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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사람들 많네요
폭로 36시간만에 '성범죄자' 누명...산산조각 난 시인의 삶
[뉴스포스트=김혜선 기자] 36시간. 한 시인이 켜켜이 쌓은 38년 인생이 산산조각 나는데 걸린 시간이었다. 지난해 SNS에서 시작된 ‘문단 내 성폭력’ 폭로는 이름 난 문인들의 어두운 면을 낱낱이 드러냈다. 동시에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글도 인터넷을 타고 무차별 확산됐다. 시인 박진성(39)씨도 당시 폭로전의 한 가운데 있었다.
박씨는 지난 1년간 생활을 ‘지옥’으로 표현했다. 그는 3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앞날이 보이지 않는다”며 “자신은 물론, 가족까지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지경이었다”고 토로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범죄 무고로 ‘마녀사냥’ 당한 박진성 시인 자살암시
sky1610 조회수 : 2,494
작성일 : 2017-12-02 19:03:34
IP : 112.168.xxx.2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친
'17.12.2 7:31 PM (175.116.xxx.169)미친 ㄴ 들이 하도 많은 세상에 꽃뱀도 많아서
오히려 성추행 피해자들만 더 피해 볼거 같아요
저런건 무고죄로 감옥 길게 살다나와야 하고
철저히 응징당해야함.2. ...
'17.12.2 8:11 PM (58.226.xxx.35)성폭력 무고하는건 살인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상대를 죽이려고 작정을 하지 않고는 못할 짓이잖아요.
저런 여자가 전체 여자들한테 피해 입히는 겁니다.
처벌 강화되야해요.3. ㅇㅇㅇ
'17.12.2 8:53 PM (175.223.xxx.95)이 시인의 성폭행기사를 보고 변태같이 생겼다고
속단하고 오해했었는데..누명쓴거라니 미안하게됐네요;;
박범신, 한샘 이런류의 기사가 잦아 남성불신 걸릴뻔
했는데...언론도 몰아가가 좀 자제해야한다는ㅡㅡ;;4. 에구
'17.12.2 9:30 PM (219.240.xxx.218)정말 유명인들도 힘들군요.
5. 기자
'17.12.2 10:08 PM (121.166.xxx.8) - 삭제된댓글십여건사건과 관련된 성범죄자로 낙인찍은 기자와 우울증이라 주장하는 거짓말쟁이가 실형이든 돈으로 책임져야 하는데 어쩌라구~~발뺌하고 끝.
6. ᆢ
'17.12.3 10:46 AM (61.255.xxx.98) - 삭제된댓글사람들이 정말 잔인하네요 정말 견디기 힘든 고통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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