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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은 참 외로운존재인가요

조회수 : 1,725
작성일 : 2017-12-03 19:49:19
네일샵을인수해서 운영한지 어언 일년이 다되가요 처음 육개월은 매니저에게일임했는데 적자를만들어놓더라구요 그래서 한소리했더니 맘이 편치가않고 스트레스가심하네요 적자손실이 그동안 엄청났고 직원들끼리만 뭉치고 사업적으로 끌고갈려니 매니저가 갑질하고 너무힘드네요 현명한지혜를 알려 주세요
IP : 117.111.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3 7:52 PM (49.167.xxx.131) - 삭제된댓글

    실적별로 인센티브를 주세요. 직원들 잘 데리고 운영하는것도 사장의 능력이죠.

  • 2. ...
    '17.12.3 8:02 PM (223.62.xxx.105)

    매일 출근하세요

  • 3. ..
    '17.12.3 8:04 PM (220.120.xxx.177)

    원글님은 네일샵 관련 경험이나 지식이 전혀 없으신가요? 제 말은 직접 네일케어를 직원으로서 해보신 적이 없으신가 해서요. 뭔가 아시는게 있으시면 님도 직접 네일 담당도 해보시면서 가게를 운영해보실 수 있을텐데, 왠지 님이 그런 경험이 전혀 없으셔서 매니저가 쥐고 흔들려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그리고 자영업 하실 경우 무조건 오너가 가게 나와있어야 해요. 사장이 지켜볼 때랑 아닐 때랑 직원들 태도는 차이가 엄청 납니다. 좀 오래 되서 탄탄히 자리 잡았다면 모를까, 초반일수록 사장이 아침부터 밤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챙기며 지켜야 해요. 그리고 적자랬는데...정말 적자인가요? 아니면 혹시 매니저가 빼돌린 흔적은 없던가요? 자영업은 사장이 가게에 쏟는 노력과 시간만큼 결과가 나옵니다.

  • 4. 사장멘탈
    '17.12.3 8:24 PM (175.192.xxx.180)

    무조건 내 가게는 내가 지켜야 합니다.
    누가 돈 투자한 나만큼 내 가게에 애정을 가지고 꾸려줄까요?
    직원들은 시간때우면 이윤과 상관없이 월급받아 갈 수있어요.
    무조건 사장이 꾸려가야 합니다.

  • 5. ㅅㅅㅅㅅㅅㅅㅅ
    '17.12.4 2:37 AM (79.184.xxx.121)

    사실은 경영이 중요행ㅛ 경영을 못하니깐 직접 주인 뛰는 경우가 많지요 그것은 1차적인 노동이고 정말 머리 좋은 사람은 감독입니다 농구감독 축구감독 야구감독 직접 뛰지는 않지만 뭘 알아야지 지시를 하지요 엉뚱한 소리 하는 감독 미쳐요

  • 6.
    '17.12.4 8:37 AM (125.182.xxx.27)

    저는 미용업에 이십년종사했죠 근데 네일은 아니고 에스테틱스파쪽이었구요 영업적인부분을 많이경험했어요 네일은 제가현장에서 직접케어는안하지만 업무는다파악하구요 중요한거 영업적인부분 직원관리 매장관리 등에 집중신경쓰죠 근데 매니저가 자기가현장에서케어하고 해서그런가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호의적이지않았네요 그래도 믿고 어느정도맡겼죠 그런데 참 당돌하고 못되먹은게 잘못된부분ㅡ예를들어 점심시간을 휴식시간30분과붙여쓰길래 바쁘니 휴식시간은 오후에쓰라고했더니 민폐안끼고하는데 이런걸터치하냐고 하고 제가예민하다며 직원들이 그런다고하고 나참 어이없어서 그동안 매출관리한거며 제가다추궁했죠 일을한거냐고 한소리하고나니 무지열심히하긴하는데 참 이런매니저랑 한배를타고싶은생각이없네요 아무리능력있어도 기본적인선량한마음이없는사람을제가좀 싫어하거든요 매장분위기가어색한거도싫구

  • 7. 관리자
    '17.12.5 12:35 AM (210.97.xxx.20)

    특히 오너 어렵죠. 능력도 사람들 관계도 잘 해야하고. 일단 실력은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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