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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민정이 이렇게 화제성이 대단하다니..

.. 조회수 : 6,596
작성일 : 2017-12-04 14:25:42
지난 주말을 보내며 서민정이 이렇게 화제성이 대단했나, 이게 스타성인가 새삼 놀라게 되네요. 화제성이 엄청난 연예인은 말 한 마디만 해도 언론 기사 팡팡 터지거나 네티즌들 반응이 뜨겁거나 그렇거든요. 화제성이나 스타성 없는 연예인은 백 마디 해도 아무도 관심 기울여 주지 않고 기사도 안나요. 그래서 연예인들이 악플보다 무플을 두려워 하는 거구요. 

그런데 서민정이 나오는 예능이 한 회만 방영된데다 추신수 부부랑 반씩 나눠서 나왔는데도 주말에 82 베스트를 서민정이 점령했었네요 ㅎㅎ 사실 서민정이 그렇게 화제성이나 스타성이 탁월한 연예인이라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어젠가?는 82 베스트 보는데 3-4개가 서민정 글이고 밤에 새롭게 베스트에 추가된 것도 서민정...ㅋㅋ 재밌네요~
IP : 14.47.xxx.189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17.12.4 2:29 PM (39.115.xxx.179) - 삭제된댓글

    그 프로그램 안봤는데 많이들 보셨나 보네요. 정말 연예인 할만 한것 같아요

  • 2. ...
    '17.12.4 2:32 PM (203.228.xxx.3)

    제가 관심갖는 이유는 배경이 맨하탄이라 ㅋㅋㅋ 추신수집보다 서민정집이 더 부러워요

  • 3. ........
    '17.12.4 2:34 PM (114.202.xxx.242)

    추신수네는 워낙 화려하잖아요. 미국 야구, 선수인데다가, 미국팀으로 이적할떄 1400억 가량받고 이적했고, 지금도 연봉이 200억이 넘죠. 부럽긴 하지만, 워낙 넘사벽 부자라, 감각도 안오고,,
    추신수 선수에 대해서 잘 모르는 여자들도 많을테고.
    반면 서민정은 옜날 추억의 방송인이고,
    미국에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은 나라인데다, 그 옜날 화제의 방송인이 뉴욕에서 살아가는게 나왔으니,, 화제가 폭발성은 있겠죠. 피디도 예상하고 섭외했겠죠.
    추신수네글은 거의 없고, 서민정 글만 대부분 베스트긴 하네요

  • 4. ...
    '17.12.4 2:37 PM (218.39.xxx.74)

    사실 연예인이라기보단 금수저 잖아요.
    금수저 아가씨가 뉴욕가서 가정 이루고 살면서 어떤 애환이 있고 ..뭐...이런서 잼나든데요..?? 서민정 나온 드라마는 한편도 본 적 없거 관심없는 연앤인데도 그냥 뉴욕생활 구경??도 하고 잼났어요. 피트니스 센터 좋네 비싸겠다. 아파트마다 시큐리티가드가 있구나. 걸어서 마니들 다니는구나 등등 뭐 이런거 보는 재미랄까요? 추신수네는 애들이 잼나더라구요 ㅎㅎ

  • 5. 82에
    '17.12.4 2:38 PM (121.130.xxx.60)

    올라온 서씨 관련글 하나도 안읽었어요
    물론 방송도 안봐요
    진짜 무관심이에요
    어떻게 살든지 말든지 왠관심
    무관심이 답임

  • 6. 특성
    '17.12.4 2:40 PM (1.229.xxx.85) - 삭제된댓글

    사이트의 특성상 곱게 사는 전업주부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이지 않을까요?
    다른 데선 별 존재감 없는 거 같던데요.

  • 7. .
    '17.12.4 2:41 PM (49.173.xxx.242)

    여자들의 승부욕을 자극시키기 좋은 상황이잖아요.
    수준되는 친정. 의사 남편. 이대출신. 똑똑한 자식. 비싼집
    추신수네는 일단 돈이 많아도 돌쇠형이라 승부욕 자극이 안되요. 우리나라는 학벌과 직업으로 신분이 나뉘기때문에..

  • 8. 그러게요.
    '17.12.4 2:44 PM (211.188.xxx.36)

    저도 별관심없든데.

