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느 공기업 최종 면접 경험..
1. ...
'17.12.5 12:51 AM (180.66.xxx.53)공공기관은 최종면접에서 직무 관련 질문을 안하는 경우는
한 직원이 최종 면접 직전의 면접 혹은 서류를 통해 직무연관성이 아주 높을 때 굳이 최종서 확인하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아주 구멍가게 공공기관이 아니라면 면접관들이 대부분 행자부 인력풀에 있는 이들이 랜덤으로 외부에서 오는 지라;; 간혹 뜬금없은 소리 하기도해요.
근데 공공기관 특성상 일반인 민원도 많아 그런 뜬금없는 질문에 기분나빠하는 분위기면,,, 그닥 선호하진 않죠
그리고 개중에 공공기관 대부분은 젊은 친구들과 연배 있는 계층이라 해야하나요.. 암튼 그 사이가 많이 좋지 않아서 위계질서 같은 질문을 하기도해요..
저는 삼차 내내 직장내에서 트러블이 생길 경우 어떻게 할꺼냔 질문 받은 적도 있는걸요
채용 과정에서 아주 불쾌했고 공정치 못했단 생각이 들면 국민신문고에 민원 넣으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요즘 정부 정책이... 채용에 있어 부당한 대우는 엄격하게 대하는지라..2. ..
'17.12.5 12:53 AM (220.120.xxx.177) - 삭제된댓글직장내 동료와 트러블 생길 때, 내가 보기엔 A가 맞는데 상사가 B 요구할 때 처신법 등은 저도 단골로 받는 질문입니다. 그런건 이해할 수 있어요. 그런데 위계질서 운운한 질문은 정말 이해가 잘 안가서요.
그리고 저 최종면접은 다른 곳과 다르게 실무진 면접과 임원진 면접을 뭉뚱그려서 저걸로 봤어요. 제가 그 점을 본문에 쓰지 않아서 윗 댓글 분께 혼동을 드린 것 같네요. 저도 다른 곳 최종면접에서는 인성면접만 본 적도 있습니다.3. ..
'17.12.5 12:54 AM (220.120.xxx.177) - 삭제된댓글직장내 동료와 트러블 생길 때, 내가 보기엔 A가 맞는데 상사가 B 요구할 때 처신법 등은 저도 단골로 받는 질문입니다. 그런건 이해할 수 있어요. 그런데 대학원을 외국에서 졸업했다는 이유만으로 위계질서 운운한 질문은 정말 이해가 잘 안가서요. 제가 국내 직장경력이 없는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저 최종면접은 다른 곳과 다르게 실무진 면접과 임원진 면접을 뭉뚱그려서 저걸로 봤어요. 제가 그 점을 본문에 쓰지 않아서 윗 댓글 분께 혼동을 드린 것 같네요. 저도 다른 곳 최종면접에서는 인성면접만 본 적도 있습니다.4. ..
'17.12.5 12:55 AM (220.120.xxx.177)직장내 동료와 트러블 생길 때, 내가 보기엔 A가 맞는데 상사가 B 요구할 때 처신법 등은 저도 단골로 받는 질문입니다. 그런건 이해할 수 있어요. 그런데 위계질서 운운한 질문은 정말 이해가 잘 안가서요.
그리고 저 최종면접은 다른 곳과 다르게 실무진 면접과 임원진 면접을 뭉뚱그려서 저걸로 봤어요. 제가 그 점을 본문에 쓰지 않아서 윗 댓글 분께 혼동을 드린 것 같네요. 저도 다른 곳 최종면접에서는 인성면접만 본 적도 있습니다. 의견 감사해요.5. 일부러
'17.12.5 12:56 AM (211.108.xxx.4)뜬금없는 질문해서 대처능력보는 경우도 있어요
직장생활이란게 조직생활이라 특히나 공기업은 보수적인곳이거든요
튀거나 얼굴에 싫은티 내는 사람보다는 감정다스리고
윗상사나 조직원들과 융화하는 모습 보이는 사람 선호해요6. midnight99
'17.12.5 4:02 AM (94.5.xxx.16)그런 류의 질문이 있다는 건 이해할 수 있지만,
원글님같은 조건의 분에게 굳이 그런 질문을 한다는 건 좀 그릏긴 하네요.
뭐 그 면접관이 유학파한테 데인 적이 있거나, 자격지심이 있거나, 자기가 할 수 있는 질문이 그 정도뿐이거나...그런거겠죠. 어떤 쪽이든, 씁쓸하긴 해요. 면접관도 진취적인 질문을 좀 할 줄 알아야죠. 그게 뭐람?7. ...
