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로 6군데를 썼는데..수학과가 점수가 높네요..
아이는 다 풀었다고 했는데..너무쉽다고...
아마도 만점이 많을것같아서 내신으로 갈릴것 같다하네요..
강남자사고입니다..내신이 4등급정도인데 원서쓴곳들은 중경외시.건동홍이 마지막선이니..
그나마도 최저없는곳으로 고르다보니 경쟁률은 60대1 휙휙넘어가고,,
수능도 수학만 1개틀리고 나머지 죄 3등급...
최저있는곳으로 원서넣었어도 되었는데 너무 몸사리다 수시원서도 잘못쓴것같고..
이제 논술마저도 학종분위기이고 정말 교육때문에 강남산게 아닌데 내신생각하면
이 동네는 마이너스일듯요..뭐 자사고나 일반도도 3등급의 늪이 있어서 내신불합리는 있을듯하고...
정시원서고민하다가 머리가 띵하네요...
절대 재수할만한 의지있는아이는 아니고...
수학을 무척잘하는편이었으니 스스로 공부못한다 생각도 못하고 갈만한 학교는 성에 안차고..
국어는 더 이상 잘나올거 같지도 않고 영어는 망했다지만 암기를 싫어하는 아이이니..
입시생어머니들....다들 저처럼 힘드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