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적이고 그런거 없다 - 자기주장 강하고, 한국화 패치되면 욕도한다
*생각보다 게으르다 - 청소 잘안하고 자주 씻지도 않는다, 청소는 대부분 남편 몫
*그런데 밥은 꼬박 꼬박 차려준다. 밥도 어지간하면 새밥 지어준다. 반찬도 잘한다. 그런데 반찬을 각자 따로 담는 습관이 있어서 설겆이가 대박 (설겆이는 남편 몫)
*절대 돈가지고 바가지 안긁는다 - 100만원을 벌든 200만원을 벌든 그안에서 잘 쪼개서 살림한다. 더 벌어오라던가, 돈 부족하단 얘기 입밖에도 안꺼낸다.
*명품 욕심 안낸다 - 세련되게 잘꾸미는데 대부분 저렴한 걸 사서 꾸민다... 1년에 한번 친정가는데, 일본이 더 싸다고 옷이나 살림살이 많이 사온다. 명품백 사달라는거 들어본적이 없다
*친정 가면 잘 안오려구 한다 - 일주일 잡고 가는데 보통 2주는 넘어야 돌아온다..
뭐 이정도?? 네요...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성급한 일반화는 금물... 그냥 제 친구들 와이프 사례일 뿐 (그런데 세명은 다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