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내용은 월급 200만원 못받는 사람들을 이백충이라는 표현을 해서 비하한거에요
기사는 http://www.insight.co.kr/news/128015 이거구요
기사 보고 다같이 미친거 아니냐고 신나게 욕하고 그랬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나도 나름 열심히 일하면서 살고있는데
찬물을 끼얹는 느낌이랄까? 뭔가 허무하고 기분이 나아지질 않네요.
취업사이트이면 뭔가 구직자들에게 희망을 줘야 하는데,
희망은 커녕 좌절감만 들게 만드네요~
물론 돈을 많이 벌면 좋은 거지만 돈돈돈 하는 세상
돈 못벌면 벌레취급받아야 되는게 너무 열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