  • 9. 하이고
    '17.12.4 2:44 PM (121.130.xxx.60)

    뭔 승부욕이요???? 뭔말이래??? 여자들의 승부욕이 뭔말???
    수준되는 친정은 또 뭐고요 하이고 그만좀 하세요 오글거린다
    이대출신은 무슨또요 특롄가 뭔가 들어갔다더만 이대출신 누가 요새 언급한다고 오글거리네요
    의사남편도 마찬가지에요 의사들 한둘도 아니고 인간 이국종같은 의사라야 진짜 존경하지
    무슨 의사남편에 거들떠도 안봐요 똑똑한 자식인지 아닌지 뭘안다고 설레발 개쩔어.
    돈많아서 비싼집에 살지만 못생긴 그녀 하나도 안부러운 사람 많아요

  • 10. 야구를 몰라서..
    '17.12.4 2:45 PM (211.203.xxx.105) - 삭제된댓글

    일단 내가 잘 아는 연예인에게 첫번째 호감이 가니까요ㅎ
    추신수얘기도 여기서 많이나오면 잘 몰라도 재밌나싶어서 찾아봤을텐데 서민정 얘기만 하니 이쪽이 더 재밌나보다 하고 서민정편 영상만 찾아보게되네요ㅎㅎ

  • 11. ..
    '17.12.4 2:47 PM (121.124.xxx.53)

    서민정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배경이 미국 맨하탄이고 남편이 치과의사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연예인으로는 그냥저냥이었는데
    저런 배경에서 사니까 주목이 되는듯요..

  • 12. 추신수야 당연 대단히 성공한 사람이니
    '17.12.4 2:48 PM (223.62.xxx.13) - 삭제된댓글

    그렇게 사는게 당연해 보이는거죠
    사실 더 대단하게 살거라고 생각할거구요
    오종종한 촌닭같은 서민정이 뉴욕 생활하니 재밌나보죠

  • 13. 원글님 말씀처럼
    '17.12.4 2:48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화제성이나 스타성도 없던 그저그런?연예인이 시집 잘가서 배아퍼서 그러는 거잖아요!!!

  • 14. ㅎㅎ
    '17.12.4 2:49 PM (211.104.xxx.167)

    승부욕이라는 말을 속물근성으로 바꾸면 맞는 댓글이네요

  • 15. 여기여자들 롤모델아닌가요
    '17.12.4 2:52 PM (223.33.xxx.192)

    배아파서 그러는거같은데

  • 16. ㅇㅇ
    '17.12.4 2:53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원래 넘사벽이면 감흥이 없어요. 외모든 경제력이든
    어정쩡하고 뭔가 일반인 스러운 잊혀진 연예인이
    뉴욕에서 햄볶으며 사는거 같으니 더 관심이 가는듯

  • 17. 원글이
    '17.12.4 3:15 PM (61.84.xxx.28)

    헐 촌닭이라뇨...댓글 수준 참 ㅡㅡ
    서민정씨 긍정에너지 은근 악바리근성 인정하는데요 전.

  • 18. ㅋㅋ
    '17.12.4 3:17 PM (219.248.xxx.165)

    저도 안봤지만 궁금하겠죠
    뉴욕 부촌사는 오랜만에 티비나오는 추억의 배우ㅋ
    근데 생각보다 어리네요
    프로필에 79로 나오던데 하이킥이 워낙 예전 드라마라그런지 나이는 40초반쯤 되는 동안인줄알았어요ㅎ

  • 19. ...
    '17.12.4 3:20 PM (203.171.xxx.190)

    전 무지 부럽던데요~^^ 늘 웃는모습에 배울점도 많고..

  • 20. 서민정씨..
    '17.12.4 3:20 PM (123.228.xxx.114)

    호감이고 물의 일으킨 연예인도 아닌데 잘옷한것도 없이 욕듣는거보니 참 마음이 안좋네요

  • 21. ....
    '17.12.4 3:23 PM (113.30.xxx.72)

    뉴욕 살고 남편이 치과 의사인 현 전업주부이니 질투가 대단한가봐요. 웃고 열심히 하는 모습 좋기만 하더만..

