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as를 전자회사서 직접 하지 않고 다른 회사에 줘서 그런거겠죠. 그 회사는 마진을 남겨야 인건비도 주고 이익도 남겨야 하니. 요즘 전자제품 as 부르기도 겁나요. 뭐 하나 고장나면 as 비용이 오만원은 넘게 나와서 대충 오래썼다 생각되면 그냥 새로 사게 되는. 선진국들도 다 이런식인가요? as를 전자회사서 직접 하지 않고 다른 회사에 아예 주는거. 이걸 전문용어로 아웃소싱이라고 하더만. 참 소비자 입장서는 안좋아요. 조금 가격이 오르겠지만 예전 imf전처럼 전자서 직접 하면 좋을텐데. 그땐 as는 정말 서비스 차원여서 정말 부품값 조금만 받고 고쳐줬는데 요새는 부품값으로도 남겨먹고 인건비로도 남겨먹고 하니 뭐 예전 전파상 아저씨 부른거랑 뭐가 다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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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청소기 부품값이 왜 이리 비싼가요?
.. 조회수 : 768
작성일 : 2017-12-04 13:08:07
엘진청소긴데 산지 만2년정도 됐어요. 근데 흡착이 너무 세게 되선지 아니면 청소하다 가구밑 틈에 꼈을때 꺽여서 그런지 흡착판이 확 90도로 꺾여서 청소하기 불편해져서 엘지서비스센타 부품샵에서 헤드만 주문했는데 2만원이네요.근데 청소기 전체값은 9만원. 아예 청소기를 다시 사려다 아직도 청소기는 쌩쌩해서 그냥 헤드만 사기로 했는데 부품값이 너무 비싸네요. 다른 부품들은 얼마나 하나 봤더니 헤드2만원, 헤드 다음 파이프 2만원, 주름호스관은 3만원, 안에 필터류랑 먼지통 다 합쳐서 3만원정도. 그럼 정작 중요한 본체값은 얼마길래? 자질구레한 부품가격 대충만 합친게 완제품 가격보다 더 비싼가요? 부품 보관관리하려면 비용들고 인력도 들겠지만 부품값으로 너무 남겨먹네요.
IP : 220.90.xxx.2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가전
'17.12.4 1:17 PM (1.229.xxx.85) - 삭제된댓글요새 가전이 다 그런 거 같아요.
3,4백짜리 냉장고 사도 20년 못 쓸게 뻔해서 그냥 8,9년 쓰다 바꾸려고 백만원대로 샀고
노트북도 백만원 이하로 사서 5년 쓰고 바꾸는게 나은 거 같아요.
고치려면 부품이나 인건비가 비싸고 제품 자체 효율도 떨어져요.2. ..
'17.12.4 1:28 PM (220.90.xxx.232)저도 요번에 냉장고 바꿀때 양문형에서 4도어로 가지 않고 양문형 이전 구모델 제일 큰 걸로 갔어요. 이유가 본연의 목적인 냉장,냉동은 잘되도 새로 생긴 어떤 쓰잘데기 없는 장신구나 아주 작은 기능때문에 냉장고 전체를 못쓰게 만들더라고요. 냉장고에 쓰잘데기 없는 여러가지 달려서 나오는것들 그래서 안좋아요. 그래서 제일 심플한 기능만 있는 예전 모델로 회귀했는데 사용감이 더 좋아요.
3. ,,,
'17.12.4 2:31 PM (121.167.xxx.212) - 삭제된댓글그래서 AS 부르면 기사들이 대개 새로 구입하는 걸 권하더군요.
고친 부분은 괜찮아도 다른 부븐이 또 고장 날수 있다고요.
그래서 전자 회사에 다니는 직원에게 그 얘기 했더니 그 AS 기사를
회사에 알리고 컴플레인 걸라고 하는데 그냥 새로 구입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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