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ㄱㄱㄱㄱ
'17.12.5 7:47 AM
(161.142.xxx.152)
주동자랑은 말 아끼시고
다른 분에게 따 하는거냐고 돌질구로 물어 보시고
털어버리세요
그들도 이유가 있겠죠
그치만 속상은 하시겠어요
힘내세요
2. 사람
'17.12.5 7:48 AM
(203.226.xxx.190)
저 같음 나와요
뭣이라고
내가 그 들을 따 시키는 거예요
3. 아아아
'17.12.5 7:49 AM
(203.228.xxx.72)
저는 그 느낌 알죠.
상대쪽에서 강하게 제가 나오면 모임에 나가지 않겠다고(저만 그녀의 과거를 알았다는) 얘기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녀는 주변에 사람을 몰고 다니는 스타일.
모임에 꽤 공을 들였던 원년 멤버여서 슬펐지만 탈퇴했어요. 과감히.
그 후로 그 모임도 없어지더라는ㅠ
4. ....
'17.12.5 7:54 AM
(211.36.xxx.176)
역으로 주동자빼고 다른분들이 원글님을 불편해해서 벌어진 일 일수도 있어요. 오히려 주동자는 원글님을 만나고 있자나요.
5. 따로 만난 멤베 중에
'17.12.5 7:58 AM
(221.141.xxx.218)
동갑이나 그래도 좀 가까운 사람에게
개인톡 하세요. 띠로 만나 차 한 잔 하시던가..
이대로 물러나기 좀 억울하죠
긍금하기도 하고....
자기가 그래도 편하니까
넘. 이상해서 물어본다고
원글 그대로 이야기 하세요
왜 그런거야?? 이유나 좀 알자고 하고
솔직하게 말해줘...읍소하면
백이면 백...다 불어요. ㅋㅋ
오늘 만난 거 비밀로 해줄깨 하고
잘 구슬려 보내시고...
그 이유 들어보면
인간에 대한 회의가. 올 지도 모르지만
최소한 잠 설쳐가며 궁금해 할 일은 없죠.
지금 따로 만나는 주동자에게 절대 모르게 하시고
그 그룹중애 ..꼭 한 명과 만나서야 해요
어색하다고 둘 이상 불러내면
그 다음 지네들끼리 모임에서
가루가 될만큼.....그거 됩니다..
조만간 빨리 약속 잡으시길..
이상 동네방네 인간관걔. 사이비 전문가였음요 ㅎㅎ
6. 음
'17.12.5 7:59 AM
(211.108.xxx.4)
주동자가 님이 다른사람과 어울리는게 싫거나 모임속에 님을 부담스럽게 하는사람이 있거나
주동자라는 사람에게 절대 속마음 이야기 마세요
그사람이 괜찮은사람이면 따로 만나지 않고 모임에 같이 어울릴수 있게 해주겠죠
저아는 사람도 주동자같은 사람 있었어요
모임서 온갖 어떤사람 따시키고 뒷말 엄청해서 사람들이 그사람 싫어하게 만들어 놓고 본인은 뒤로 그사람과 둘이서만 만나고 있더군요
그사람 만나면서 단점깨내서 모임에 와서 이야기하고..
7. 따로 만난 멤베 중에
'17.12.5 8:00 AM
(221.141.xxx.218)
앗...개인톡 하지 마시고
꼭 직접 만나세요
개인톡으로 어쩌고 하면
꼭 복사해서
단톡에
이렇게 연락왔는데
어쩌지...ㅠㅠㅠㅠ하는 덜 떨어진 분 계심.
그냥 가볍게 아이들 핑게로
보자 하시고 직접 물어보세요^^
8. ....
'17.12.5 8:02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주동자가 따돌리는게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이 모임에서 원글님을 제외시키고 그 주동자라고 불리는 사람만 챙겨주고 있는거 아닐까요
무슨 사건이 있었는지, 평소 대응이 어떠셨는지 궁금해집니다...
