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저희 첫째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합니다.
직장맘이라 어린이집도 일찍 가고 유치원도 1등으로 가고 제일 늦게까지 있었어요.
제가 풀타임 직장맘이고 둘째까지 있어서 많이 못 챙겨 주었는데,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아이에게 좀 더 신경을 쓰려고 합니다.
내년 3월에 학교에 입학하면 우선 돌봄과 방과후를 하고 거의 5시 30분쯤 마친다고 합니다. 학원 하나 보내서 6시 30분쯤 집에 오는 스케줄을 짜려고 하는데요.
제가 6시 30분까지는 퇴근후 집에 올 수 있어서 그 이후 집에서 어떻게 아이를 챙겨주면 될까요?
학습 습관 잡아주는 게 목표인데, 집에 오면 씻고 저녁 먹이고 그날 배운 것 교과서로 복습하게 하고 숙제 봐주면 될까요?
티비는 없애려고 합니다.
둘째는 비용이 들더라도 시터 이모님께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둘째가 어려서 이 애까지 보다가는 첫째는 암것도 못해 줄 것 같아서요..
조언 한말씀 해 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초1에 6시반 귀가는 너무 늦는거 같아요...좀 일찍와서 한두시간 정도는 간식먹고 집에서 놀든 책보든 하게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6시반에 와서 엄마랑 또 복습을 하면 애는 언제 쉬나 싶네요...
그럴까요? 제가 직장을 다녀서...고민이네요. 차라리 숙제 봐주는 대학생 시터를 하루 2시간 정도 일주일에 세번 오게 할까요? 집에 돌쟁이 둘째가 있어서 시터이모님이 첫째 챙겨주기도 쉽지 않아서요
1학년 1학기때는 국어는 가나다라 배우고요..수학은 1부터 100까지 숫자가 있다는걸 배우더라구요..따라서 1학기때 교과서로 복습할껀 없어요..1학기땐 교과서보다 국어 수학 학습지 같은 문제집 꾸준히 풀리시고 2학기때부터는 받아쓰기 덧셈 뺄셈 나와요..그때부터는 교과서 조금씩 봐주세요..1학기때는 알림장 제대로 쓰기, 준비물 잘 챙기기, 자기물건 잘 챙기기 가 중요하더라구요..알림장 쓰기는 지금부터 2~3줄 정도 빨리 보고 쓰는 연습을 시키셔야해요..그리고 자기 주변정리 하는 습관도 들이시구요..
어른과 출퇴근 시간이 같으니 너무 힘들텐데 무슨 복습인가요ㆍ초1, 1학기 교육과정은 작년부터 많이 쉬워졌어요ㆍ귀가하면 같이 저녁먹고 엄마랑 편하게 쉬고 놀면서 하루 마무리 해도 돼요ㆍ아이 잠들면 알림장 보고 준비물 챙기거나 안내문 챙겨 보시고요ㆍ크게 긴장하지마세요ㆍ초1 애들 학교가면 애기로 보여요~ 나름 적응하며 잘다니고요ㆍ
시간조절좀 안될까요 애가 그리 돌봄교실까지하고 학원다녀오면 체력이 너무 힘들고.그래요
차라리 집에 4시정도에와서 아이돌봄서비스를 받으시거나 집에서 쉬는 걸로 해주세요
아니면 간식주는 공부방을 보내주세요 너무 학교에 오래있으면 애가 학교자체를 지루해해요..
공부는 책한권정도 읽고 수학 연산 학습지 한바닥정도만 꾸준히..
힘드시겠지만 습관잡아주시면 서로서로 도움이 되는 시간입니다
화이팅 보냅니다!
어머니..종일 학교갔다가 돌봄교실에 학원까지 갔다온애를 집에서 또 학습을 잡아준다고요? 그냥 밥이나 맛있게 같이 먹어주고 간식도 해주고 보드게임이나 책이나 한권씩 읽어주세요. 초저학년은 교과서 복습하고 할필요 전혀없는데..
의욕넘치시네요
근데 결과적으로 아이가 너무 힘듭니다
티비는 왜 없애나요?
