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강남병 걸린 사람 같아요.

ㅇㅇ 조회수 : 5,616
작성일 : 2017-12-04 06:58:07
열심히 맞벌이 해서 모아서 대출받아 10억 정도로 아파트를 사려고 합니다. 그런데 눈만 높아져서 강남 서초 지역만 째려보고 있네요. 실제로 자금이 부족해서 (이곳이 많이 올라) 4식구 30평대 살만한 곳은 찾기가 쉽지 않아 보여요.

그럼에도 미련을 못 버리고 있네요.
동생 말로는 강남 아파트만 찾다가 가랑이 찢어진다고 자기 수준을 알라는데... 동생말이 맞는 걸까요..?ㅜㅜ
IP : 223.38.xxx.1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12.4 7:06 AM (123.108.xxx.39)

    대출규모와 수입따라 다른 거죠..

  • 2. 머리
    '17.12.4 7:09 AM (223.33.xxx.24)

    저는 용의 머리보다 뱀의 꼬리가 좋아요
    그래서 발전이 없는 지도...
    거기 입성 한다해도 빈부격차에 자괴감 느끼느니
    그냥 입지좋고 생활편한 곳 골라서 뱀의 머리하며
    살래요

  • 3. ...
    '17.12.4 7:51 AM (211.177.xxx.4)

    우리나라같이 몸통 부분 살 많은 나라가 있나요?
    왜 대가리랑 꼬리만 보시는지.

  • 4. $$$$
    '17.12.4 8:23 AM (1.238.xxx.181)

    앞으로 부동산은 똘똘한 한채라잖아요
    대출받아 가능하시다면
    강남입성이 가장 똘똘한거 맞죠

  • 5. 입성하세요
    '17.12.4 8:30 AM (1.234.xxx.114)

    제생각에도 들어가심이

  • 6. ㅇㅇ
    '17.12.4 9:05 AM (125.132.xxx.130)

    병 맞아요 허세병..

  • 7. ...
    '17.12.4 10:09 AM (61.32.xxx.234)

    상황 되시면 살고 싶은 곳에 사세요
    누가 뭐래도 내가 살고 싶은 곳이 있는거니까요

  • 8. ..
    '17.12.4 10:25 AM (58.141.xxx.125) - 삭제된댓글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가능하면 아무래도 생활환경이 좋으니 가시고..

    그런데..사람 만족이 끝이 없어요. 제 친구는 강남에서 오래된 11억 정도 아파트 살았는데 새로 들어온 단지 쪽으로 가고 싶어 돈 끌어모아 18억 짜리로 결국 이사했어요.
    살기는 좋다고 만족하는데 아무래도 주변 사람들 사는 수준이 있어 차도 그렇고 집 가구며 인테리어도 그렇고.. 결국 또 상대적 박탈감에 돈없다 없다 하며 살더라고요...

  • 9.
    '17.12.4 10:35 AM (58.141.xxx.155)

    이해합니다만.
    사실 대출 없이 예산10억이면 대출 땡겨서 13억 정도 5~8년된 커뮤니티 있는 적당한 아파트 들어가라 하고 싶은데 대출 땡겨 10억이면 신축 마용성 예산이에요
    아니면 20평대 이거나, 약간 입지 떨어지는 곳.
    그럼에도 원한다 그럼 들어가는 겁니다.
    그래도 후회는 없을 거에요.

  • 10. 반포미도2차
    '17.12.4 11:29 AM (211.212.xxx.151)

    29평형 단일인데 십억정도면 가능할거예요,
    함 알아보세요~~

  • 11. 그래도
    '17.12.4 11:36 AM (203.233.xxx.130)

    앞으로 8학군도 그렇고. 강남3구는 왠만함 떨어지긴 힘들듯 싶어요.

  • 12. 반포
    '17.12.4 2:33 PM (58.141.xxx.155)

    미도 1차 30평 갓 넘는 거 얼마전에 14억 넘게 거래 되었어요.
    29평 10억에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150 문통 지지율 떨어뜨리기에 혈안 9 부글부글 2017/12/05 1,133
756149 브라바 국산은 없나요? 2 브라바 2017/12/05 1,179
756148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 기억하세요? 25 세상에서가장.. 2017/12/05 6,352
756147 찰스, "힘내서 양념 범벅을 헤쳐 나가겠습니다".. 44 저렴한넘 2017/12/05 3,162
756146 일흔 넘은 부모님이 집 한 채 전재산인데 돈 대출받아 생활 14 걱정 2017/12/05 5,479
756145 고3 수능때부터 점심급식 안하나요? 4 고3 2017/12/05 1,023
756144 배에서 소리가 많이 나시는 분 계신가요? 2 .. 2017/12/05 1,358
756143 DKNY 싱글 노처작들 컴온 14 싱글이 2017/12/05 1,451
756142 쌀 4키로로 8 빙앗간 2017/12/05 863
756141 CC크림과 BB크림 차이가 뭐에요? 6 궁금 2017/12/05 3,340
756140 이승기 얼굴 왜 저래요? 30 어? 2017/12/05 20,536
756139 카톡 부부이신분들? 4 ㅁㅁ 2017/12/05 3,238
756138 갑자기 카페인에 민감해지신분 계신가요? 5 ... 2017/12/05 1,704
756137 내장지방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해요? 7 워워 2017/12/05 3,873
756136 길고양이집 13 ㅓㅓㅓㅓㅓㅓ.. 2017/12/05 981
756135 문무일 검찰총장 "주요수사 연내 마무리"에 민.. 14 샬랄라 2017/12/05 1,033
756134 김치볶음밥 할건데 새김치로 해도 될까요? 4 열매사랑 2017/12/05 1,999
756133 글루콤 1 ..... 2017/12/05 2,018
756132 면접 갔는데 이전 직장 윗분이 심사위원으로 앉아 계시네요 1 .. 2017/12/05 2,407
756131 자전거 타고 세계여행하는 사람들 여행기 읽어보세요 4 여행기 2017/12/05 990
756130 고딩 여자아이들 외식 어디 좋아해요? 9 ᆞᆞ 2017/12/05 2,045
756129 관심없는 이성이 친절하게 대할때 어떻게 행동하는게 현명할까요? 8 ee 2017/12/05 2,015
756128 고1 국어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 2017/12/05 1,122
756127 보일러 온도 말고 실지 온도 5 2017/12/05 1,284
756126 초등 4학년 한우리 같은 독서논술 필요할까요? 2 .. 2017/12/05 2,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