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착한 남자인데 감정적으로 불안정한 남자
1. .........
'17.12.3 10:36 AM (216.40.xxx.221)근데 누구나 그렇지 않아요?
걍 평범한거 같네요.2. ...
'17.12.3 10:37 AM (125.185.xxx.178)바쁘고 피곤하면 좀 건성건성되지 않나요.
남자보다 본인을 보시길 바래요.
그런 유형 남자가 싫으면 차고 본인의 의존성을 먼저 치유하세요.3. 흠
'17.12.3 10:40 AM (223.62.xxx.212)지금은 나빠보이지 않는데 나중에 정서적으로 아이나 배우자에게 불안정함을 줄까 그게 걸리네요
4. 그정도
'17.12.3 10:43 AM (211.109.xxx.76)평범한 수준인것 같은데요. 글쓴님이 그런 것에 유난히 예민하다면 안맞는 것이겠죠. 사람마다 단점이 있는데 그부분이 유독 자기가 못견디는 것이라면 안맞는거에요.
5. .....
'17.12.3 10:50 AM (175.192.xxx.180) - 삭제된댓글완벽한 인간은 없죠.
님도 아이나 배우자에게 불안감을 줄수있는 불완전한 인간이구요.
내가 그사람과 어떤 정서적인 부분이 맞는지.
그리고 서로 어떤게 결핍이고 그걸 극복할수 있는지 바라보실 수 있다면.
결혼결정을 하시기에 수월하시것 같아요.
나를 먼저 바라보셔야 남도 보여요.6. ???
'17.12.3 10:54 AM (211.34.xxx.23)신경질적이고 날카로운거아니면
괜찮지않나요?
누구나 피곤하면 그렇죠
그럴땐 원글님이 배려해주셔야죠~7. 그리고
'17.12.3 10:57 AM (216.40.xxx.221)성격이 완벽한 사람 한명도 못봤어요.
특히나 남자들. 폭력성 있는 사람도 수두룩하구요.8. ...
'17.12.3 11:40 AM (211.36.xxx.159)딴소리 같지만 중요한 체크 꼭 해보세요
제 친구 남자친구랑 7년 연애하고 결혼했어요
친구는 술 안마시고요
그러니 맥주나 와인 소주 가볍게 마시는것만 보고 모임가도남자들 2차 3차가도
늦은시간까지 안있어봤던거예요
둘다 부모님 아래 사니 술마신 다음 날엔 전화 잘 안받고 못일어난다 까지만 알았는데
결혼하고 보니 주사가 엄청난거예요
둘 사이 지금 엄청 심각해요
멀쩡한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변하는지 무서울 정도라고9. 원글님이
'17.12.3 11:49 AM (122.44.xxx.243)그릇이 큰 사람이면 결혼하세요
그게 아니라면 서로를 위해서
헤어지심이 나을거구요10. 한결같이 변함없고
'17.12.3 12:08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다소 무딘 여자가 좋은 짝일거에요.
11. 그게
'17.12.3 12:55 PM (59.6.xxx.118)그게 내가 상관없으면 괜찮은데,
내가 신경이 많이 쓰이면 피가 마를수도 있어요.
연애할땐 좋은 모습만 보이려고 하니
결혼하면 강도가 더 세지면 세지지 약해지진 않아요.
사람이 다 그런 모습이 있는데,
원글님도 보통에서 벗어난다고 생각했으니 물어보시는 거겠죠.
스스로의 마음에 물어보세요. 내가 감당할수 있을까 없을까12. 제생각엔
'17.12.3 3:21 PM (121.145.xxx.183)신경쓰시는 정도를 봐선 글쓴이부터 예민한 스타일인듯해요. 저희
부부가 그렇거든요. 둘다 착한편, 세심한 편이라 소리내서 싸우진 않지만 서로 눈치보고 조용히 감정상하는 경우가 많아요. 둘 중 하나는 무던한 성격이었음 더 좋았겠다 싶어요13. ...
'17.12.3 6:43 PM (122.35.xxx.182) - 삭제된댓글유투브에 '달라졌어요'검색하면 어르버전나와요
부부간의 갈등 원인이란 심리분석하고 해결책 제시해주는데
사실 부성부간의 갈등은 현재 그 당사자와 싸운다기 보다
그 사람의 어린시절에 몸에 밴 내면화된 태다와 싸우는 겁니다.
그래서 결국 문제의 근원은 그 사람 부모의 태도죠
지금 현재 어른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내면에는 상처받은 아이의 감정이 그대로 있고
삶이 평탄할때는 모르다가 힘들면 그때의 그 감정 방어 모습이 그대로 나오는 거죠
회피, 폭력, 무기력, 거짓말.....