9. ㅡㅡ
'17.12.5 8:09 AM
(106.102.xxx.180)
ㅈㅓ는 나왔는데
얼마못가 모임이 와해되었더라구요
와해되고 그중 몇이 연락와서 다시 만나고..참내
지금은 그모임 아무도 안 만나요
부질없는짓이었어요
10. 그 주동자
'17.12.5 8:29 AM
(1.241.xxx.219)
주동자 본인이 잘못해놓고 염탐하려고 만나는거에요
어떡하고 있나. 보려구요.
그런여자 있거든요.
주동자도 만나지 말고 아무도 만나지 마세요.
차라리 자격증 공부 바리스타라던지 그런거 하러 다니세요. 바쁘게.
11. ...
'17.12.5 8:38 AM
(58.230.xxx.110)
동조하는 사람들도 나서진 않았지만
똑같은 사람들이에요~
전 그래서 그모임 안나갔어요...
다녀오면 불쾌하고 별루던 모임이라 아쉬움도
없더라구요~
12. ...
'17.12.5 8:38 AM
(223.38.xxx.212)
시간이 해결해 줄겁니다.
13. 걱정할거없어요.
'17.12.5 8:42 AM
(182.211.xxx.161)
저런 주동자 있는 모임은 지금 모임에서 또 제끼는 엄마 생겨나고요.
자그들끼리 또 분열해서 결국은 모임해체돼요.
석달이면 해체완료
14. 지나가다
'17.12.5 8:51 AM
(112.216.xxx.139)
어차피 엄마들 모임에 목 메는 타입 아니라 하셨으니
조용히 그 모임과의 연락이며 소식을 다 끊으세요.
특히 그 주동자라는 사람은 꼭!!
주동자 본인이 잘못해놓고 염탐하려고 만나는거에요. 어떡하고 있나. 보려구요. 2222
누군가 나서서 그렇게 이간질(?) 시키면 그 모임, 그 무리들 오래 못가더라구요.
그냥 주동자 포함, 모임 사람들 모두에게 글쓴님의 상황, 안부 들어가지 않게 하세요.
그 모임은 곧 깨지고, 그 모임 사람들 중 누군가에게 연락 올껍니다.
`사실은~~~` 그러면서..
15. 다 부질없다
'17.12.5 8:52 AM
(1.229.xxx.143)
동조하는 사람들도 나서진 않았지만
똑같은 사람들이에요~ 222222
사실 그게 생각보다 더 복잡미묘한 것일 가능성이 높아서 동조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인거고 그게 아니고 주동자 눈치땜에 침묵하는것이더라도 그런식으로 1인독재 모임 왜나가나요...
주동자는 더더욱 아닌것같고 아니면 차라리 돌직구로 물어본다면 저라면 주동자랑 포커페이스해서 잘 대해줘서 관계잘 다져가던 어느날 그여자한테 물어보겠어요.
근데..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이건 어떻게된거야?? 이렇게요..
16. ..
'17.12.5 9:03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이유가 뭐던 간에 그 주동자는 말종이니 그냥 차단해요.
설명할 것도 없고 둘러댈 것도 없어요.
길에서 마주치면 핸드폰을 귀에 대요.
17. 음
'17.12.5 9:04 AM
(61.74.xxx.54)
기분은 별로 안좋겠지만 그정도 사람들이라면 별로 미련 안둘거 같아요
나이 먹을만큼 먹었을텐데 정말 유치하네요
18. ...
'17.12.5 9:06 AM
(114.204.xxx.212)
초딩도 아니고 주동한다고 그리 모이는 사람들은 뭐죠?
19. 옜다
'17.12.5 9:06 AM
(110.45.xxx.161)
너내 다가져라.
자발적 왕따하세요.
세상에 널린게 사람이에요.
절대적인 너는 없습니다.
오직 절대적인 나만있는겁니다.
그게 뭐라고
20. ethics
'17.12.5 9:07 AM
(203.170.xxx.245)
이번 기회에 제 자신과 가족에 더 집중하고 인간으로서 매력을 키우는데 집중해야겠어요~
21. ㄱㄱ
'17.12.5 9:11 AM
(123.108.xxx.39)
그런 모임은 오래 못가요..
