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 옷 좀 봐주시겠어요. 코디 부탁드려요

갈팡질팡 조회수 : 2,704
작성일 : 2017-12-04 10:41:18

http://shopping.daum.net/#search/AB4HC5140/&docid:J4063040026&srchhow:Cexpo

 

일단 이미 사 버린 옷입니다.

결혼 15주년을 맞아 어머님께서 코트 하나 사주겠다고 같이 가서 고른건데요

지방이라 백화점이 없어서 매장을 몇 군데 돌아봤는데

어멋. 코트를 이것저것 입어봤는데 옷이 차르르 떨어지는게 왠만한 코트가 전부 맘에 들더라구요. ㅎㅎ

(옷 안 사본지 엄청 오래된 주부 ㅜ)

 

그런데 맨 마지막으로 들어간 곳에서

주인이 첨에 권해줬는데 디자인 보고 아예 안 입어보다가

마지막으로 한 번만 입어보래서 입어봤는데

제 체형에 딱 잘 맞더라구요

(키는 165정도인데 다리는 그냥 길고 곧은데 상체비만. ㅜ)

무난한 코트로 살까 엄청 고민하다가 그냥 이 옷이 더 잘 입어질 것 같아서 사긴 했는데요

 

매장에서는 정가 998,000원 50프로 세일해서 499,000원 줬어요.

근데 인터넷 최저가는 십만원이나 더 싸네요. ㅠㅠ

 

집에와서 어제 잠을 못 잤어요. (소심)

그냥 베이직 코트를 살걸

저 가격에 디자인이 좀 가벼운것 같고 (싼티ㅡ.ㅡ)

 

근데 또 막상 입어보면 저랑 잘 어울리고. ㅋ ㅋ

 

우리 82님들 열에 아홉이 저 가격엔 안산다는 답변이 예상됩니다만.

이미 사버렸고 환불은 안 할건데요

최고의 코디를 좀 알려주세요. ㅎㅎ

딱 봤을 때 느낌은 어떤가요? 좀 노티나는 옷인지?

 

어제는 와이드 팬츠에 앵클부츠 신으니 괜찮아 보이긴 하던데

조언 부탁드려요 ^^

 

IP : 61.99.xxx.6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걸
    '17.12.4 10:46 A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입을땐 와이드 바지 말고 폴라티 붙는거에 바지 스키니로 보여지는 팔다리는 슬림하게 입어 주세요.
    바지와 부츠는 통일감 있게 같은 색상으로하시고요.
    옷 자체가 팔뚝 어정쩡하고 모자에 털이 과해
    심플하지가 않으니 그 안에 입는 것이 반대로
    심플 해 줘야 코트만 살아 납니다.
    저옷에 바지 나풀거려 윗도리 소매 벙벙해 색상 위아래로 알록달록하면
    안그래도 과해 보이는 디자인에 색상까지 더해져
    전반적으로 너저분하다 생각돼요.

  • 2.
    '17.12.4 10:46 AM (218.232.xxx.140)

    10 만원 차이라니 ㅜ
    팔이 넘 짧긴한데 춥지않으려면 경량패딩을 안에 입으면 어떨까요?
    노티는 아니고 입는 사람에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옷같아요

  • 3. ..
    '17.12.4 10:47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헐..이거 너무 옛날옷 아닌가요? 보자마자 깜놀했네요ㅜ

  • 4. 마네킹 코디 그대로 입으세요
    '17.12.4 10:47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상체가 부한데, 하의도 와이드로 부하게 입으면, 엄마 곰은 뚱뚱해!!!!

  • 5. ..
    '17.12.4 10:49 AM (124.111.xxx.201)

    와이드팬츠 노우노우. 뚱해뵈요.
    나이 들어 보이는 디자인 코트는 절대 아니니 안심하시고요.
    굉장히 발랄한 디자인인데요.
    보이는 사진의 마네킹처럼 이너를 편하면서도 슬림하게 에쁘게 입으세요.

