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때 엄마가 냄비를 사주셨는데 그게 밥이 무지 잘 되는 냄비였어요..
좀 작은게 흠이었지만 그래도 밥물을 대충 맞추어도 밥이 잘 되는 냄비였는데
몇년전에 손잡이가 떨어져서 오래쓰기도 했고 해서 버렸어요..그런데 그 이후로
밥냄비를 사려고 몇번 샀는데 다 실패네요..삼층밥아니면 다 타버리기 일쑤..
그냥 밥통에 밥을 하고 있는데 냄비밥이 그리워요.. 아이들도 누룽지 먹고 싶다고 하고..
무거운거 말구요, 가벼운걸로 추천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