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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니멀한다고 다비우면 ᆢ 계속 사다 나르는거

식료품 조회수 : 6,741
작성일 : 2017-12-03 14:22:28
귀찮진 않으신가요ᆢ 미니멀이 깔끔하고 좋아보이긴 해요
근데 까페보면ᆢ 냉장고도 텅빈 곳이 많던데 ᆢ먹거리가 그리하기 쉽진않던데 ᆢ궁금해요 ᆢ종종거리며 없어서 계속사러 들락거리는게 시간 낭비 되기도 하는것같고 어떠신가요 특히 식료품이요 먹거리ᆢ효율적인지요
IP : 175.117.xxx.15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3 2:23 P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

    집에서 잘 안먹는 사람들이 그러지 않을까요

  • 2. ㅁㅁ
    '17.12.3 2:28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ㅋㅋ미니멀까진 아니고 좀 버린다고 많이 많이 버리고
    이사왔는데
    집 넓어지니 버린거 보다 따 따블 딸이 사 들이고 있어요

  • 3. ...
    '17.12.3 2:29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2-3일 먹거리 장보는거죠
    식단이 어느정도 머릿속에 있고, 거기 맞춰 장봐요
    계속 들락거리는 주기가 2-3일이어도 힘들면 어쩔수 없이 채우고 사는거구요
    대게 꽉찬 냉장고(냉동실포함) 다 먹는데 한달 이상 걸린데요 그걸 없애는거에요

  • 4. ..
    '17.12.3 2:34 PM (125.178.xxx.106)

    주중엔 밥 세끼 거의 해먹는데..아침은 간단히 점심은 혼자 저녁은 아이들 둘과 같이..
    보통 이삼일에 한번 장봐오고 딱히 식재료가 부족하다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집에 있는거 최대한 활용해서 음식해요.

  • 5. 냉장고미니멀리스트
    '17.12.3 2:35 PM (125.187.xxx.158)

    저는 미니멀 유행전부터 냉장고미니멀리스트였는데요, 2~3일에 장볼때 어느정도 식단이 다 머릿속에 짜여져있어요. 식재로남는거나 음식쓰레기 거의 안나오게 조절하는거죠. 미리 머리속에서. 쟈주 장보는건 마트 가까우니 별 문제 안되구요

  • 6. 식료품
    '17.12.3 2:35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아 윗님ᆢ전 와~깔끔해서 좋겠다 어찌하면 저렇게 깔끔하게 관리할까 그랬는데ᆢ 집밥잘 안먹는다 생각은 못했네요
    ㅋㅋ

  • 7. ..
    '17.12.3 2:36 PM (125.178.xxx.106)

    반대로 쟁여놓고 사시는 분들은 얼마만에 장 보는지 궁금해요.

  • 8. ;;;;;
    '17.12.3 2:44 PM (222.117.xxx.1) - 삭제된댓글

    살림살이도 관성의 법칙인지..
    다 버렸는데 그만큼 또 채워 넣게 되더라구요.
    방심하면 안됨

  • 9. 덧붙여
    '17.12.3 2:47 PM (125.187.xxx.158)

    식재료 안남게는 물론 모자라거나 빠지는거 없게 미리 메모했다가 사는거죠. 그래서 다음 장볼때는 냉장고속 모든 재료를 다 쓰게요. 머리를 엄청 굴려야 되고 반찬한다고 부지런 떨어야 하지만 항상 신선한 재료를 먹는 장점이 있네요.

  • 10. 그게 신기함
    '17.12.3 2:48 PM (14.138.xxx.56) - 삭제된댓글

    냉장고에 물건이 꽉 차있을 때는 마음만 급했다고 해야할까요? 몇 가지 반찬을 꼭 해서 먹어야 될 것 같고 중간에 재료가 하나라도 부족하면 또 사러가고요.
    그런데, 냉장고 공간을 여유 있게 해두면 무엇이 있는지 재료부터 보고 그 조합으로 한끼 뚝딱 해먹게 됩니다. 속도 편하고요. 미니멀이지만 매일 먹는 음식 가령, 사과 같은 것은 박스로 사고요. 고기도 소분하여 한달치 넣어둡니다.
    결국, 내가 먹고, 쓰는 것 외에 미래에 누군가가 쓸 가능성이 있는 물건에 집착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에 집중할 수 있는게 미니멀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 11. ㅁㅁㅁ
    '17.12.3 2:49 PM (125.152.xxx.102)

    아파트 바로 앞에 대기업슈퍼, 농협, 풀무원 올가 있어서
    그냥 그 곳들이 우리집 냉장고다~생각하고
    자주 장보구요.
    냉장고에 쟁이지는 않지만
    파마늘 두부 계란 감자 정도만 안떨어지게 유지하면
    웬만한 긴급반찬은 해결되니까
    크게 아쉽지 않더라구요.

  • 12. ..
    '17.12.3 3:17 PM (91.207.xxx.24) - 삭제된댓글

    전 냉장고가 가득 차 있어도 모르고 또 사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3일 내에 소비할만큼만 넣어놔요.
    가득 채울수록 꼭 썩혀 버리는 게 생겨요.
    부지런한 살림꾼 아니면 거의 그렇죠.

  • 13. 근데
    '17.12.3 3:26 PM (125.252.xxx.6)

    동떨어진 얘기긴 한데요
    왜 내용 중간중간에 : 가 들어가는 건가요?

  • 14. ㅇㅇ
    '17.12.3 3:51 PM (125.191.xxx.220)

    전 중간짜리 미니멀이라 그런가 일주일치 딱 식단 계산해서 사다놔서 마트 자주 안가요. 일주일에 한번 가요. 애들이 갑자기 과자먹고 싶다고 하거나 갑자기 뭐가 떨어지거나 하면 가는 정도? 전혀 번거롭지 않아요.

  • 15. .....
    '17.12.3 6:20 PM (175.223.xxx.14) - 삭제된댓글

    아무리 많이 먹어도 배속 들어갈 만큼인데 트럭째 사나를 것도 아니고 번거로울게 뭐 있나요.
    다 못 먹어 음식 쓰레기 처치하는 게 다 번거롭죠

  • 16. 저요
    '17.12.3 8:56 PM (112.184.xxx.124) - 삭제된댓글

    쟁여놓고 사는지라
    장을 거의 안봐요
    어쩌다 한번 세일할때나 장을 보지요
    그리고 쟁여놓은거 먹고 살아요
    이거저거 생필품도 마찬가지로요
    생활비 절약이 어느정도냐 하겠지만 따지면 엄청나진 않아도 무시못해요
    그래서 이렇게 계속 살겁니다,
    마트 가는건 우유, 두부 , 콩나물 정도요
    나머진 전부 냉동실에 쟁여두었어요
    오늘 저녁은 목살 몇쪽 굽고, 갈치 5조각 굽고 그리고 밑반찬이네요
    이것도 다 냉동실에서 나온거예요
    갈치도 쌀때 한꺼번에 사다 쟁여요
    돼지고기도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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