지들끼리 또 갈라져 싸우다 끝남
22. ㆍㆍ
'17.12.5 9:11 AM
(210.178.xxx.192)
님이 여왕벌한테 찍혔나봅니다. 거기 동조하는 인간들도 참 유치하네요. 저라면 그 사람들 안봅니다. 그런 모임은 어차피 오래 못갑니다.
23. ᆢ
'17.12.5 9:21 AM
(117.123.xxx.52)
원글이 특히 잘못한게 없다면
지들끼리 또 왕따시키다 모임끝나요
원글이가 괜히 기웃거리면
계속 왕따놀이에 왕따가 되는거에요
24. 어차피
'17.12.5 9:23 AM
(125.191.xxx.148)
그들도 오래못가여..
그들모임안에서도 백프로 마음맞는다하여도
엄마들모임은 사실 가볍지않나요?;;
이 참에 잘빠졋다? 생각하는게 나을수도 잇어요
오는사람 막지않고 가는사람붙잡지않는 ㅎ
마인드로 그냥 편하게 잇으심이~^^
25. 잘은
'17.12.5 9:33 AM
(175.223.xxx.226)
잘은 모르지만
원글님 잘못도 생각해보세요
친구가 20년된 모임에서
한사람 빼고 자기들끼리 따로 만난다고 찝찝해하면서
그사람때문에 다들 피곤하고 불편해서
자연스럽게 그리돼버렸다더라구요
20년간 만났는데 그럴일이 뭐냐고했더니
20년동안 다른사람들이 맞춰주고 참았다며. . .
원글님이 까다롭고
자기주장이 강해서 일수도 있으니
한번 잘 돌아보세요
26. 왕따
'17.12.5 9:33 AM
(27.177.xxx.29)
참 혐오하는데 살댜보니 두 모임에서 그런 모양새가 되버려습니다.
한곳은 직장인데 정말 눈치없고 염치도 없는 무능한 동료 덕에 같이 욕먹고 야근하고 뒤치다거리하다보니 점점 말도 안하게 되고 알아서 멀어진 경우고요. 개인적으로는 딱하지만 아무리 가르쳐줘도 도돌이표고 이렇게까지 피해를 입히니 이해할 수준이 아닌거 같아요.
두번째는 종교모임인데 첨에는 왜 다른분들이 이분을 꺼려하는지 신앙적으로도 잘못이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겪어보니 이제 제가 피하고싶고 몇년간 저 말도 안되는 자랑, 응석 다 받아준 지인들이 대단하다싶네요.ㅠㅠ
내가 뭐라고 다른 사람을 멀리하나 죄책감을 느끼다가도 도저히 번접할 수 없는, 생활방식의 기준자체가 달라서 피곤하다못해 분노를 일으키는 부류가 있습니다.
그 주동자라는 분이 정말 악질적인 이중인격자인지 그사람들중에서 유일하게 원글님에게 안쓰러움을 느끼는건지 누가 알겠습니까.
제 평생 처음 이런일들을 겪으니 자괴감이 들면서 아무리 좋은 이상도 자신의 이익이나 감정앞에서는 그저 그림의 떡이고 자만이구나 싶네요.
27. gfsrt
'17.12.5 9:42 AM
(27.179.xxx.44)
이유를 물어보세요.
스스로는 잘모릅니다.
이유가 있어요,
여러명이 불편해하는데엔 나자신에게서 원인슬 찾아야합니다.
근데 본인만 몰라요.
듣기싫을말 해서 죄송합니다만
모임에서 저희도 이런경우 있습니다.
28. ..
'17.12.5 9:46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이유가 있어요 분명히. 본인만 몰라요. 피해자라고 오히려 생각하구요.
듣기싫을말 해서 죄송합니다만
모임에서 저희도 이런경우 있습니다2222222222222222
남은 사람들은 편하고 행복할 것 같나요?
정말 기분 더럽고 피곤합니다.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분명히.
29. ...
