바로 잡있어야 해요..
지금 일러바쳐도 오히려 부메랑 되어 돌아올 수 있어요...
저런 사람은 그냥 냅둬요...언젠가는 알겠죠.16. ..
'17.12.5 2:05 PM (220.120.xxx.177)스펙 면에서 님이 월등하다고 해도 어느 사람을 쓸지 결정하는건 최종 결정권자인 님의 대표가 결정할 일이지 님이 판단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17. ...
'17.12.5 2:06 PM (1.176.xxx.75)일베면 흘리고 메갈이면 모른척 하겠어요
18. 유유
'17.12.5 2:10 PM (203.170.xxx.75)저같은 경우 어차피 지금 이직기회도 있는 상태라 사실 잃을게 없어서요. 보스에게 해당직원과의 마찰자체를 허심탄회하게 말하고 해당직원의 비위사실과 해당건을 얹어서 말해보려구요. 그직원이랑 같이 일하기 힘들다. 그사람을 아끼시는거면 제가 나가드리겠다라구요.
19. 흠
'17.12.5 2:12 PM (49.167.xxx.131)그걸 얘기하면 상대방과 원글님이 다를바없어보이네요
그냥 모른척하세요20. @@
'17.12.5 2:14 PM (125.137.xxx.148)이왕 참는거 좀 더 참아봐요...
살다보니 그렇더라구요...
많이 힘들었나봐요...21. ㅇㅇ
'17.12.5 2:16 PM (175.223.xxx.11)어딘가 많이 유치해보이네요. 나중에 후회하실거 같아요.
22. .........
'17.12.5 2:16 PM (175.192.xxx.37)그런 말을 들을 때 책임자는 님에게도 똑같이 의심의 저울을 씁니다.
그사람은 일베로 잘리고 님은 고자질로 잘릴지도,,23. ///
'17.12.5 2:19 PM (180.66.xxx.46)그럼 그사람이 그 싸이트를 하는걸 어떻게 알았냐고
남의 접속기록이나 컴퓨터 개인정보 그런걸 뒤지거나 평소 염탐하는 사람 아니냐고
의심할 수도.....
어떻게 알게 됐냐는걸 명확히 해야 할텐데
저같으면 그런거 고자질 안하고 실력으로 승부하고 조용히 있겠지만
뭐 하고 싶으면 어차피 제 지인도 아니고 어쩌겠어요.
팝콘 사서 구경이나 할게요
해보고 후기나 올려주세요.24. ///
'17.12.5 2:22 PM (180.66.xxx.46)증거 없이 아몰라 그냥 평소 하는짓 언행이 딱 혐오싸이트 이용자예요 빼애애액 할 수도 없고
제가 그사람 하는걸 봤다니깐요 할 수도 없고
확실한 증거 없이 그런것같아요..우물쭈물...하면 엄청 우습긴 할텐데....
근데 님은 여기서 아무리 하지말라해도 할 것 같고
혹시 님이 혐오싸이트 하세요? 라고 남한테 뒤집어씌우기도 할 것 같아요.
그러니 꼭 해보시길 권장드려요
저도 일상생활에선 그런거 못해봤는데 남이 마시는 사이다 구경이라도 해보고 싶기도 하네요
꼭 하세요 두 번 하세요
그리고 이왕 여기 올린거 후기도 올려주세요..25. //
'17.12.5 2:34 P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님이 말하고 싶으면 하는거죠. 여기 올려봤자 다들 훈계만 하는데 뭔 도움이 되나요ㅋㅋ
26. 그사람을
'17.12.5 2:36 PM (222.236.xxx.145)그사람을 자른다 해도
일베 메갈 다 싫어하는 분이라면
그거
고자질한 사람에 대해서도 맘편하게
좋은 사람이란 생각 안들듯 해요
둘다에게 손해이면서
누가 더 손해인가 차원이지
원글님 이미지에도 좋을일 없을것 같아요
일베를 자주 하는 회원이라면
그냥 냅둬도 들어나서 스스로 퇴출되겠죠
내 원수가 못된인간이라면
그 원수는 내가 갚아서가 아니라
그 스스로 무너진다라는 말을 믿습니다27. ㅇㅇ
'17.12.5 2:41 PM (121.165.xxx.77)비위사실이 있으면 그 비위사실에 대해서만 얘기하면 되요. 그 사람이 이용하는 사이트나 그 사람의 머리속에 있는 사상으로 그 사람의 생계를 건들면 안되죠. 그게 이명박근혜의 블랙리스트랑 뭐가 달라요?
28. ㅎㅎ
'17.12.5 2:47 PM (210.182.xxx.130)그걸 님이 무슨 근거로 또 무슨 자격으로 일러바치나요?
여긴 회산데요????????
그사람이 근무시간에 일베 하느라 일을 안한건가요?
님도 지금 근무시간인데 82 하시잖아요
그러지 맙시다.. 유치해보여요..29. ..
'17.12.5 2:49 P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이직 기회가 있으니 막가고 싶으시겠지만
좀 참으셨다가
일단 이직하고 난 뒤에 하시죠.30. 와
'17.12.5 3:12 PM (223.62.xxx.99) - 삭제된댓글원글 무서운 사람이네
일베건 메갈이건 맘에
그걸 보스한테 일르면서 짜르라고 종용하다니.
님이 표현한 그인간이랑 다를게 하나도 없군요31. 사람말은 곧이곧대로
'17.12.5 3:18 PM (117.111.xxx.176)믿으면 안돼요.
보스가 극혐한다고했지 해고 시킨다고 말한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저런말 하는 사람중에 일베 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냥 그런 주제가 나와서 한 말일수도 있고요.
제 생각엔 원글은 상사 성향도 완벽히 파악 못한것 같은데요32. Dd
'17.12.5 3:32 P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상사를 포함한 모두에게 알려지게 하되 그걸 폭로한 장본인이 원글님이란 건 모르게 하는게 좋을 거 같네요.
그리고 몇가지는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혐오한다고 말하더라도 진심이 아닐 수 있고요.
원글님이 실적이 좋아도 회사 입장에선 그게 다가 아닐 수 있어요.33. 본인일이나
'17.12.5 3:35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열심히 하세요.
34. ㅈㅅㅂ
'17.12.5 5:34 PM (121.160.xxx.150)일베. 메갈. 윔에 한 발 걸치고들 있는 말종들의
댓글이라고 획신합니다.
Sns 글로 대학 입학 거부한 외국 사례
면접자의 sns글 검색해 본 사례
일베 기자 경질 사례
혐오 사이트 이용자인 걸 알면 절대 채용 안 한다는 경영자, 인사 담당자 글 등도 있답니다.
일에 대한 평가는 높을지언정 그 사이트 회원에 대한
인성 평가는 명백히 다른 사안입니다.
구분 못 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일베들은 다 처벌해야 한다는 평소 태도는 어디 가고
막상 기회가 오니 너나 잘 하세요. 라뇨?
이 댓글들이 평소 일베 메갈 쓰레기 취급하는 상식인들 댓글이겠나요? 거기 들락거리는 것들 댓글이지요.
일베면 하고 메갈은 하지 말라. 깨알같은 덤이네요.
난 직원들이 쟤 일베메갈한다 알려주면 고마워 할 겁니다.
흘리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사상? 블랙리스트?
그런 건 사람한테 적용돼는 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