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장은 참 외로운존재인가요

조회수 : 1,685
작성일 : 2017-12-03 19:49:19
네일샵을인수해서 운영한지 어언 일년이 다되가요 처음 육개월은 매니저에게일임했는데 적자를만들어놓더라구요 그래서 한소리했더니 맘이 편치가않고 스트레스가심하네요 적자손실이 그동안 엄청났고 직원들끼리만 뭉치고 사업적으로 끌고갈려니 매니저가 갑질하고 너무힘드네요 현명한지혜를 알려 주세요
IP : 117.111.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2.3 7:52 PM (49.167.xxx.131) - 삭제된댓글

    실적별로 인센티브를 주세요. 직원들 잘 데리고 운영하는것도 사장의 능력이죠.

  • 2. ...
    '17.12.3 8:02 PM (223.62.xxx.105)

    매일 출근하세요

  • 3. ..
    '17.12.3 8:04 PM (220.120.xxx.177)

    원글님은 네일샵 관련 경험이나 지식이 전혀 없으신가요? 제 말은 직접 네일케어를 직원으로서 해보신 적이 없으신가 해서요. 뭔가 아시는게 있으시면 님도 직접 네일 담당도 해보시면서 가게를 운영해보실 수 있을텐데, 왠지 님이 그런 경험이 전혀 없으셔서 매니저가 쥐고 흔들려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그리고 자영업 하실 경우 무조건 오너가 가게 나와있어야 해요. 사장이 지켜볼 때랑 아닐 때랑 직원들 태도는 차이가 엄청 납니다. 좀 오래 되서 탄탄히 자리 잡았다면 모를까, 초반일수록 사장이 아침부터 밤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챙기며 지켜야 해요. 그리고 적자랬는데...정말 적자인가요? 아니면 혹시 매니저가 빼돌린 흔적은 없던가요? 자영업은 사장이 가게에 쏟는 노력과 시간만큼 결과가 나옵니다.

  • 4. 사장멘탈
    '17.12.3 8:24 PM (175.192.xxx.180)

    무조건 내 가게는 내가 지켜야 합니다.
    누가 돈 투자한 나만큼 내 가게에 애정을 가지고 꾸려줄까요?
    직원들은 시간때우면 이윤과 상관없이 월급받아 갈 수있어요.
    무조건 사장이 꾸려가야 합니다.

  • 5. ㅅㅅㅅㅅㅅㅅㅅ
    '17.12.4 2:37 AM (79.184.xxx.121)

    사실은 경영이 중요행ㅛ 경영을 못하니깐 직접 주인 뛰는 경우가 많지요 그것은 1차적인 노동이고 정말 머리 좋은 사람은 감독입니다 농구감독 축구감독 야구감독 직접 뛰지는 않지만 뭘 알아야지 지시를 하지요 엉뚱한 소리 하는 감독 미쳐요

  • 6.
    '17.12.4 8:37 AM (125.182.xxx.27)

    저는 미용업에 이십년종사했죠 근데 네일은 아니고 에스테틱스파쪽이었구요 영업적인부분을 많이경험했어요 네일은 제가현장에서 직접케어는안하지만 업무는다파악하구요 중요한거 영업적인부분 직원관리 매장관리 등에 집중신경쓰죠 근데 매니저가 자기가현장에서케어하고 해서그런가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호의적이지않았네요 그래도 믿고 어느정도맡겼죠 그런데 참 당돌하고 못되먹은게 잘못된부분ㅡ예를들어 점심시간을 휴식시간30분과붙여쓰길래 바쁘니 휴식시간은 오후에쓰라고했더니 민폐안끼고하는데 이런걸터치하냐고 하고 제가예민하다며 직원들이 그런다고하고 나참 어이없어서 그동안 매출관리한거며 제가다추궁했죠 일을한거냐고 한소리하고나니 무지열심히하긴하는데 참 이런매니저랑 한배를타고싶은생각이없네요 아무리능력있어도 기본적인선량한마음이없는사람을제가좀 싫어하거든요 매장분위기가어색한거도싫구

  • 7. 관리자
    '17.12.5 12:35 AM (210.97.xxx.20)

    특히 오너 어렵죠. 능력도 사람들 관계도 잘 해야하고. 일단 실력은 기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438 이방카가 BTS (방탄소년단) 언급했다네요.(싫은분 패쓰) 21 무난하게 2018/02/24 6,111
783437 독서실이 넘 추운데 말을 못하겠어요. 4 2018/02/24 1,319
783436 조민기 사건 피해자 '신상털기' 하는 언론, 왜 이러나 샬랄라 2018/02/24 742
783435 출장많은 엄마... 아이에게 못할짓일까요? 21 ㅇㅇ 2018/02/24 3,664
783434 수호랑 반다비 평창굿즈들 갖고 싶어요 ㅜㅜ 10 평창 굿즈~.. 2018/02/24 1,866
783433 폐막식 가수 불만 23 .. 2018/02/24 7,963
783432 모노클 잡지 왔는데 5 의외로 재밌.. 2018/02/24 1,153
783431 대전(서구)로 이사예정인데 그쪽 입지좋은 아파트나 빌라 좀 추천.. 9 대전 서구 2018/02/24 1,197
783430 전직장동료 시부상에 안가면 서운하겠죠? 15 2018/02/24 5,017
783429 지금 대한민국이 빠른 속도로 크게 변하는것 같은데 느껴지세요? 5 경제사회적으.. 2018/02/24 2,147
783428 제주 3박4일 예정인데, 중문단지 부근에 호텔이 KAL 과 부영.. 5 떠나요 2018/02/24 1,340
783427 세탁기 물 억류 8 highki.. 2018/02/24 1,337
783426 타로점이 잘맞나요? 10 . . 2018/02/24 8,994
783425 BBC, 평창 올림픽: #팀킴 #안경선배 #영미 한국 여자컬링 .. 2 기레기아웃 2018/02/24 1,844
783424 도람뿌 자녀들은 아버지를 이해하나요 6 ㅇㅇ 2018/02/24 1,322
783423 다시팩 비법 있으신지요. 아니면 마트에서 파는 다시팩 괜찮나요 1 살림초보 2018/02/24 1,168
783422 다혈질 아들아이 12 ㄷㄷㄷ 2018/02/24 2,499
783421 다이어트도 진짜 부지런해야 하네요 8 에고에고 2018/02/24 3,441
783420 스페인 사람들 인생 제대로 즐길줄 아는거 같아요~~ 6 오잉~ 2018/02/24 3,228
783419 물건 버리기 힘들면 1년 시한부인생 빙의해야 버려짐!! 7 미니멀챌린지.. 2018/02/24 4,442
783418 어차피 범인은 김남주 5 어범김 2018/02/24 4,568
783417 아이 영어회화 개인레슨 조언부탁드려요 9 영어회화 2018/02/24 1,082
783416 요즘 홀릭하는 라면... 4 ... 2018/02/24 2,273
783415 60대, 88사이즈입는 여성 요가복 어떤걸로 어디서 구입해야할까.. 7 Jin 2018/02/24 2,864
783414 원스 어폰어타임 인 아메리카 질문있어요(스포있음) 1 영화 2018/02/24 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