'17.12.5 9:50 AM
(14.1.xxx.142)
-
삭제된댓글
이유가 있어요 분명히. 본인만 몰라요. 피해자라고 오히려 생각하구요.
듣기싫을말 해서 죄송합니다만
모임에서 저희도 이런경우 있습니다 333
남은 사람들은 편하고 행복할 것 같나요?
정말 기분 더럽고 피곤합니다.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분명히.
30. ...
'17.12.5 10:04 AM
(223.62.xxx.202)
왕따 가해자가 왕따 피해자에게 하는말
따당하는 이유가 있다~
이유야 있겠지만 차라리 솔직히 말을 하든가
유치하게 따 시키면서 우월감 느끼나요?
못났다~
31. 유난한 아줌마 한명이
'17.12.5 10:08 AM
(125.184.xxx.67)
있었어요. 늘 대장해야하는..
자기보다 형편 좋고, 좋은 가정에서 잘 자라고, 친정이 좋은 사람 있으니 처내더군요.
열등감, 질투심이죠.
그 아줌마 기가 세니 다른 사람은 좋은 사람들인데도 방관하더이다. 붙어 가는 게 편하니까..
이 분에게 뭔가 잘못된 게 있을 거다.
이렇게 재단하는 거 2차 가해입니다.
이유가 있을 수도 있지만 없을 수도 있어요.
못돼 먹은 한명이 사람 우습게 만들기도 해요.
32. ...
'17.12.5 10:11 AM
(58.230.xxx.110)
어차피 또 다른 못마땅한 사람 만들어
이유가있다며 처내겠죠~
내가아닌담에야 남이 다 못마땅한점 있는거구요
그걸 이유라며 합리화시키면서...
어차피 지들끼리 그러건 말건 안보는게 편해요~
33. 일부러 로그인 했네요
'17.12.5 10:25 AM
(203.255.xxx.49)
이유가 있을 수 있죠..
제가 모임에서 왕따 당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고
이유가..
아이들 모임이었는데... 아이들 모임때는 제가 주동적으로 잘 놀기도 하고 돈도 쓰고 하는데 여자들끼리 모이는 날은 안나간거였다고 그들이 말해줬어요...
그 즈음 제 남편 사업이 어렵고 제가 시간강사해서 먹고 살던 시절이라.. 엄마들끼리 모여 밥먹고 하는게 4~5만원씩 쓸 형편이 안되었었거든요 (20년전 이야기입니다)
아~ 내가 나도 모르게 돈때문에 그렇게 행동했었구나.. 싶기도 했지만... 어처구니가 없기도 했고 굳이 그런 여자들이랑 어울릴 이유도 없다고 생각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모임을 나가고 기억에서도 지웠는데..
몇년 후 어디선가 그 여자중 주동격인 여자를 만났는데... 저희 아이보고 반가워 하는데 제가 화들짝 놀래며 아이를 제 뒤로 감추더라는.... ㅎㅎㅎ 아닌척했지만 나한테도 상쳐였구나 그때 알았습니다....
굳이.. 어울리지도 마시고...
굳이 연락하지도 하시고..
걍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34. 저
'17.12.5 10:47 AM
(116.38.xxx.204)
저도 그런 상태가 지속중인데 아이들이 엮여서 완전히 발을 빼지는 못하고 최소한으로 엮이려는(?)중입니다
35. 보통
'17.12.5 10:50 AM
(211.244.xxx.52)
그런 경우엔 자기 자신을 먼저 돌아보지 않나요?
내가 뭐 잘못한게 있나 하구요.
주동자라고 하신건도 원글이 짐작아닌가요?
저도 겪은 일이라 나서는데요,
아들 어릴때 만든 엄마들 모임이 15 년만에 깨졌어요.
힐 사람이 돌아가며 하는 총무를 나는 그런거 안한다 하며
15 년간 한번을 안해도 그냥 넘기고
남 잘되면 인상 팍팍 쓰며 짜증내고
남 안되면 싱글벙글 좋아죽고
남편 돈못벌어온다며 온동네 욕하고 다니는
자식 자랑은 또 끝내주게하는 여자
모이면 그 여자 자랑짜증질투 듣는게 일 ㅠㅠ
제가 집샀을때도 면전에 대고 아유 짜증나 하고 소리까지 질렀어도 그냥 참고 만났어요.
