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가 직수 거부해요 ㅠ

엄마 조회수 : 5,527
작성일 : 2017-12-02 13:56:29
60일 된 아가가 요즘 직수 거부중이예요.
배고파해서 찌찌 근처로 데려가면 심하게 발버둥치고 울고 ... ㅠㅠ
엄마 찌찌를 거부하는걸 보니 맘이 넘 무거워요.
전엔 잘 먹었거든요.

유축,분유등 젖병은 잘 먹구요. -.-
요즘 모유양 늘어서 좋아했는데 동시에 아기가 거부하니 ... 유축 해보면 양이 다시 점점 줄고 있어요 흑흑
아기가 넘 거부하다가 우는 아기 달래고 달래서 겨우 물려도 5분 이내 잠들고 ㅠ
10일간 아기 몸무게 정체 왔네요. ㅠㅠ

이유도 모르겠고..... 근처만 가도 자지러지는 아기 보며 넘 당황스럽네요.
어찌해야하죠? 6개월은 모유수유 하고픈데 .... ㅠㅠ
IP : 175.223.xxx.1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드레나
    '17.12.2 2:02 PM (125.191.xxx.49)

    직수 거부하면 모유 유축해서 젖병으로 먹이세요

  • 2. ㅇㅇ
    '17.12.2 2:24 PM (125.180.xxx.185)

    잘 먹는 걸 먹이세요. 젖병으로 잘 먹는데 왜 직수를 고집하나요? 배 불리 먹어야 애가 잠도 길게 자요. 엄마들 보면 모유수유 직수 고집하다가 애가 잘 먹지도 않고 이런 애들이 잠도 짧게 자서 엄마도 고생이고 육아하다 우울증 걸렸다하고..모유 한방울도 못 먹고 분유 먹고 커도 감기 한번 안 걸리는 애도 있더군요.

  • 3. ....
    '17.12.2 2:27 PM (221.157.xxx.127)

    젖병끊고 인내심가지고 거부하면 내려놨다 다시 시도하고 그럼 울다지쳐 젖꼭지 뭅니다 단 젖병을 안물려야해요 다시는

  • 4. ㅇㅇ
    '17.12.2 2:34 PM (122.40.xxx.61)

    유두보호기라고 젖꼭지 상처 나면 캡처럼 젖꼭지 부분에 씌우고 먹이는 도구(?) 있어요 젖병 빠는 부분이랑 비슷하게 생겼고요
    그거 대고 먹여 보세요

  • 5. ...
    '17.12.2 3:07 PM (58.146.xxx.73)

    아무리 좋은것도
    지가 싫다는더 어쩌겠어요...

  • 6. ...
    '17.12.2 3:33 PM (122.38.xxx.28)

    60일이면 분유 먹여도 되겠구만..안끊으려하는게 문제죠. 모유가 반드시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모유가 맛이 없거나 뭔가 불편하거나 그렇겠죠. 분유 먹여요.

  • 7. 일단 애기 배는 채우세요
    '17.12.2 4:00 PM (211.196.xxx.135) - 삭제된댓글

    분유 먹고 큰 아기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안고 눈 마주치며 먹이면 되지않을까요?
    유축해서 먹이는 방법도 시도 해보시구요.
    애기 배는 채우자구요

  • 8. 무비짱
    '17.12.2 4:12 PM (223.62.xxx.20)

    직수 거부하면 유축하면서 먹이다가 분유로 갈아타시고 곧 이유식 하겠네요. 이유식 시작하시고 일찍 밥 먹이세요.
    혹시 엄마 몸에 향기나는 바디로션 같은 거 안바르셨나요?
    입이 까다로운 아이들은 그런 것도 싫어 하더라구요.
    저는 24개월 직수 했는데 누워서 먹였어요.
    아이마다 좋아하는 수유자세도 다 다르더라구요.
    누구보다 아이가 직수를 거부 하는 이유를 엄마가 잘 찾으셔야 할거에요.
    10명의 아이가 있음 기질이 다 달라서 정답이 없더라구요.
    아가 60일이면 너무 예쁘겠어요.
    저도 그때 모유수유 한다고 정말 힘들었는데...

  • 9. 오우
    '17.12.2 4:44 PM (61.80.xxx.74)

    유두 혼동 온거예요


    네이버 검색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441 문재인 촛불혁명 덕분에 외국에서 상당히 대접받아; 3 국민이위대한.. 2017/12/06 1,228
756440 교대역에 바나나 파는 곳 있나요? 4 혹시 2017/12/06 642
756439 샤워 호스쪽 어느것을 선택하세요? 3 유리 2017/12/06 740
756438 부모님 용돈 10만원 당 2만원 환급? 부모님 2017/12/06 1,625
756437 국물떡볶이 1인분 김밥 한줄 한끼식사로 너무 많은 양인가요?.. 28 의견 2017/12/06 6,300
756436 예비고1..남편한테 학원설명회좀 가라고 했더니 단칼에 끊네요 8 중3 2017/12/06 2,111
756435 아동수당 상위 10% 18 2017/12/06 3,183
756434 옷가게 환불 안해주면 어쩌죠 17 궁금 2017/12/06 4,699
756433 욕조 없앴다가 다시 설치하신분 14 욕조 2017/12/06 4,542
756432 일방적으로 베풀지마세요. 이기적인 자기만족일 뿐입니다 15 .. 2017/12/06 6,443
756431 스타벅스 커피 선물이요. 6 ㅡㅡ 2017/12/06 1,800
756430 지금현대홈쇼핑 그릇 어때요?? 지금 2017/12/06 604
756429 겨울에도 파데나 컨실러를 포기할수 없는 40대에게 추천해요 1 눈밑 2017/12/06 1,617
756428 취학통지서 나왔어요 10 .. 2017/12/06 1,222
756427 24일 용인 한화리조트 오고가는길 엄청 막힐까요? 2 2017/12/06 717
756426 공무원이 퇴직 5년 남기고 7 돌곰 2017/12/06 3,588
756425 방탄 좋아하시는 분들께만 추천 7 2017/12/06 1,286
756424 이게 부동산의 농간일까요? 5 ~ 2017/12/06 2,295
756423 형편에 맞지 않은 집 있으면서 더 비싼 곳을 쳐다보네요. 19 00 2017/12/06 4,707
756422 서울에 킹크랩 괜찮은 식당 있을까요? 5 킹크랩 2017/12/06 1,396
756421 남편을 atm 처럼 생각 하려는데 23 2017/12/06 6,656
756420 아동수당보다 탁아시설 3 의문 2017/12/06 600
756419 무척 친하면서 뒤에서는 욕하고 흉보는 사람은 성숙한건가요 이중인.. 7 성숙과이중인.. 2017/12/06 2,236
756418 그런데 왜 강남에서 살려고 하죠? 45 dma 2017/12/06 8,960
756417 싱크대 새로 설치 했어요 7 홈쇼핑 2017/12/06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