  • 6. ㅜ.ㅜ
    '17.12.4 10:51 AM (125.190.xxx.161)

    마네킹 그대로 입으면 뼈마디가 시릴듯
    옷 사본지 오래 되었다하시니 어차피 지금 가진 옷으로는 코디가 힘들지 않나요 집에서라도 등 따숩게 열심히 입으셔요

  • 7. gg
    '17.12.4 10:52 AM (1.232.xxx.194)

    흠 잘 활용하지 못하실까봐 그러신거죠?
    저같으면 당장 가서 기본디자인(약간 오버핏)으로 환불합니다.

  • 8. ..
    '17.12.4 10:55 AM (220.76.xxx.85)

    치마요 ...
    상의 이너는 최대한 타이트하게 입으시고, 특히 팔이 부하면 노노
    하의는 플리츠스커트 코디해보세요.

  • 9. 저라면...
    '17.12.4 10:58 AM (180.81.xxx.118) - 삭제된댓글

    일단 10만원 차이가 나니 환불을 하고

    선물이라 걱정된다면 인터넷으로 구입하고

    아니면 무난한 것으로 돈을 더 보태서 사겠습니다........

    특이한 것이 예쁘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이라면.....

  • 10. 죄송한데
    '17.12.4 11:03 AM (103.229.xxx.4)

    옷이 그렇게 이상하거나 하진 않은데, 옷 없는 분이 기본으로 입을만한 옷은 아니에요.
    평소 옷이 많으시다면 기분전환겸 입어도 되는데 매일 입을 수는 없는 옷이고 특히 팔이 짧으면 은근 너무 팔이 시려요. 토시라도 하셔야 해요.

    그리고 옷에 비해 가격이 비싸요. ㅠㅠ 그냥 입으시더라도 매장껀 환불하고 인터넷구입 하시든가 아님 그냥 환불하고 다른 기본을 사시는게??

  • 11. 즐거운혼밥녀
    '17.12.4 11:03 AM (210.108.xxx.131)

    저 코트는 허리라인이 포인트가 되어야 날씬해 보여요
    - 원글님이 상체 비만이라고 하셔도 옷 자체가 부피감이 있어서 허리에 시선이 가게
    안에는 패딩보다는 기본 니트에 가디건 스러운 니트코트(팔라인그대로 끼워지는)로 팔부위에 보온을
    신경쓰시구요
    - 하체가 날씬하시면 무릎 위 치마에 무릎라인 롱부츠이지만, 나이고려해서 스키니 기모팬츠에 앵클이나
    무릎라인 부츠 매치하시면 예쁘실거 같아요 쥐색코트시면 적당한 토트백과 함께

  • 12. ...
    '17.12.4 11:05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늘 자동차로 이동하세요? 아니면 너무 실용성이 떨어지는데...난방 빵빵하지 않은 매장 지켜야 하는 분들이 입기 좋은 스타일 같아요.

  • 13. 82
    '17.12.4 11:08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올라오는 코트치고는 이쁜데요.
    코디가 특별히 필요한가요.
    위아래 가볍고 슬림하게 입으면 될거 같아요.

  • 14. 추워요
    '17.12.4 11:09 AM (106.245.xxx.38)

    겨울옷이 소매가 너무 짧아요.. 이건 9부도 아닌 7부?

    저 같으면 환불하고 무난한 코트 사겠어요.

  • 15. 82
    '17.12.4 11:12 AM (110.8.xxx.101)

    올라오는 코트치고는 이쁜데요.
    코디가 특별히 필요한가요. 위아래 가볍고 슬림하게 입으면 될거 같아요.
    이렇게 소매 짧은 옷은 평상시에 잘 안입어지긴 한데
    그래도 이런거 하나 있으면 모임때 괜찮더라구요.

  • 16. 이쁘네요
    '17.12.4 11:57 AM (125.134.xxx.125)

    저는 차를 이동하는 편이라 소매짧은거
    신경안쓰구요ᆢ
    저옷 이쁘네요

  • 17. ㅎㅎ
    '17.12.4 12:07 PM (61.99.xxx.68)

    스키니에 롱부츠도 괜찮겠네요.
    와이드는 통 너무 넓지 않은거여서 그런지 괜찮아 보였는데
    그냥 아래위 스키니하게 입는게 나은가보네요.
    치마는 안 입은지 넘 오래되어서. ㅎㅎ
    참고할께요

    근데 제가 저 옷 사고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놀랐던게
    가격차이도 차이지만 사진으로 보는거랑 실제로 입은거랑 정말 다르다는거.