'17.12.5 8:28 AM (211.243.xxx.219)공무원도 공부하고 좀 발전이 있어야 하는데 사회 잘 모르고 기술 발전도 모르면서 완장만 찬 경우도 많아요
심사를 하러 왔으면 채용 과정등을 알아야 하는데 몰랐을겁니다. 돌발, 압박 면접이라도 채용 내용을 모르고 엉뚱한 질문은 안해요.
한심해요8. 가을비
'17.12.5 10:31 AM (175.119.xxx.66)뭐랄까 저는 좀 다른 생각을하는데...바람직하지않은질문은 맞지만 정말 심사관의 생각이 그게중요하다생각해 그래서 그런질문을 했을지도... 저도 국내서대학까지 마치고 대학원만 외국서했는데...일때문에 교수님들 상대할때 국내대학원 나온 친구들은 교수님 눈빛 하나에 알아서 움직이고 싹싹하달까 민첩하달까 그런데...저는 그런걸 못해요. 해외 대학선 대학원생이라고 교수수발들고 이런거 없고 그냥 제공부만 했거든요 가끔 체제에 적음 못해 겉도는 느낌있어요 거부감도 들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58835 | 갈치액젓으로 김치 담가보신 분 11 | 갈치 | 2017/12/14 | 4,012 |
758834 | 가르쳐주세요 찰밥요. 2 | 왕초보 | 2017/12/14 | 722 |
758833 | 쿠팡 쿠폰 4 | 쿠팡 | 2017/12/14 | 852 |
758832 | 환추스바오 “韓언론, 문대통령 방중 관련 자책골 삼가라” 6 | 기자쓰레기 | 2017/12/14 | 705 |
758831 | 엄청 큰 뽀드락지 - 동네피부과? 5 | .... | 2017/12/14 | 859 |
758830 | 여드름용 로션은 유분이 별로 없는 거죠? 2 | 화장품 | 2017/12/14 | 530 |
758829 | 트윈워시 사용하고 계신... 5 | 세탁기 | 2017/12/14 | 1,182 |
758828 | 강변에 휴대폰사러가려구요 ‥주의할점있을까요? 1 | 춥다 | 2017/12/14 | 716 |
758827 | 스님을 공채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응모를... 18 | 흠 | 2017/12/14 | 3,267 |
758826 | 타이머 콘센트를 살려하는데요 실용성 괜찮나요? 4 | 궁금해요 | 2017/12/14 | 488 |
758825 | 40대에.. 아직도 '회사'를 다니는 분들이 많은가요? 13 | 셀라 | 2017/12/14 | 4,143 |
758824 | 동경대 출신인데요 17 | ㅇㅇ | 2017/12/14 | 4,438 |
758823 | ‘배우 문성근·김여진 합성사진 유포’ 국정원 직원 집행유예 선고.. 12 | 웃기고자빠졌.. | 2017/12/14 | 1,193 |
758822 | 분홍은 남자를 위한 색깔이었다. 3 | .... | 2017/12/14 | 1,333 |
758821 | 어제 날이 넘 추운데 박스하나없이 묶여있는 백구봤어요 21 | 에고 | 2017/12/14 | 2,580 |
758820 | 다낭에서 특별히 좋았던 곳 있었나요? 1 | 고민중 | 2017/12/14 | 1,046 |
758819 | 홈쇼핑 앱에서 산 기모청바지... 12 | 괜찮네.. | 2017/12/14 | 3,156 |
758818 | 홍대앞 아이들과 식사하기 좋은 곳 아시나요? 1 | 홍대 | 2017/12/14 | 890 |
758817 | 회사에서 밥먹을사람없어요 18 | 외로움 | 2017/12/14 | 4,749 |
758816 | 올해도 저금 많이 했어요! 21 | ... | 2017/12/14 | 5,884 |
758815 | 수능2번 문제가 아닌 수시폐지 정시확대 21 | 누루 | 2017/12/14 | 1,804 |
758814 | 오늘 세탁기돌려도 될까요? 1 | 궁금 | 2017/12/14 | 958 |
758813 | 움딸이 원래 있는건가요 7 | 인간극장 | 2017/12/14 | 2,934 |
758812 | 김치냉장고 사러 나갑니다 4 | .. | 2017/12/14 | 1,769 |
758811 | 근무조건 어떤가요.. 13 | 1111 | 2017/12/14 | 1,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