그러다가 우리 모임과는 상관없는 일이지만
정말 인간같지 않은 행동을 하길래 도저히 못보겠어서
제가 먼저 모임 안나간다고 하고 그 후 모임이 저절로 깨졌어요.
그럼 제가 주동자인가요?
다른 한 엄마는 그 여자 가끔 만나는데
저와 달리 착해빠져서 억지로 만나줘요.
그럼 염탐하는건가요?
저희도 모임 깨진후 나머지 엄마들이 서로 보고싶어
각각 따로 따로 만나다보니
결국 다시 그여자만 빠진 모임이 됐어요;;;
남보기엔 딱 우리가 그 여자 왕따시킨꼴 ㅠㅠ
제 경우가 원글님과 완전 반대로
못난 상대방들이 질투 시기로 진짜 따 시키는걸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원글님 행동도 한 번 돌아보세요.
정말 잘못한게 없으면 그 주동자라는 사람도 만나지 말고
인연없는 사람들한테 에너지 쓰지 마시고요.
36. 음음
'17.12.5 1:59 PM
(183.107.xxx.236)
이런모임 나중에 꼭 깨져요. 오래 못갑니다.
인간사가 그렇게 흘러가죠~ 결국!
37. ㅇ
'17.12.5 3:19 PM
(61.83.xxx.48)
저런상황 유쾌하지않죠 저렇게만든 사람 넘 싫음
38. 유치해
'17.12.5 3:24 PM
(39.7.xxx.157)
엄마 모임이 저러죠? 그 많은 여자 모임 중 유독 엄마 모임이 저래요. 전 제가 그 모임이 별루여서 그랬을수도 있고..아무튼 그런 분위기 감지하고 마음을 뗐어요. 한명이 주도하지만 동조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죠 뭐..맘 비우시고 자기 자신과 가족에게 집중하시면 또 다른 만남을 갖게됩니다..
39. ...
'17.12.5 3:41 PM
(223.38.xxx.53)
주동자나 동조자나 똑같은거고
어찌봄 동조자가 더 야비한거죠~
곧 제2의 따순이라 나올거에요.
저런 인간들은 저버릇 못버려요.
40. 와
'17.12.5 3:46 PM
(221.149.xxx.193)
어쩜 저랑 같은 경우인지.. 이것땜 혼자 몇달을 잠도 못자고 괴로워하다 이제서야 벗어났어요. 물론 제 잘못땜일 수도 있지만 그런식으로 한사람만 따시키는 인간들 성숙하지 못한거라 생각돼요. 우리 자신과 가족에 집중해요.
41. 저도 원글님 같은 일
'17.12.5 3:47 PM
(1.216.xxx.117)
겪었었는데요. 주동자가 저만 따로 보고 그래서 저는 전혀 몰랐다가 저희 아이가 친구들 엄마 모임에 왜 엄마는 안가?라고 물어봐서 알게됐었어요. 그 주동자 엄마가 따로 선긋고 저와 다른 엄마들이 엮이지 않게 관리한거죠. 여기서 저기서 서로 있지도 않은 딴애기 해대느라 말이죠. 전 그 사실 알고 그중 한 엄마에게만 이러이러해서 이제 그쪽 엄마들 아예 상종안하겠다 하고 연을 아예 끊어 버렸어요. 저도 아쉬울것 없고 그쪽도 아쉬울것 없고요. 아이들도 중딩이라 친구관계에 문제될것도 없고 해서 그래라 그러고 말았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그때 저 열외시켰던 엄마들이 슬금슬금 그 무리에서 나오더니 저한테 연락하던데요. 그 주동자 엄마가 오히려 지금은 엄마들 사이에서 말도 많고 피하는 분위기고요. 그 모임은 와해됐습니다. 전 그냥 오는 연락 안막고 가는 얘기 안막는다 하는 분위기로 그냥 있어요. 굳이 내가 먼저 연락하지도 않고 그래요. 신경 끊으면 아무 문제도 안되고 속상할 일도 없더라고요.
