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사합니다
잘 생각해볼께요
댓글감사합니다..
1. ..
'17.12.5 9:15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그냥 지가 이혼하자 하면 상대가 벌벌 떨거라 생각하는 덜떨어진 찌질이라 그러는 거니
너무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고,
이런 건 어차피 쎈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에요.2. 구체적상황을 알아야 조언드리죠
'17.12.5 9:16 AM (223.33.xxx.51)남편월수에 결혼비용기여도에
님앞으로맞벌이가부...
님경제력이 없고 남편경제력있고
시댁이 생활이 어려움 드려야되는거아닌가요
전업인데 남편맘떠남 결국은 님손해입니다3. 님경제력이나 친정재산이나
'17.12.5 9:18 AM (223.33.xxx.51)님이 전업이라도 믿을구석있음
대안이 있겠지만
아니라면 님은 방법이 없습니다
남편말을 더 잘들어주고 시댁에도 잘해서
남편을 일단 내편으로 만들어야합니다4. 역모기지
'17.12.5 9:21 AM (183.99.xxx.147) - 삭제된댓글역모기지론 받으시면 안되나요? 앞으로 병원비다 뭐다 계속 요구할텐데 생활비라도 커버해야지요. 형제 있으시면 매달 얼마라도 모으시구요. 저도 시댁때문에 속앓이하는 중이라 남일같지 않네요. 역모기지를 저는 지금 강력추진중입니다.
능력없으면 자식한테 폐는 끼치지말아야 합니다.5. 협박
'17.12.5 9:21 AM (180.70.xxx.84)이네요 뭐든 그러면 되는줄아나본데 이혼겁나나 하자하세요 용돈이 문제가 아니라 꼬라지가 이혼하게 만드네요
6. 넉넉하지 않다는데
'17.12.5 9:26 AM (211.178.xxx.174)댓글 중
맞벌이 여부가 왜나오는지.
외벌이라면 시가 용돈을 위해 맞벌이를 해야한단
뜻인지, 그도 아니면 외벌이남편이 시가에 용돈 주는건 지가 벌어 지돈 주는거니 괜찮다는 것인지?
그건 부부가 아니죠.
니돈 내돈 할거면 왜결혼합니까?
그리고
용돈문제로 이혼을 걸고 나오는건
지 고집대로 하겠다는 찌질거림이에요.
부인이 이혼을 두려워할거라고 협박하는
졸렬한 인간.
어쨌든 남편이 그렇게 나오는데 어떻게 그런말을 할수있는지에 대해 심각하게 따지시구요.
진심이면 이혼해야 하는거구요.7. ...
'17.12.5 9:28 AM (125.185.xxx.178)5만원만 드리세요.
많이 드리고 싶으면 남편이 투잡뛰던지 쓰리잡뛰던지
돈 더 벌어오라고 하세요.
투잡하는 직장인 많습니다.8. ..............
'17.12.5 9:34 AM (175.192.xxx.37)용돈 액수가 얼마인데 그래요?
9. ㅇㅇ
'17.12.5 9:37 AM (58.140.xxx.206)시댁이 수입이 거의없고 일못하는 상황이라면 드려요.
10. 용돈은
'17.12.5 9:38 AM (180.70.xxx.84)언제 드리는건가요 시가행사때말고 고정적으로 달달이 드리다는건가요? 친정에도 똑같이드린다하세요
11. 본인이 살아주는게
'17.12.5 9:44 AM (211.196.xxx.135) - 삭제된댓글은혜를 준다고 생각하나봐요.
나는 나가고 니부모 용돈까지 듬뿍드리고 잘살라고 말하고싶겠지만.....
남편은 본인이 가진게 없다는걸 알아요.
마누라랑 이혼하면 본인인생도 별볼일없다는거 알아요.
그래서 떼쓰는거예요.
말안되는거아는데 한번만 눈감아줘.....이런 심리.
그렇지만 그렇게 말하지는 말라고하세요.
진짜 이혼하고싶을때 이혼을 말하라라고.
용돈 문제는 우리경제에 맞게 고민해보겠다 하세요12. ...
'17.12.5 9:44 AM (58.230.xxx.110)시부모한테 통째로 돌려드리세요~
별못난놈을 다 보네요...13. ...
'17.12.5 9:50 AM (1.237.xxx.189)그럼 계산 때려보세요
이것저것 떼어주고도 남는걸로 사는게 나은지
이혼하고 님이 벌어 사는게 더 남는지14. ...
'17.12.5 9:54 AM (122.38.xxx.28)요즘 저런 효자가 있다니ㅠ 지부모 용돈 안주면 이혼까지?
15. ....
'17.12.5 9:56 AM (220.75.xxx.29)별 미친 새끼 다 보겠네요.
와이프 아이들까지 부모 생활비도 아니고 용돈을 저울질해서 지금 부모용돈이 이긴 거잖아요..그거 안주면 아이도 와이프도 다 버리겠다는 건데 그냥 너무 한심해서 한숨만 나옵니다.
시부모가 알면 우리 아들이 이렇게 효자라고 지새끼 지안사람 다 버리고 우리 돈 준다고 했다고 동네방네 자랑 하려나요..16. ...
'17.12.5 9:57 AM (121.101.xxx.162)평소 남편 성격이나 대화법이 어떤 스타일인지가 중요해요. 대화 잘 못하는 사람은 단호한 뜻으로 그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잘 구슬르던지 아님 남편의 단호한 뜻을 받아들이던지 해야 할 것 같네요. 아니면 진짜 남편 제안을 진지하게 이해해서 이혼을 생각해 봐야 겠죠. 마음 다라 앉히고 방법을 강구하세요. 힘내세요.
17. 남편은 결혼을 한게 아니라
'17.12.5 10:01 AM (125.184.xxx.67)원래 가정에 가사 담당 일꾼이자 대리효도 해줄 사람 들인 것.
남편 생각 안 바뀔 것 같은데 반품하실 수 있으면 하세요.
배우자를 잘못 고르셨어요..사실 방법이 없어요.
남편이 부모의 아들로서 역할만 하고 살겠다잖아요
남편은 배우자, 남편으로서의 아이덴티티가 없는 사람인데, 아내가 그걸 만들어 줄 방법은 없어요.
새로 태어나야 해요.
참고 사시던가, 이혼하시던가 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