    입어보면 별로 틔지도 않구요
    제가 상체비만이라 가슴이 부한데 뭐라고 해야되지 팔이 저렇게 되어있으니 오히려 부한 느낌이 덜해보이고
    앞쪽에 라인이 이중?으로 잡혀있거든요. 그래서 좀 슬림해보이더라구요
    (옷가게 거울들이 길쭉하게 보이는것도 있겠죠? ㅎ)
    오히려 코트보다 잘 입어질 것 같아서 산거기도 해요
    그냥 툭 걸쳐입으면 되더라구요.
    단지 질이 좋다고 해도 가격이 비싼것 같아서 (정가 백만원은 말이 안되죠. ㅡ.ㅡ)
    그리고 못 사고 온 다른 코트들이 아른거려서

    그냥 옷 괜찮으니 잘 입으라는 소리 듣고 싶어서ㅎㅎ

    댓글들 감사합니다.
    조언대로 잘 입고
    다음 번 쇼핑할 때 참고하겠습니다.

  • 18. ...
    '17.12.4 1:27 PM (125.128.xxx.118)

    팔 워머도 요새 유행이던데요...팔 시려우면 팔워머도 해도 괜찮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5072 Still be with you :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 2 경제도 사람.. 2017/12/05 1,012
755071 직장에서 미안해하는 사람이 지는 거고 대부분이 여자라는 2 늦게 2017/12/05 2,037
755070 LA 성당 찾아요 ( 한인타운) 2 LA성당찾아.. 2017/12/05 1,038
755069 서민정은 딸에게 왜 젓가락을 안줄까요? 39 ? 2017/12/05 21,018
755068 저는 이말하는 부모가 왜 오글거리죠? 21 ㅋㅋ 2017/12/05 7,267
755067 여시재... 안희정 김경수... 21 ..... 2017/12/05 2,173
755066 반영구 눈썹 망치고 와서 잠이 안와요 ㅠ 9 맘상해 2017/12/05 10,613
755065 술 담배 안하는 초식남들은 바람 안필거 같아요 17 .. 2017/12/05 8,596
755064 제가 예민한가요? ㅠㅠ 35 ㅠㅠ 2017/12/05 14,096
755063 취임 100일 맞아 거칠어진 촰의 말..文지지자에 "어.. 8 ㅋㅋㅋㅋㅋㅋ.. 2017/12/05 1,799
755062 취미로 토익 2 .. 2017/12/05 1,464
755061 대부분 누군가 밥 사준다할 때 비싼 거 먹을려고 하나요? 20 ... 2017/12/05 6,370
755060 인테리어 계약파기 조언좀 주세요 10 ㅠㅜ 2017/12/05 3,449
755059 82님들은 힘들 때나 스트레스 받을 때 뭘하세요? 8 새벽에 2017/12/05 2,055
755058 sky라는 용어 누가 만들엇나요? 12 ㅇㅇ 2017/12/05 2,461
755057 미래가 자꾸 두려워집니다 2 ... 2017/12/05 1,692
755056 로스트란드와 덴비중 어느 그릇이 예쁠까요? 6 황금마차 2017/12/05 2,611
755055 주말에만 오는 남편 제가 심한가요? 92 주말부부 2017/12/05 21,007
755054 전세 중간에 전세자금대출 받을수 있을까요? 1 ... 2017/12/05 1,582
755053 승무원들 얼굴 번들거리는 메이크업 궁금해요. 21 다케시즘 2017/12/05 19,282
755052 소고기 넣고 끓이는 국이 뭐가 있을까요? 10 영양보충 2017/12/05 2,067
755051 중3 학생들 요즘 학교가서 뭐 하나요. 2 . 2017/12/05 1,224
755050 내 멘트를 따라하는 동료 1 .. 2017/12/05 1,506
755049 샴푸하고 몇분 기다렸다 헹구나요.? 7 .. 2017/12/05 3,960
755048 어느 공기업 최종 면접 경험.. 7 .. 2017/12/05 5,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