42. --
'17.12.5 3:49 PM
(14.42.xxx.69)
누군가를 따시키는 모임 자체도 잘못되었지만
님에게도 사람들이 따 시키는 이유가 있을 거예요.
본인만 모르더라구요.
어차피 나올 모임 한명 붙잡고 이유라도 들어보시길.
43. ...
'17.12.5 3:53 PM
(223.38.xxx.53)
이유.............
ㅎㅎ 말같지않아선~
그런게 있음 첨부터 안놀았겠죠?
잘지내다가 저런경우는 100프로 시기질투입니다.
눈꼴시어~
44. 나이먹어도 유치한 사람있음
'17.12.5 4:01 PM
(117.111.xxx.202)
-
삭제된댓글
저런일 한번 안 겪어서 남일 같았어요.
그것도 나이먹고 한번 겪어봤는데
한 사람이 잘못해서가 아니던데요.
자기거 중심이 되어야 하는 여왕벌 같은 사람이 있고
그 분위기에 시녀처럼 휩쓸리는 사람도 있어요.
동조자들이 더 나쁜건데 그걸 모르고
그럴만하다고 몰아가죠. 그래야 자기 맘이 편하니까요
45. 그게..
'17.12.5 4:06 PM
(223.39.xxx.238)
-
삭제된댓글
이유가 있어요 분명히. 본인만 몰라요. 피해자라고 오히려 생각하구요.
듣기싫을말 해서 죄송합니다만
모임에서 저희도 이런경우 있습니다
남은 사람들은 편하고 행복할 것 같나요?
정말 기분 더럽고 피곤합니다.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분명히. 444444
전 엄마들 모임은 아니지만 친구들 사이에서 그런일이 있어요
그 한명이 성격이 안맞아요
근데 같이 다니려고 해요
그러다 우리가 안맞춰주면 혼자 삐지는데..
솔직하게 이유 말해주면 울어요 ;;;
나머지 애들끼리는 너 이렇게 하지마라 하고 서로 돌직구 날려도 아 그래? 하고 쿨하게 받아들이는데 그 친구는 이유를 말하면 울어요 ....
대략 난감해서 나머지 친구들이 서로 피해요
심지어는 나머지 중에 그게 피곤해서 역으로 자발적따가 되기도 한다는..
암튼 예를 들면 이런 경우도 있다는거..
혹시나 본인 성격이 이상있는경우도 있을수있..
하지만 엄마들 모임 보면 괜히 여왕벌놀이하며 주동해서 따시키는 부류가 있던데 그런경우는 뭐 그냥 미련없이 끊는게 답인듯요. 어차피 그런경우는 영양가없는 시간낭비모임이니..
암튼 결론은 이러나 저러나 그냥 나오는게 답입니다
님이 이상하든 남이 이상하든
46. 별....
'17.12.5 5:28 PM
(175.116.xxx.169)
그런걸 주동하는 여편네나
그 여편네따라 똑같이 하는 여편네들이나 다 똑같은 인간 하류들인데
뭐가 아쉬우세요..?
그냥 다 버리세요.
만나봐야 백해무익한 종류의 인간들이에요
47. ㅅㅅ
'17.12.5 5:42 PM
(110.13.xxx.68)
-
삭제된댓글
엄마들 모임은 아니고 20년 다 되어가는 친구 셋이 모이는데
어느 날 그 중 한 친구에게 전화했더니 저빼고 둘이 만나고있더군요.
그 중 한 친구가 다른 지역에 사는데, 여기로 오면 항상 셋이 연락해서 시간맞춰서 보았거든요.
솔직히 서운했고,
그걸 들킨(?) 순간 그 친구 반응이 너무 쩔쩔매길래
상처 두 번 받았어요.
제 눈치같은걸 보는데 더 초라해지는 기분이랄까요.
그 당시엔 사실 혼자 좀 울었어요.다른 힘든 일들도 있던 시기라.