완벽한 인간은 하나도 없어요
내면이 안정된 사람이 아니라면 님이 좀 더 많이 이해하면 될 거 같아요
그럴려면 사람에 대한 공부도 좀 해야하고...
'몸에 밴 어린시절'추천합니다.14. ...
'17.12.3 6:50 PM (122.35.xxx.182)유투브에 '달라졌어요'검색하면 어르버전나와요
부부간의 갈등 원인을 찾고 심리분석하고 해결책 제시해주는데
사실 부부간의 갈등은 현재 그 당사자와 싸운다기 보다
그 사람의 어린시절에 몸에 밴 내면화된 자기와 싸우는 겁니다.
그래서 결국 문제의 근원은 그 사람 부모의 태도죠
부모의 양육태도가 고스란히 몸에 배여 있어서
그 방식대로
세상을 해석하느라 갈등이 쌓이게 되는 겁니다.
지금 현재 어른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내면에는 상처받은 아이의 감정이 그대로 있고
삶이 평탄할때는 모르다가 힘들면 그때의 그 감정 방어 모습이 그대로 나오는 거죠
회피, 폭력, 무기력, 거짓말.....
완벽한 인간은 하나도 없어요
내면이 안정된 사람이 아니라면 님이 좀 더 많이 이해하면 될 거 같아요
그럴려면 사람에 대한 공부도 좀 해야하고...
'몸에 밴 어린시절'추천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57325 | 성인자녀 과잉보호 글 보니 금나나씨 생각나네요 25 | 흠.. | 2017/12/12 | 9,010 |
757324 | 저희 집 온도가 16도인데, 더 낮은 분 있나요? 52 | ..... | 2017/12/12 | 11,587 |
757323 | 렌트할까요? 3 | 하와이 | 2017/12/12 | 605 |
757322 | 내질러놨으니 키우지.. 9 | ... | 2017/12/12 | 1,604 |
757321 | 아이 핸드폰이 최신상인데요 2 | 나나 | 2017/12/12 | 886 |
757320 | 고교 내신은 3학년때 비중이 6 | ㅇㅇ | 2017/12/12 | 1,732 |
757319 | 선린인터넷고 보내신분 있으세요? 6 | 고등 | 2017/12/12 | 1,081 |
757318 | (사과청)안먹어서.골은.사과 뭐할까요 6 | ㅇ | 2017/12/12 | 945 |
757317 | 대책없이 애 낳는 사람 24 | ... | 2017/12/12 | 5,551 |
757316 | 고딩 아들 교복바지 안에 뭐 입나요? 10 | 보온 | 2017/12/12 | 1,566 |
757315 | 아파트 살때 부부싸움 하신 분 계신가요? 3 | ㅇㅇ | 2017/12/12 | 2,378 |
757314 | 망치로 개 6마리 죽여"...딸에게 '절대 존재.. 5 | ㅠㅠ | 2017/12/12 | 3,231 |
757313 | 정부, 제주 강정마을에 구상권 포기 2 | 같이살자!!.. | 2017/12/12 | 768 |
757312 | 서초동,방배동 학군무시 30평대 가격도 낮은 아파트 추천이요. 5 | 궁금 | 2017/12/12 | 3,189 |
757311 | 옷 하나에 추위 실감 7 | 추워 | 2017/12/12 | 3,529 |
757310 | 문통지지율76.8퍼/20대89.1/30대86.7/40대83.7 32 | 12.8-9.. | 2017/12/12 | 1,784 |
757309 | 직딩수능맘 9 | 수능맘 | 2017/12/12 | 1,723 |
757308 | 해야할 일이 많아졌는데 더욱 무기력해진 이유가 뭘까요 1 | ㅠㅠ | 2017/12/12 | 849 |
757307 | 인강처음인데요.과학인강 하나 소개 해주세요. 3 | 과학인강 | 2017/12/12 | 1,325 |
757306 | 이 엄마 왜 이러는 걸까요 4 | ???? | 2017/12/12 | 2,079 |
757305 | 수능국어 망했어요 ㅜㅜ 18 | ... | 2017/12/12 | 4,638 |
757304 | 보세옷의 고급화? 1 | .. | 2017/12/12 | 1,650 |
757303 | 파우더 추천요 1 | ᆢ | 2017/12/12 | 806 |
757302 | 딸아이가 이제 대학생인데 여드름 피부 입니다 3 | 피부 | 2017/12/12 | 1,597 |
757301 | 대학 합격자 발표전까지 아이들 뭐 하면서 보내나요? 3 | 아이들 | 2017/12/12 | 1,3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