하루종일 밖에서공부하다 집에 와서 티비도 못봄
애가 너무 힘듭니다
알림장보고 준비물정도만 챙겨주세요
학습지 국어수학 시키시고 숙제나봐주시는게 매일막 공부할거는 없던데 받아쓰기정도만 신경써주시면 되요
그리고 태권도같은 운동시키세요 매일가고 요샌 생활체육처럼해서 재밌어요
종일 학교 가서 돌봄에 있다가 온 아이를 학원까지 돌리고 학습까지 한다면 아이가 너무 힘들거 같아요.
초1은 사실 공부 별거 없어요. 생활 습관 잡고, 독서 많이 시키고, 연산 정도만 한장씩 하면 되요. 교과서 복습 같은건 할 필요 없어요.
제 생각도 4시 정도까지 돌봄에 있다가, 집에 와서 간식 먹으면서 독서하고 쉬다가 아니면 그 시간에 대학생 학습 시터를 붙이든지 하면서 숙제나 준비물 같은것 봐주고, 같이 영어책이라도 한권 보면 좋구요.
엄마랑은 집에서 맛있게 밥 먹고, 학교 얘기하고 생활 습관 잘 잡아 주면 됩니다.
애가 6시 30에 오면 너무 힘들텐데 푹 쉬어야죠. 그 시간에 집에 와서 뭘 또하나요.
초1이면 피아노 미술 운동등 많이 하지 않나요초등1학년이면 시터가 챙겨줄게 뭐있어요 간식이나주면 되죠 그냥 집에 어른이 있으니 집에 있을 수 있는거죠 혼자있으면 무서울수 있으니 저같으면 돌봄하고 학원2개 같은건물로보내면5시에 마칠꺼 같고 집에와서 간식먹고 있으면 엄마가 올거 같은데요 간식은 불안쓰는걸로먹이면 시터가 신경쓸일도 없을거 같은데요 저희 지역은 돌봄 보내는이유가 간식을 챙겨줘서 보내는 경우도 많아요 간식먹고 1시간있다가 학원가야되니 나오는거죠
어머님. 의욕과다이십니다.
6시 반에 만나면 꼭 안아주시고,
마음껏 놀아주세요.
연산 학교진도보다 빠르게 챙겨주시고요.
국어도 갑자기 어려워지니,
국어학습지나 문제집도 하나 풀면 좋은것같아요.
저녁시간에는 영어 디브이디나 영어책 같이 봐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희 애 올해 1학년인데 원글님 말씀대로 하면 애가 좀 힘들듯 싶네요...귀가 시간이 너무 늦네요,,,
저도 직딩맘인데다 출근 빠르고 퇴근 늦은 직장이라..
저는 아이 유치원 때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사용 중이구요...
지금 저희 아이 하루 일과는
저희 출근 시간인 7시반에 돌봄 선생님 오시면 선생님이랑 아침 먹고 등교 준비해서 8시반에 등교하고
방과후 월~금까지 한 시간 돌려요..마치면 2시쯤
월~금까지 2시반부터 4시반까지 피아노 미술 다니고.. 4시반쯤 마치면 돌봄선생님께서 집에 데리고 오셔서 놀이터서 놀거나 집에서 놀면서 간식 먹거나 그래요...
이러는데도 아이가 힘들어 해요~~ 더 놀고 싶다는 말은 입에 붙어 살구요...
6~7시쯤 퇴근하면 제가 저녁 먹이고 학교 숙제 좀 봐주고...학교 숙제 없을때 학습지 좀 봐주고 다에요
아직까진 맘껏 놀리는게 좋은 거 같아요...
대학생 시터는 쓰지 마세요.
책임감도 없는 편이고 갑자기 이래서 못온다 저래서 못온다 할때가 많아요.
대학생들 놀고 싶고 때되면 여행가고 싶고 그 맘 알지만 막상 내일 되면 그 대타 구하느라 진빠져요.
아이돌보미나 동네분들 구하시는 게 나을 거에요
위에 **님 댓글처럼 방과후 돌봄교실 보단 피아노나 운동으로 시간보내고 집에 와서 뒹굴거릴 시간이 있는게 나아보여요.