그런데 그 뒤로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그래 이유가 있겠지..생각하니 마음이 오히려 편해지더라구요.
제가 그 친구들한테 악의로 한 행동은 하나도 없는데
걔들이 뭔가 내 성격에 불편한 점이 있으니 저를 뺐겠죠.
그건 이제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잖아요. 그들몫이지.
그냥..내가 그들에게 그정도구나. 인정하니까
마음이 좀 싸해지면서 편해지더라고요.
48. 겨울바다
'17.12.5 5:43 PM
(223.38.xxx.178)
가정1.주동자가 주동자가 아니고..
다른사람들이 같이 모이는걸 불편해 한다면.
가정2.주동자는 중간에서 난처하다면
가정3. 1,2가 아니라몃 주동자가 쳐@@@@@
49. ...
'17.12.5 6:42 PM
(61.242.xxx.221)
분명히 이유가 있어요. 모임에 모든 엄마가 나를 피한다고 할땐 내게도 뭔가가 그들을 불편하게 만든 이유가 있지 왜 없겠어요? 평소 본인의 말투나 행동을 한번 객관적으로 보시길.. 만약 아무 이유가 없다면 여태까지 어찌그런 수준떨어지는 사람들과 교류를 하신건지.. 님에게도 잘못이 있는거죠.
50. 댓글 웃겨..
'17.12.5 6:53 PM
(61.253.xxx.57)
원글이 잘못? 여자들 대부분 무리지어 그속에서 왕따 안당하면 그걸로 자기 정체성을 찾고 위안삼아요.내가 당하기전에 구차하고 이유같지않은 이유 대서 따 시킬 사람 정해놓고 분위기 전체적으로 만들어가며 대세에 묻어가면서 은근히 휴 다행이다 안도감느낍니다. 성격 모나고 삐뚤어져도 기쎈 여자면 따 절대 못시키는게 여자들입니다. 뭔 원글이 성격을 탓해. 원글님이 가진게 많았나봅니다
외모 남편 지위 애들 공부 애들외모 두루두루 가지셨겠죠 그게 눈꼴시엇을경우구요. 고민하지마세요. 잘나면 원래 주변이 시끄러워요. 병신같은 족속들 때매 속끓이지마시고 시원하게 속풀이 복수하고 모임에서 완벽하게 나오세요. 잘난내가 참는다 하는거 합리화에요 꼭 하고싶은말 다하고 밟아주세요
51. 행복한생각
'17.12.5 7:31 PM
(1.240.xxx.89)
반대글도 자주 올라오잖아요
모임에 꼭 한명 이상한(?)사람있다고
그 사람땜 다른 사람들도 싫어한다고..
두가지 경우의 글이 자주 올라옵니다
그리고 염탐자가 아니라 그 분이 다른 분들 의견듣고 어쩔수없이 모임 배제시키나 본인은 원글님 미안해서 연락하는걸수도 있어요..
그게 어린애들처럼 괴롭히는것도 아닌데 따라고 부르기도 애매하죠
그냥 모임에 안맞는 1명땜 나머지사람들이 불편하고 힘들었을수도 있으니..
나머지 사람들 모임이 오래가는거 보면 답이 보이겠죠
그저 그러려니 하세요
전 둘다 경험해보니 그냥 그러려니 하더라고요..
52. 음..
'17.12.5 9:22 PM
(223.38.xxx.195)
글을 보면 그 사람 성격이 대충 보이는데... 님 무난한 성격일 것 같아요. 여자들 그룹으로 어울리면 마음의 평화는 포기하셔야 합니다. 심플하게 사시길..
53. 조아하는부류들.
