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까페에 코트3벌이랑 악세서리 몇 개올렸는데
올 한해 받은 스트레스보다 2주간 받은 스트레스가 더 크네요.
세 벌다 작년 초 겨울에 구매한 옷이고 스탈이 다 다른
캐시100코트 올린건데요.
다른 분들 올린 사진 눈팅해서보면 한 장 달랑 올린분도 있고
많으면 서너장올렸던데
자세히 올려야될거 같아서 디테일샷 무지 올린 편인데요.
스무장 넘게 올렸다가 확인해서보니 내려도 끝이 없길래 몇 장 삭제한
경우도 있어요.
그런데도 착샷보내라 올린 옷중에 어떤 옷이 더 예쁜거같냐고 ..
막*마라 마누*라 ST캐시100코트는 정품과 얼마나 차이가나냐고
다른데는 캐시100새코트가 40만원하던데 등..
같이 올린 코트는 왜 가격이 차이가 나냐고 물어서 브랜드가
있고 작년에 이맘떄 50프로 세일해서 99만원에 구입해서 몇 번 못입고
나갈 일이 없어서 내놓은 건데 아무래도 차이가 날수밖에 없죠.
정품 베*사체 귀걸이 2만원에 달라고 하고
앞 뒤없이 반 값으로 구매하겠다고 하는 문자는 양반이네요.
최소한 문자 2~30번씩 답하게 하고 잠수타는거보다는요.
구매는 많이 해봐서 나도 올려보자해서 올린건데
전 두세번 묻고 바로 이체하고 송장사진받고가 익숙해서
이렇게 힘든줄은 몰랐네요.
댓글로 관심있다고 전번 써놓고 연락달라고 해서 문자하면
살 맘이 있어서가 아니고 누가 자길 사기꾼으로 고발했다고
어떻게 해달라는 알지못할 문자도 몇 번이나 받았어요.
같은 사람인지 그런 사람들이 많은 건지 기빨리네요.
그냥 올린 글 다 삭제하고 속편하게 있는게 좋을거같아요.
어제부터 겔포스를 몇 개를 먹는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