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이든 모임이든 놀러가서 남편이 늦게 들어오잖아요
그때 잠 먼저 잘 주무시는 분...부러워요
저는 항상 그게 안되네요
어디 나가면 카톡이라도 연락 한줄 주면 좋겠는데,
그게 남편은 점점 안되나봐요.
무심한 남편이죠...어제 늦게까지 낚시갔다가 새벽에 들어와서 자는데
정말 오늘따라 싫으네요
항상 안들어오냐고 먼저 전화해서 닦달하는데 어젠 회사동료들이랑 있어
전화를 전혀 안했는데 전화 한통 없이 새벽늦게 집에 들어오는 남편...
다른 남편들은 안 그렇죠?? (결혼 10년차;;)
저도 이제 무심하게 신경안쓰고 자고싶네요...들어오던지 말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