'17.12.5 9:55 PM
(1.250.xxx.100)
여왕벌.시녀.놀이
54. ethics
'17.12.5 10:54 PM
(203.170.xxx.245)
-
삭제된댓글
(원글) 여러분들의 답변 감사합니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모두 소중한 의견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답니다. ^^ 이렇게 많은 답글들이 달릴 줄 몰랐네요. 아마도 이슈가 이슈인 만큼 많이들 경험도 해보고 옆에서 지켜도 보면서 인생 살아오신 분들이 82에 많으신가 봅니다. 아무쪼록 여러분들 모두에게 마음의 평화가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나름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평가하고 있었는데 이런일을 겪고 나니 음~ 다 부질없구나라고 여겨지네요. 저는 일단 이유는 묻지 않고 조용히 자발적 왕따의 길을 걷겠습니다. ^^ 응원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꾸벅~
55. ..
'17.12.5 10:54 PM
(112.170.xxx.154)
저도 엄마들 모임인데 비슷한 경험있어요.
정말 상상도 못했는데 나만 빼고 모인 걸 알게 되었고
처음엔 우연이었나 싶었는데 그 일이 여러 번 있고 나서야 우연이 아닌 걸 눈치챘어요.
얼마나 속상하던지..
제일 괴로운 건 그 이유가 뭔지, 이것 때문이었을까 저것 때문이었을까
정말 사소한 일들까지 원인에 대해 생각하다가....
에고 의미없다. 그만 생각하자고 결론지었어요.
믿었고 괜찮았던 사람 (주동자는 아닐 걸라고 짐작... 그래도 서운)에게
한번 서운하다고 얘기해 볼까 하다가
그냥 아무 일 없듯이 덮었어요.
지금 그 엄마들 길에서 우연히 만나면 아무 일 없었던 듯 인사하고 지나갑니다.
지나고 나니 그렇게 덮어두고 지나갔던 게 현명했던 것 같아요.
56. ethics
'17.12.5 11:01 PM
(203.170.xxx.245)
-
삭제된댓글
그쵸? 저의 상황과 안부 등 그 멤버들에게 가지 않도록 철저히 그리고 조용히 접고 차단하는 것이 현명하지 싶습니다. ^^
57. ᆢ
'17.12.6 12:07 AM
(175.195.xxx.89)
내 삶을 열심히사세요 ᆞ그게 정신건강에도 좋고 내 가족에게도 좋아요ᆞ짧은인생 그런 관계속에서 속앓이하며 보내기엔 너무 아까워요 ᆞ본인 삶도 되돌아보고 열심히 살다보면 결국 내가 멋진 사람되있는거에요
58. ^^
'17.12.6 12:31 AM
(220.73.xxx.20)
-
삭제된댓글
성인 중에 왕따 당하는 사람은
왕따 주동자의 질투의 대상이었어요
나보다 못한 것 같은데
나보다 사랑받고 주목받거나 잘 살거나~
모든 사람은 장단이 있는데
단점을 들춰서 문제있는 사람처럼 만들어버리죠
사람들은 대충 동조하며 즐겨요
뭔가 내가 강한 사람이 된거 같은
재미와 쾌감을 느낄수 있거든요
원글님이 다른 누군가와 재미나게 지내면
그들이 속상해 할겁니다
영향력 있고 멋진 사람과 어울리면 효과가 더욱 좋아요
이유가 있다는 댓글을 다신분들은 왕따 주동자나 공범자들입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지만 당신들보다 큰 하자를 가진 사람도 드물어요
남의 눈에 티끌은 잘 보면서 내 눈에 들보는 못 본다는 말이 요거네요
59. ㅎㅎ
'17.12.6 8:03 AM
(156.223.xxx.239)
그 모임이 나에게 어떤 가치가 있다면 주동자든 누구든 무슨 이유인지 알아도 보고 유지를 하는 척이라도 해야겠고
그저 수다하는 모임이라면 차라리 감사하죠.
한 사람 따돌리는 그런 모임..그런 인성들..
아이쿠야 이제라도 알았으니 상종을 말아야지요.
저는 혼자 다닐지언정 그런 부류 너무나 싫어해서..ㅎ
남 얘기에 시기질투하는 모임들 너무나 이해 안가는 1인입니다.
나에게 좋은 사람에게 집중해도 일주일이 한 달이 후딱가요~왜 그런 질 안좋고 불쌍한 영혼들에게 에너지를 쏟나요.
그러지마세요. 고민도 아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