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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강사입니다 저를흉내내는 원생 어쩌죠?

다니엘 쵝오 조회수 : 5,018
작성일 : 2017-12-04 18:56:20
성인대상 강의를 하고있습니다
제가 설명하는 톤이나 말하는톤을 흉내내서
다른 원생들의 웃음을 유발하는 원생이 있습니다
물론 제가있을때요 저랑한공간에 있을때
악의가없다고 쳐도 제가 기분이 너무나쁩니다
한마디 해도 될까요?
한다면 뭐라 할까요? 제가한마디한다면 기분이 안나쁠수는없겠죠?
IP : 14.47.xxx.9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4 6:58 PM (1.238.xxx.165)

    애 새끼도 아니고 어른새끼가 왜 그럴까요

  • 2. ..
    '17.12.4 7:00 PM (223.62.xxx.77)

    장난은 유머로 대처하는게 좋은데요.
    그게 어려우시고, 장난도 견디기 어려우시면 진지하게 얘기하는거말고는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 3. 웃으면서
    '17.12.4 7:04 PM (223.62.xxx.77)

    ××씨,개그맨 소질이 있군요.
    나 없을 때 해요.

  • 4. 그렇게
    '17.12.4 7:05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재미있으세요? 썩소 살짝

  • 5. ..
    '17.12.4 7:0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청심환 하나 먹고 모두 다 있는 앞에서 말해요.
    불쾌하니 그만하라고.
    그거 좋게 말하거나 따로 말하면 진짜 병신됩니다.

  • 6. 다니엘 쵝오
    '17.12.4 7:09 PM (14.47.xxx.90)

    많이 웃기게흉내내는게 아니라ㅠㅠ
    그냥 제말투를 따라하는거에요
    그래서 개그맨소질이니 이런말은 아닌듯 싶고요
    갠적으로 카톡보내도될까요?
    이강의가 나중에 원생들한테 수강평을 받는거라ㅠㅠ

  • 7.
    '17.12.4 7:13 PM (118.217.xxx.229)

    철없는 어른 맞네요

  • 8.
    '17.12.4 7:15 PM (211.48.xxx.170)

    불쾌하시면 카톡 보내세요
    나쁜 의도가 아닌 건 알지만 심적으로 동요되어 수업에 집중할 수 없으니 흉내내는 거 자제해 달라구요
    좋게 말씀하셔도 알아듣지 않을까요?

  • 9. ..
    '17.12.4 7:23 PM (14.47.xxx.189)

    제목만 보고는 당연히 유초등부 강의일 거라 생각했는데...성인 대상 강의에서 저런 저질 행동을 행하는 성인이 있군요;;; 님의 의견을 표명하실거면 일대 일 카톡보다는 모두 있는 자리에서 말씀하시는 것이 낫습니다. 카톡 보내면 다른 사람들한테 강사가 나한테 카톡 보내서 어쩌고 저쩌고 살을 붙일 수도..

  • 10. 나중에
    '17.12.4 7:32 PM (110.140.xxx.218) - 삭제된댓글

    수강평을 받을거라 신경쓰이신다면

    그냥 그렇게 흉내낼때 무표정으로 10초, 그 후 기분 안좋다는 표정으로 땅이나 책을 보면서 10초만 침묵해보세요. 분위기가 쏴~해질겁니다.

    어느때는 침묵이 최대의 방어와 공격이 될수 있습니다.

    카톡이나 대놓고 싸우려는건 안돼죠. 불만을 품고 다른짓 할수 있으니...

  • 11. 나중에
    '17.12.4 7:32 PM (110.140.xxx.218)

    수강평을 받을거라 신경쓰이신다면

    그냥 그렇게 흉내낼때 그 사람을 무표정으로 10초, 그 후 기분 안좋다는 표정으로 땅이나 책을 보면서 10초만 침묵해보세요. 분위기가 쏴~해질겁니다.

    어느때는 침묵이 최대의 방어와 공격이 될수 있습니다.

    카톡이나 대놓고 싸우려는건 안돼죠. 불만을 품고 다른짓 할수 있으니...

  • 12. ...
    '17.12.4 7:41 PM (58.124.xxx.18)

    웃지말고 쏴한 표정으로 10초 정적이 제일 좋네요ㅡ 학원선생님들 저런 방법 많이 한 것 같아요.

  • 13. 속상하시겠어여
    '17.12.4 7:47 PM (125.182.xxx.20)

    참 진짜 별 인간 다있네요... 성인이 ...어휴... 제 친구가 학원생이라면 한마디 해주고 친구 끊고 싶네요

  • 14.
    '17.12.4 7:51 PM (175.117.xxx.158)

    불쾌한표나는 표정관리 좋네요 ᆢ또라이 아니면 무언의 압력을 알아먹어야 할텐데 멍청하면 ᆢ눈치도 없어서리ᆢ

  • 15.
    '17.12.4 7:59 PM (175.252.xxx.175) - 삭제된댓글

    에휴 참 벼라별 이들이 고민거리를 던지는군요.
    이런 시시콜콜한 듯하면서도 야금야금 신경 갉는 일들이 참 스트레스를 주죠.
    힘내시길..

  • 16. 아울렛
    '17.12.4 8:01 PM (14.34.xxx.178) - 삭제된댓글

    그런 새끼는 갑자기 뒷로가서 뒷통수를 쳐야하는데

  • 17. 건강
    '17.12.4 8:05 PM (211.226.xxx.108)

    지금 나 기분나쁘라고 하시는거죠?
    해보세요

    미친것이..

  • 18. ㅇㅇ
    '17.12.4 11:26 PM (211.179.xxx.147) - 삭제된댓글

    기분나쁜 티를 내는 것보다 받아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 상황을 생각하면서 받아치는 것을 연습하세요.
    우선 기분나쁜 감정이 고스란히 들어가서는 안되요.
    다른 수강생들에게 말하듯이"참~왜 저러실까~기분 좋게 수업하고 싶은데~"라고 말씀해보세요

  • 19.
    '17.12.5 2:27 AM (61.83.xxx.48)

    얘기하세요 불쾌하다구

  • 20. ㅇㅇ
    '17.12.5 2:07 PM (180.230.xxx.96)

    애새끼도 아니고 어른새끼 ㅋㅋㅋㅋ
    저도 당연 중고딩쯤 되나보다 했더니 ㅋ
    많이 기분 나쁘신가봐요 여기에 글 올릴정도면
    그럼 진지하면서 단호하게 얘기하세요
    아무리 농담 이래도 듣는사람이 기분 안좋으면
    하지 말아야 하는거다
    저도 지금 이런부분은 기분 안좋다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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