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둘째 돌인데요.
그냥 직계 가족끼리 모여서 밥한끼 먹고 끝내려고 합니다.
다 모여 봤자, 15명 정도??
그냥 집에서 이렇게 저렇게 해서 돌상차려내고 싶은데요.
애아빠는 자꾸 밖에서 하자고 하네요.
드마리스 작은 룸을 빌려서 하자는데요.
집밥보다 식당 밥이 더 맛있어서 랍니다.
음...
제 생각엔 다들 가까운 식구여서 돌반지 하나씩은 가져올듯 싶은데.
만약...
이 시국에 비싼 돌반지를 사가지고 참석해야하는 돌잔치라면.
부페에서 드시고 싶으셔요?
아님...
맛없고 정신 없더라고 집에서 하는 돌잔치를 가고 싶으셔요?
실은 첫째때도 집에서 돌상차렸는데, 정신없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애가 덜힘들고, 저도 뿌듯했거든요.
아님 더 좋은 의견 있으시면,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