전 그때 동네 아주머니 구해서 시간당 3만원드리고 하루에 2~3시간 커버했네요.
2학년 땐 학원에서 6시에 오도록 하규요
지금 1학년 엄마인데요
1학년 공부할 것 없구요
그 스케줄이면
애가 집에 와서 뻗겠네요
Tv 보여주세요
집에 오면 아이도 쉬어야겠어요
간식.. 끼니 될 정도로 먹어야 해요
3-4시 사이에요
너무 배고파해요
초등교사 친구에게 물어보니
급식시 잔반을 남기지 않는것이 기본이라 하더군요
선생님께서 밥을 상당히 조금 주세요
유치원보다 적게 주나 싶을 정도예요
애엄마선생님 만나면 먹여도 주시는데
1학년1학년은ㅈ거의 50대선생님들 포진이니
아예 쬐꼼 주세요
4시 경에 집에 와서 시터 3시간 쓰시는것이
아이에겐 가장 좋을텐데..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763047 | 아이가 광고를 보고 펑펑울었는데 무슨광고였을까요, 2 | 광고문의 | 2017/12/27 | 1,990 |
| 763046 | 온수 보일러 안끊거같아요 4 | highki.. | 2017/12/27 | 1,397 |
| 763045 | 자궁의 물혹 고민 2 | 마타리 | 2017/12/27 | 1,322 |
| 763044 | 밀레 청소기 그리고 일렉 10 | .. | 2017/12/27 | 1,920 |
| 763043 | "학생부는 가짜입니다" 26 | 스토리펀딩 .. | 2017/12/27 | 4,548 |
| 763042 | 소개팅에서 공주대접 받는 동생 32 | ㅎ | 2017/12/27 | 11,754 |
| 763041 | 김포 사우동 근처 아파트 매매 어떨까요 13 | 루이스 | 2017/12/27 | 3,279 |
| 763040 | 기독교인분들은 '뉴스 앤 조이'에 후원하면 어떨까요 5 | 테나르 | 2017/12/27 | 506 |
| 763039 | 내년부터 옷값 등 다 오른다던데 7 | ㅣㅣ | 2017/12/27 | 2,814 |
| 763038 | 에스프레소머신에 사용할 맛있는 원두 없을까요? 6 | .... | 2017/12/27 | 929 |
| 763037 | 기렉은 누구 광고대행사 같네요 1 | .. | 2017/12/27 | 276 |
| 763036 | 술마시고 다음날 몸살나는건 왜죠 8 | 궁금 | 2017/12/27 | 12,821 |
| 763035 | 동물의 왕국 외톨이 새끼사자 9 | 감동 | 2017/12/27 | 2,024 |
| 763034 | 강남뉴코아 근처 이비인후과 추천 부탁드려요.... 4 | 병원 | 2017/12/27 | 552 |
| 763033 | 자궁경부암 검진 안받으면 5 | ... | 2017/12/27 | 2,655 |
| 763032 | 가바쌀이나 현미 드셔보신 분 1 | 쇼2 | 2017/12/27 | 761 |
| 763031 | ㅡ 8 | 고등엄마 | 2017/12/27 | 2,059 |
| 763030 | 이런게 비염인가요? 1 | ㅇㅇ | 2017/12/27 | 663 |
| 763029 | 길고양이 스크래치 문제요. 6 | 저는 지금 .. | 2017/12/27 | 798 |
| 763028 | 손저림msm 5 | 가랑잎 | 2017/12/27 | 1,476 |
| 763027 | 아무 컵에나 꽂아 쓸 수 있는 가습기 뭘까요? | . | 2017/12/27 | 332 |
| 763026 | 50이 다되가는데 얼굴 보습크림좀 4 | 보습 | 2017/12/27 | 2,803 |
| 763025 | 패딩 겨드랑이가 꽉끼는건 작은사이즈에요? 3 | 이상 | 2017/12/27 | 1,819 |
| 763024 | 애가 밤에 여러번 토했는데요 어느 병원을 가야할까요? 5 | ... | 2017/12/27 | 656 |
| 763023 | 이대, 연대..졸업생도 책 빌릴수있나요? 5 | 도서관 | 2017/12/27 | 1,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