  • 22. 보기 드문 촌닭 맞죠
    '17.12.4 3:29 PM (223.62.xxx.71) - 삭제된댓글

    외모도 그렇고 마인드도 그렇구요
    뉴욕에 갖다놓고 그렇게 궁상맞기도 힘들어요

  • 23. .........
    '17.12.4 3:29 PM (112.168.xxx.251) - 삭제된댓글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고
    잘 사는거 보니 좋던데요.

  • 24. 추신수네는 완벽하잖아요
    '17.12.4 3:41 PM (223.62.xxx.71) - 삭제된댓글

    애들도 건강하고 행복하고 남편이랑 아내 사랑 끔찍하고
    그리고 비교가 안되는 경제규모니까요

    서민정네는 부부 사이 지인사이 같달까 그래요

  • 25. ..
    '17.12.4 3:47 PM (211.203.xxx.105)

    결혼한지 얼마안됐는데 아이대하는 모습이라던가 가정의 다정한 모습들이 참 배우고 싶은 부분들이 많아요. 연예인으로서 사실 저런성격이 드물잖아요. 다들 뭐든 자신감있어보이고 쿨하게보이려하고..서민정씨 일상보면 저랑 성격적으로 비슷한 부분이 많은 모습이 오히려 저는 더 공감가고 호감이 느껴져요.

  • 26. 82의한계
    '17.12.4 3:52 PM (211.117.xxx.129)

    서민정 글이 베스트 가고 글 엄청 올라오는 거 보면 진보적인 척 하는 82의 한계가 느껴져요.

    위에 있는 댓글대로 여자들 속물근성 자극해서 이러는거죠 ㅋㅋ

  • 27. ........
    '17.12.4 4:14 PM (112.221.xxx.67)

    집 너무 넓은것도 그닥이더만요...
    그냥 아기자기 편의시설 바로바로 있는게 최고일듯...

    추신수네집은 하루이틀만 살아보고싶은집

  • 28. ........
    '17.12.4 4:16 PM (112.221.xxx.67)

    그정도급 운동선수라면 예민하기가 아주 극일거에요....

    티비라...그런모습 다빼고 좋은거만 다 보여주니...

    서민정네는 그런모습 저런모습 뺄거없이...그냥 다 보여주는거고요...

  • 29. 서민정
    '17.12.4 4:53 PM (183.98.xxx.70) - 삭제된댓글

    집안 좋고 이대 나오고 방송인이고, 한국서 주류였다가 맨해튼 어퍼이스트로 가게된거 잖아요. 다른 미국 동네도 아니고 하필이면 가장 배타적인 어퍼이스트. 평생 주류에서 자신이주류가 아닌 곳에세 살게 되었으니 위화감도 들 듯 해요. 그래도 남편이 위해주고 잘 해주고, 딸도 예쁘니 보기 좋네요. 아.. 사는 곳 입지 보니 남편 월급 거의 다 월세로 나가게 생겼던데.. 넘 비싼 데 사는 게 안타깝긴 했어요

  • 30. 만만해서?
    '17.12.4 5:06 PM (1.237.xxx.175)

    팍팍하고 힘들게 살다가
    화사한 눈웃음의 호감연예인이 여유롭게 사는거 보면서 힐링하는거죠..모
    완전 화려하거나 미모면 친근감 안느껴질 것 같아요. 추신수 부인은 넘 미인임

  • 31.
    '17.12.4 5:21 PM (58.140.xxx.21)

    원글님 그 프로 이름이 뭔가요 알려주세요

  • 32. ..
    '17.12.4 5:47 PM (14.47.xxx.189)

    58.140.xxx.21님 jtbc인지 tvn인지는 기억 안나는데 프로그램 제목은 이방인입니다. 주말에 방영했어요.

  • 33. 서민정
    '17.12.4 6:57 PM (59.18.xxx.167)

    서민정 하이킥 할 때 너무 애틋하게 생각했던지라( 당시 대학생) 이렇게 보니까 좋아요.

  • 34. ....
    '17.12.4 7:28 PM (109.199.xxx.80)

    전.흐뭇하게.웃으며 봤어요.
    추신수집은 그냥.입 쩍벌리고 봤다면...
    서민정은 친근감느껴지고 아이도 남편도 귀엽던데요^^

  • 35.
    '17.12.5 12:09 A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서민정 별관심 없는데 굳이 또 나올까?이런 프로그램이 늘어나는게 싫던데,,왜 굳이 연예인 사는것까지 지켜봐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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