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신수네는 케미가 완전 달달 하네요

... 조회수 : 8,517
작성일 : 2017-12-03 20:58:21
잘살고 이런 걸 떠나
부부가 진심 사랑하는게 느껴지고

둘이서 하루종일 있어도 재밌을 듯..

반면 서민정네는 뭔가 모르게 좀 데면데면해서

안타깝네요.

IP : 148.252.xxx.9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엥간히..
    '17.12.3 9:00 PM (211.244.xxx.154)

    넣어두세요~~
    연예인 걱정일랑은

  • 2. 걱정안해요
    '17.12.3 9:02 PM (148.252.xxx.96)

    굳이 두 부부 나오니
    비교 안할래도 비교가 되서 하는 말
    사투리로 서로 정겹게 대화 하고
    같이 아는 노래 부르면서 일어나고
    이런 게 보기 좋단 거

  • 3. 지금
    '17.12.3 9:08 P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

    Tv에서 하나요? 어디서 해요?

  • 4. ..
    '17.12.3 9:09 PM (220.120.xxx.177)

    둘 다 보기 좋았어요.

    추신수네는 둘 다 한국에서 건너가서 지금의 가정을 일군거죠. 그래서인지 뭔가 동기, 전우애같은 느낌이 있다고 할까. 향수를 느껴도 둘 다 느끼는거고 뭐 그런 동질감 같은 것. 남편은 집에 없을 때가 많은데 그 와중에 3남매 혼자 낳고 키우고 아내가 고생 많이 했겠다 싶더라구요. 자녀들 식사 차리는 것도 개인접시에 일일히 만든 간식에..아이들이 밝고 사랑스러워서 아내가 정말 자녀교육 신경 썼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서민정네는 아무래도 남편은 캐나다에서 성장했고 뉴욕에서 대학 다니고 정착한거라 서민정이랑 상황이 좀 다르죠. 서민정도 뭐 영국에서 살긴 했지만 한국 나와서 했던 방송 보면 좀 전형적인 한국 사람 스타일이라 한국 방송 챙겨보고 그런 데서 향수 느끼고 사는 타입이더라구요. 저도 미국에서 혼자 살았던 터라 서민정 기분이 오롯이 느껴져서 이입 됐네요. 남편이 경제적 능력 있고 다정하고 다 좋은데 남편이 채워주지 못하는 향수가 있겠구나 싶긴 했어요. 그런데 서민정 딸 보니까 어쩜 그렇게 아이가 밝고 야무지고 영민한지...정말 잘 키웠다 싶더라구요. 부모 사랑 듬뿍 받고 컸고 9살답지 않게 속도 깊고 심지 굳은게 보이더군요.

    결론은 제가 보기엔 분위기는 다소 다를지언정 둘 다 행복해 보였어요.

  • 5. ㅓㅓ
    '17.12.3 9:16 PM (1.243.xxx.148) - 삭제된댓글

    서민정네가 오히려 현실 부부 아닌가요?
    추신수네는 오글오글
    서민정 딸은 어쩜그리 야무지고 똘똘한지 참 부럽더군요. 그게 잘키운다고 저렇게 되는게 아닌데...유전자의 힘이죠

  • 6. ..
    '17.12.3 9:29 PM (175.223.xxx.207)

    추신수네가 보기엔
    서민정네가 비현실 부부로 보일 텐데요..

  • 7. ㅇㅇ
    '17.12.3 9:35 PM (223.39.xxx.196)

    추신수 아내 키가 굉장히 크죠? 예쁘긴하네요.근데 저는 서민정네가 더 좋긴해요ㅋ

  • 8. 추신수
    '17.12.3 9:49 PM (122.34.xxx.206)

    정말 조강지처 견본이죠
    마이너 무명일때 따라가서
    정말 고생 많이 했다고 들었어요

  • 9. 와...
    '17.12.3 9:50 PM (175.192.xxx.180)

    추커플 정말 혈실에도 있는 부부임?
    결혼15년차라는데....너무 부러움 ㅠㅠ

  • 10. 이방인
    '17.12.3 9:53 PM (14.174.xxx.65)

    저도 지금 삶이 서민정이랑 같은 부분이 있어 감정 이입되서 눈물 났어요.
    보통 다른 분들은 서민정이 누리는것을 많이 이야기 하시는데 아무리 경제적으로 여유로워도 이방인으로서의 외로움과 소외감이 있어요.
    아침에 운동하고 장보고 음식해놓고 남편이랑 아이가 맛있게 먹는데서 즐거움 느끼고 그래요. ㅠㅠ

  • 11. 오히려
    '17.12.3 10:10 PM (183.100.xxx.240)

    서민정네가 현실적인 느낌에 달달하던데요.
    추선수네는 운동하는 남편 위주로
    일반적인 부부의 모습이 아니잖아요.

  • 12. 그나저나
    '17.12.7 9:24 PM (1.234.xxx.114)

    추신수잘생겼는데 애들이 죄다엄마눈만 닮아서 아빠만한 미모가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314 오늘 검강검진 했는데 1 @@@ 2018/01/25 1,173
772313 수사학(rhetoric)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5 홍두아가씨 2018/01/25 964
772312 몸무게가 한없이 늘어나네요ㅠㅠ 7 갈때까지가보.. 2018/01/25 2,897
772311 ‘기획자’ 송은이의 성공, 주류를 흔들까? 3 oo 2018/01/25 3,232
772310 공무원 복지포인트 되는 스포츠매장이요ᆢ 3 2018/01/25 2,349
772309 예비고1 딸이 방탄에 빠져들었네요. 2 . 2018/01/25 1,320
772308 보일러가 계속돌아가더니 2018/01/25 1,416
772307 용인 통증의학과 알려주세요 2018/01/25 572
772306 헬스장 할머니들... 13 ... 2018/01/25 6,425
772305 아줌마 영어공부방법 3 영어조하 2018/01/25 2,703
772304 늘 꿈자리 사납다고 걱정하는 친정엄마 4 2018/01/25 1,379
772303 아무래도 안 녹아서 3 수도관 2018/01/25 943
772302 시술안한 얼굴 원하시죠?연예인 19 .. 2018/01/25 6,588
772301 시어머니랑은 정말 안맞는거 같아요. 10 .. 2018/01/25 3,045
772300 세탁기가 얼었어요 7 2018/01/25 2,802
772299 카레에 돼지고기와 닭육수쓰면 이상할까요? 4 요리녀 2018/01/25 728
772298 강아지가 가끔씩 컥컥 거리는데요.... 14 푸들이 2018/01/25 4,098
772297 대중 속 휴식 즐기는 '라운징족' 느는데…배려 문화는? 2 oo 2018/01/25 1,163
772296 정부 "日 독도 영유권 주장 전시관 폐쇄 요청".. 2 샬랄라 2018/01/25 613
772295 남편 이해해야겠죠?(소소함주의) 21 남편 2018/01/25 4,325
772294 쉬운 영어회화 동영상 있을까여??? best 2018/01/25 364
772293 우유가 집에 많아요. 뭘하면 다 없앨수 있을까요? 28 우유 2018/01/25 4,330
772292 곰국 끓였어요. 오호 뜨끈하니 추운날 딱이네요 7 ㅇㅇ 2018/01/25 1,141
772291 마요네즈 간장 딥 10 뱃살부자 2018/01/25 2,854
772290 스노크랩 주문처 추천해주실 분 계실까요? ♡♡♡ 2018/01/25 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