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분들 컴퓨터 잘하세요

[컴퓨터]

이나이대가 우리나라 컴퓨터 막 보급되고 확산될때 맞나요?
컴퓨터로 인터넷 쇼핑이나 기사 읽는것 말고 문서작성이나 엑셀 같은 프로그램..포토샆 등등
저는 그정도는 직장 다닌사람들은 다 할줄 안다고 생각했거든요
제가 직장 다닐때도 단말기가 컴퓨터로 막 교체되고
타자기가 없어지면서 문서작성이 컴퓨터로 옮겨가던 때라
사내교육도 많아지고 학원들도 많이 다녀서 기본정도는 하는 사람 많겠거니 했는데 현실은 50프로도 잘모르는것 같아요

직장 안다니거나 컴퓨터 쓸일이 별로 없는 사람들은 기회 놓치고 나이들고 필요성이 없어서 안배웠겠지만 의외로 많네요

[75년생]

75년생
포토샵, 엑셀 잘합니다.

인터넷쇼핑은 귀신입니다.
학교졸업하고 쭉~~~ 회사다녀요.

[직장을]

어떤직장을 다니느냐가 중요하죠
매일 서류작업하는 사람이면.그 작업만 잘할것이고

직장다닌다고
전부 서류작업 하는거 아니죠.
사무실이어도 컴 전혀 안하는 곳도 있고요.

타자만 잘 치네요

[저도 75]

전 파워포인트나 포토샵은 전혀 못하고 업무에 필요한 엑셀이나 한글만 가능해요~

[전 다 조금씩]

한글은 잘 다루고..
엑셀은 약간 (예전에 전 로터스 배워서 회사에서 작업했었거든요)
파워포인트랑 포토샵은 조금 배웠는데 쓸데가 없어요.
직장 다니시는분들은 다들 나이 있으셔도 늘 쓰니 잘 다루시더라구요. 전 전업이라..뭐..

[Oooo]

저는 73년생
컴잘하고 폰 잘다뤄요.

[ᆢ]

전업이면 관심있나 없나에 따라 달라져요
전 50인데 애들보다 컴은 잘다루는데
변화의 속도가 빨라 요즘은 꼭 필요한건만해요

[...]

40중반이면 필요에 의해서는 얼마든지 금방 배울 수는 있다고 봐요. 노년층하고는 달라요.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계속 못하는건 그냥 노력 안한거에요.

[zzz]

저는 50대 중반 여성인데
웬만한 젊은 사람들보다 훨씬 잘해요.
워낙 관심도 많고..
울 애들도 컴을 잘 다루는 편인데 걔네들보다 잘함

[음]

요즘은 60대 70대분들도 잘 하시는 분 많아요
4,50대야 말할것도 없고~~~

[60대 초반입니다.]

정년퇴직 후 ITQ와 컴활2급 따니 재취업 되더군요.
4~50십대 분들도 충분히 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겠지만요.

[...]

40중반 전업
인터넷 쇼핑과 핸펀 워드만 합니다.
쓸일이 없어요

[...]

50입니다. 젊은 시절엔 파워포인트 많이 쓰는 직업이라 잘했었는데 지금은 가물가물.
워드와 한글, 액셀 조금하는 정도로 그냥 회사 다닙니다.
저 위에 ITQ와 컴활2급 따셨다는 분.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무비짱]

중반은 아니고 초반이에요.
웹관련 일하다보니 컴퓨터 잘해요.
대학때 별명이 컴망이었는데 ㅋ
컴퓨터만 만졌다하면 망가지는...
컴퓨터로 먹고 살다보니 왠만한 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관련 다 조금씩 해요.

[....]

저 미국에서 엔지니어로 일해요. 서버쪽 시니어 및 팀장으로 일하고있고 경력 16년차인데 미국오기전 한국에서 문과생에다가 마케팅 업무했어요.

컴도 고치고 셋업은 help desk 가 하죠. 하지만 더 깊이 들어가면 이론을 알고 제품을 알아야하고 무엇보다 경험을 쌓아야해요.

젊은 사람들이 게임하듯이 쓰는게 아니라 나이 들수록, 다양한 경험을 할수록 문제해결 능력이 생기는데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ㅠ

유툽나 code.org에서 랭기쥐 배워보세요. 재미있다고 생각되면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닉네임안됨]

67년생인데 워드나 엑셀은 제가 배워서 애들 가르쳐줬어요.
요즘은 필요를 못 느껴 많이 잊어버렸지만요.
하드웨어 쪽은 제가 항상 관리해요.
램 추가 그래픽 교체 시피유 청소 ssd달기 등등...
애들 노트북 사줄때도 검색 해서 제가 골라줍니다.
예전 노트북 odd 빼 내서 부품달아 외장 odd 만들어 두니
가끔 사용하지만 유용하게 쓰고 하드 램도 재사용 하고 있어요.

[흠]

따로 배울 필요 없는게 유투브에 가면 자세하게 모든게 나와 있어요.

[..]

40대~한글, 파워포인트, 포토샵, 일러스트...그리고 프리미어 조금 아는데...엑셀을 못해요.ㅠ

[...]

68년생이고 8비트 컴퓨터부터 사용했어요.
컴퓨터 조립도 가능합니다.
대신 컴관련 직업을 가져본 적이 없어서
엑셀, 파워포인트 이런건 잘 못해요.
기본만 하고 대신 한글 관련 프로그램은 도사.
그냥 전업주부입니다.

[Qqq]

71년 전업.문서.엑셀.포토샵까지 함
71년 남편 컴맹

[못해요]

70년생 전 잘 못해요.

[전 69년]

컴퓨터 배운적 한번도 없는데
엑셀,한글,포토샵, 일러스트 등
업무에 필요한거 더듬거리면서 하다보니
다 하게 됐어요.
회사에서 초청장,수료증 등 일러스트로
만들어야 하는거 다 제가 만듭니다.
쇼핑이나 검색도 잘하고
아이들 숙제할 때도 제가 알려주고요.
전 제가 자랑스러울 때가 많아요.ㅋㅋ

[67년생]

컴퓨터가 무서워요. 모르는거 잘못 건드리면 바이러스라도 옮는거 아닐까....이젠 배워야겠어요.나중에 늙어서도 정말 필요할 것같아요.젊은 사람들에게 도움받기도 어려워질것같아서요.
뭘 배우면 좋을까요? 전반적으로 어렵게 느끼지 않으려면요...

[73년생]

중딩때부터 컴을 접해서 이것저것 다 잘 다뤄요. 20년 전에 프리미어로 동영상편집 해서 먹고 살았어요. 프로그램이란 게 몇 개만 제대로 다룰줄 알면 나머진 몇 번 클릭하다보면 깨치게 되더라고요.

[젊게 삽시다]

저도 점점 가전제품 사면 메뉴얼 읽기가 싫어지더군요. ㅋㅋ
한글,엑셀, ppt 모두 잘합니다만 직장에서 필요한 정도로만 잘합니다.
69년생요.

근데 80대중반 우리 친정아버지 지금 컴터 잘 사용하시는데, 안주하지 않고 인터넷바다에 풍덩 하시려고 배우시는 모습이 참 존경 스럽더군요.
친정엄마도 80대시고 대학교육도 받으신 분이지만, 컴터 하나도 이용 못하시고 싫어하시구요.
계속 배워야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