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출 조금 갚았어요.

그냥 조회수 : 1,382
작성일 : 2017-12-02 13:53:07
4억쯤되는 아파트 살다가
대출이 원래도 1억쯤 있었는데
5억쯤되는 아파트로 옮기면서
1억 더 받았거든요.
이사한지 일년 다 되어가는데
어제 3천만원 갚았어요.
허리띠 조르고 산건 아니지만
재테크는 일도 모르지만
그냥 아이데리고
학원안보내고
전교권 유지하며
엄마표하느라 힘은 들었어요.
탈탈털고나니 통장에 몇달치 생활비뿐이지만
기분은 좋네요.
IP : 39.7.xxx.1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휴
    '17.12.2 3:31 PM (211.48.xxx.170)

    애쓰셨네요
    일년에 삼천이나 갚으셨다니 나머지도 금세 갚으실 거예요

  • 2. 무플이라
    '17.12.2 3:51 PM (121.139.xxx.201)

    눈치없이 이런 글 올렸나 했는데
    윗님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일만 생기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318 미투 운동이 방송계랑 대학교쪽으로 본격 확산되었으면 좋겠어요 3 미투 2018/02/24 904
783317 안구건조증으로 오심 구토가 일어날수있나요? 물빛1 2018/02/23 1,139
783316 컬링 보는법 올리셨다는데 볼라니까 못찾겠어요. 6 ........ 2018/02/23 1,740
783315 저는 컬링경기 본 분들도 존경스러워요 20 .... 2018/02/23 6,180
783314 우리 컬링전사들.. cf 뭐 찍게 될까요? 34 뱃살겅쥬 2018/02/23 5,103
783313 음..근데 궁금한게 ..컬링선수들은 인터뷰 안하나요? 8 ㅇㅇ 2018/02/23 3,450
783312 동안될려고 필러맞는 분들은 계속 맞으시나요? 11 오케이강 2018/02/23 6,908
783311 진짜 느낌이린게 맞나봐요 오달수 9 ㅓㅓ 2018/02/23 7,988
783310 걷기 할때 안 좋은 생각이 나는거 자연스러운건가요 23 ... 2018/02/23 4,864
783309 20년전 저희 외삼촌이 엄마에게 4000만원을 빌려주셨죠. 집사.. 18 조카딸 2018/02/23 8,930
783308 당시에 수치심을 느끼지 않으면 성추행이 아닌가요? 1 mmm 2018/02/23 1,347
783307 역시~~ 혼자서보단, 1 ... 2018/02/23 1,035
783306 새누리 "크게 환영" 새정치 "남북관.. 9 샬랄라 2018/02/23 1,293
783305 집이 먼 대학생은 자취를 많이하나요 10 하숙 2018/02/23 2,808
783304 어우 저 목에서 피날것 같아요 10 ㅠㅠ 2018/02/23 2,767
783303 일본을 꺽으니 기분이 날아갈것 같아요. 컬링 금메달 따기를 26 ... 2018/02/23 5,552
783302 내가 컬링을 이렇게 몰입해서 볼줄이야 12 대~한민국 2018/02/23 3,412
783301 한일전 컬링 진짜 명승부였네요. 일본도 잘했구요 42 밥심 2018/02/23 8,690
783300 부산 해운대에요.내일 일정중 아난티와 송정해수욕장... 7 부산 2018/02/23 2,271
783299 임종직후에 3 ... 2018/02/23 4,096
783298 영미~~~~결승진출 45 누리심쿵 2018/02/23 12,045
783297 시판 쌈장 중 제일... 6 ... 2018/02/23 3,483
783296 파닭은 몇개 먹으면 배불러요 1 기역 2018/02/23 545
783295 저 40대 중반에 "젊은것들이 벌써부터" 쳐들.. 20 트라우마 2018/02/23 8,804
783294 학교홈피에도 없는데 학교마다 필독서가 다른가요? 2 고1필독서 2018/02/23 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