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결혼할때 집을 샀어야 하는데..
지금에 와서야 후회가 되네요
여긴 서울도 아니고 지방 광역시 인데도 엄청나게 오르고 있어요
몇년사이 처음들어 올때 전세가의 두배가 올랐고 매매가도 2배이상 올랐어요
미네르바나 다음아고라 글을 너무 믿은것도 후회가 될지경 ㅠㅠ
이젠 제가 가진돈은 전세비 밖에 안되네요
글타고 지금 집을 사는것도 전 싫어요
꼭지 잡는 기분이고 대출은 싫거든요
근데 전세사는 사람이 저만 있는것도 아니고 올려달란대로 다 올려주고
있는걸까요??
전 20대초반대 집이라.. 줄여갈려면 정말 작은 집으로 줄여가야 하는데
참 속터져요 지금상황이
15년 넘은 아파트에 지금살고 있는데.. 화장실이랑 좀 엉망이거든요
그래도 만기되면 최소 6000만원은 올려줘야 할 상황이에요
언제까지 올라갈까요???
진짜 지금상황이 너무 짜증나고 화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