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장에 쥐가 있는데요ㅠ

닥닥닥 조회수 : 4,244
작성일 : 2017-12-05 11:57:50
2년밖에 안된 신축빌라 2층인데 어제부터 천장에 쥐소리가나요ㅠ
이사온지 두달도 안됐는데 너무 무섭네요
낮에 혼자있는데 쥐가 계속 움직이고 갉아대는 소리가ㅠ
혹시 방역업체 써보신분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요
그리고 전세인데 업체부르면 비용은 제가 부담해야 하나요?
IP : 223.62.xxx.1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5 12:03 PM (124.111.xxx.201)

    초음파 퇴치기를 하나 사서 틀어드세요.
    사람은 초음파를 못들어도 쥐는 들어요.
    그 소리가 싫어 안올거에요.

  • 2. 쥐를 놀라게...
    '17.12.5 12:18 PM (58.140.xxx.192)

    천정에 베게나 인형 같은거 던져서 심장 떨어지게 만드세요^^
    쥐가 있다는것은 드나드는 구멍이 있다는 이야긴데 그걸 찾아서 막기전엔 쫒아내어도 소용 없을겁니다.
    어릴때 제가 살던 집 천정에는 밤마다 쥐떼들이 단체로 몰려다니며 우르르 뛰어 다니는곳에도 살아봤네요.
    쥐가 뛰기 시작하면 어디쯤 지나간다는거 알수 있잖아요.
    그때 타이밍 맞추어 베게를 쿵 하고 던지면 그 충격에 쥐는 공중으로 튕겨져 올라갔다가 잠시후 퉁 하고 떨어지는...나름 재미는 있었어요.

  • 3. 혹시
    '17.12.5 12:28 PM (211.252.xxx.64)

    천정에 동그란 매립등 있나요>
    있으면 그 등을 해체해서
    뚫린 구멍으로 쥐약을 넣으세요.
    쥐약먹은 쥐는 나가서 죽는다네요. 물 찾으러 간다나 우짠다나~~
    실제 저도 지난 번 살던 집에서 그렇게 해결했습니다.
    정말 콘크리트 벽 어느 사이로 드나드는지 이해가 안되고....괴로웠어요.

  • 4. ..,
    '17.12.5 12:40 PM (182.227.xxx.205)

    집주변 고양이 밥이나 은신처 마련해보세요
    쥐는 언제어느때 내 집에 들어올지 모르지만
    길고양이는 사람보고 눈치봐가면 간택하더라구요
    아무나 안 따라가고 집에 안 들어와요

  • 5. 원글
    '17.12.5 1:00 PM (223.62.xxx.120)

    아..
    윗층에 사시는분이 계셔서 천장을 두드리거나 던지는건 좀 어렵구요
    그렇쟎아도 몇주전부터 데크에 길고양이밥을 생각날때마다 내놓고 있었어요(새끼를 배었더군요)
    일단 업체를 불러야할것 같아요
    답변 모두 감사드려요

  • 6. 그거 빨리 처리해야 돼여
    '17.12.5 3:31 PM (114.170.xxx.206)

    쥐가 갉는 소리들리면 빨리 처리 해야 돼요
    옛날 단독 살 때 어느날 쥐가 갉는 소리가 나서 소리 들리면 쾅쾅 쳤거든요 근데 그게 천장을 갈아서 뚫고 내려오더라구요 구멍 뚷어 코내밀고 다리 내밀고 내려올 태세더군요 기절하는줄요

  • 7. 세스코
    '17.12.5 5:02 PM (218.235.xxx.246)

    세스코 부르세요
    업체만이 정답이예요
    가격은 크기대로 천차만별이고 저희집은 마당이 넓어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1년에 80만원 안되더라고요
    분할납부라서 부담이 덜했어요.
    쥐는 발견 즉시 없애야해요.
    세스코에서도 스케줄 꽉차있는데 바퀴나 다른 벌레들 보다는 쥐가 최우선이라며 빨리 해주셨어요.
    왜냐면 쥐가 전선을 갉아서 화재위험이 굉장히 높대요
    그리고 주변에 쥐가 먹을 물이 없게 다 없애야해요.
    쥐약먹으면 물을 그리 찾는다네요.

    쥐는 집안 여기저기 다 갉아먹어요
    빨리 업체 부르셔서 해결보시길 바래요.
    저희집도 한달 반만에 다 없어져서 비용은 좀 나갔지만 대만족이예요.

  • 8. ㅇㅇ
    '17.12.5 7:17 PM (203.226.xxx.20) - 삭제된댓글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쥐벼룩과 빈대가 세트로 딸려와요
    특히 빈대가 옮으면 천으로 된 것은 전부 삶고 못 삶는 것은 다 내다버려야 하는 심각한 사태가 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942 영화 주제, 배우, 감독으로 보기 11 고고 2018/01/27 1,300
772941 아침 간단히 드신 분들 뭐 드셨어요? 29 아침 2018/01/27 5,918
772940 한 시간 걷기 칼로리? 7 ㅔㅔ 2018/01/27 2,713
772939 강추위에도 창문 한쪽구석 열어둔집 있나요? 17 답답해서 2018/01/27 4,700
772938 팁>주휴수당은 안줘도 되는 돈입니다. 24 Ddd 2018/01/27 11,208
772937 MB국정원, “미시USA 무력화” 해킹 계획까지 세웠다 20 .. 2018/01/27 3,412
772936 방송중인 유기그릇.. 16 ........ 2018/01/27 4,361
772935 진대제 "블록체인은 제2반도체..규제는 과속방지턱 역할.. 3 비트코인 2018/01/27 1,143
772934 S방송사가 또 사고쳤네요 (봅슬레이, 스켈레톤 관련) 8 ar 2018/01/27 3,819
772933 (( 경악))이명박 애비 호적세탁한 일본인이었다 88 ㅇㅇ 2018/01/27 24,676
772932 중년 여배우 중 누가 가장 고급스러운 분위기인가요? 29 .... 2018/01/27 9,016
772931 우리나라 사람들 날씬한편이죠? 6 ㅇㅇ 2018/01/27 2,873
772930 여섯 살바기 조카가 홀로 런던에서 왔는데 14 갈등 2018/01/27 7,549
772929 코메디 입니다....ㅎㅎㅎㅎㅎ 7 봉다리 2018/01/27 2,584
772928 참 난감하네요 입주청소맡겼는데 11 이런경우 2018/01/27 5,584
772927 혹시 자동차도 어나요? 3 ㅇㅇ 2018/01/27 1,361
772926 요즘은 자기나이보다 몇살씩 어려보인다 하지만 8 2018/01/27 2,828
772925 주머니에 군고구마 한개씩 넣고 다니니 안추워요 8 추워 2018/01/27 2,105
772924 우리 기각요정3인 판사님들~~~ 1 양승태떨겆ㄱ.. 2018/01/27 1,223
772923 초등고학년 수학학원..키워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3 초보 2018/01/27 1,763
772922 고령화로 비혼자 '돌봄 독박' 늘어..국가·가족 '돌봄 배분' .. 2 oo 2018/01/27 1,729
772921 피부에 광이 나요 1 이 무슨일 2018/01/27 4,237
772920 팝 중에 드봐지의 I like it 아시는 분~~ 4 ㅎㅎ 2018/01/27 375
772919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9회 8 ㅇㅇㅇ 2018/01/27 1,737
772918 안꾸며도 예쁜 나이는 몇 살 까지인가요? 17 외모 2018/01/27 6,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