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목표로 공부하던 아이..
시험운(그것도 실력이겠죠)이 없는지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아슬아슬하게 못갈 상황입니다
학원선생님도 당연히 지방의대는 충분하다한 성적이었는데..
저희부부는 의대에 집착 안하는데 아이가 아쉬워하네요..
아이는 학교 다니면서 다시 수능치는걸 생각하고 있고..
연고대 공대,
성대.한양대 계약학과(반도체or미래자동차)
다 안정권입니다
연고대는 반수생이 많아 분위기상 공부하기 편하다(?)하고
성.한은 학비가 전혀 안드니 경제적인 장점이 큰 대신
반수하는 학생이 적을수있고..
집은 지방이라 기숙사 생활을 해야하고..
반수 아니고 2학기 학교생활 하면서 수능 다시 치는게 가능할까요?
아이는 2학기 휴학하고
혹시 수능이 뜻대로 안돼서 학교로 돌아갈때
1-2학기로 들어가야하니
1년을 꼬박 휴학해야한다는 부담이 있는것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반수
재수생맘 조회수 : 799
작성일 : 2017-12-05 12:12:07
IP : 124.54.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리 아이가
'17.12.5 2:05 PM (61.74.xxx.241) - 삭제된댓글말씀하신 케이스인데요
좀 잘못 아시는 부분이요
한대 다이아몬드7를 계약학과라고 하나요?
반수 엄청 많이 하고 또 많이 옮깁니다.
성대 수시는 1학년 때 성적으로 과를 결정하기때문에
휴학과 반수가 어렵다고 알고 있어요.
요즘은 국가 장학금과 부모 기업 장학금이 있어서
장학금을 이유로 반수를 포기하는 아이들이
있긴 있어도 많지는 않다고 해요.
그리고
연대는 반수하기가 힘들어요.
송도에 따로 떼어 놓기 때문에
수능 공부를 학교에서 해야하는데
아이들 눈치 보느라 공부 못해요.
또 실패하면 한 학기를 또 송도에서 혼자 다녀야 한다는 것도 반수 결정을 힘들게 해요.
우리 아이도 삼반수 결심했다가 못했는데
자기가 고대 갔으면 삼반수 했을거라고 하더군요.
실제로우리 아이 때 대성 반수반도
연대에 비해 고대생이 많았어요.
참고가 되시길.2. 이어서
'17.12.5 2:15 PM (61.74.xxx.241) - 삭제된댓글다시 읽어보니 휴학 없이 삼반수 질문이시네요.
송도에서 휴학 없이 재수 삼수 성공하는 아이들은
수능이 아니라 학종이나 특기자전형이에요.
서울대가 수시가 수능 성적을 안 보니까
수능을 안보고 또 같은 학교 다른 과로 가려고
수능 최저점만 맞추려고 3과목 정도만 공부하더군요.
휴학 없는 재수는 한양대나 고대가 맞는 거 같습니다.3. 원글이
'17.12.5 2:22 PM (124.54.xxx.77)감사합니다^^
4. 보셨으니
'17.12.5 2:32 PM (61.74.xxx.241) - 삭제된댓글지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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