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6년차 들어가는데, 냉장고들이 아직 고장은 안 났지만
미리 생각해놓으려구요.
3식구 현재 676리터 양문형, 123리터 딤채 쓰고있어요.
큰집이라 명절때나, 가끔 식자재가 많이 생길때 넣을 데가 부족해 좀 스트레스 받구요.
김냉이 작아서 김치 외에는 넣을 수가 없어요.
551리터짜리 스탠드 김냉
596리터 일반형 냉장고(상냉동 하냉장)
316리터 냉동고
다음에는 이렇게 쓸까 하는데, 괜찮은 생각일까요?
놓을 자리는 있어요. 가능한 전력효율 1등급으로 사려하구요.
양문 냉장고 써보니, 냉동실에서 자꾸 식재료가 밑으로 떨어져서 서랍형 냉동고가 좋겠더라구요.
일반형 냉장고 큰 것을 매장에서 보니, 냉장실이 어찌나 넓은지 너무 좋아보였구요.
일반형 냉장고(1등급)와 냉동고 합친 가격이, 900리터 양문이나 4도어보다 훨씬 저렴해요.
전기료가 더 나올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쓰시는 분들 계시면 말씀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