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도 미용하나요?
1. ..
'17.12.2 8:55 AM (182.227.xxx.205)털뿜뿜 시기에 미용해준대요
목욕은 일년에 한두번 해준대요2. 호수풍경
'17.12.2 8:56 AM (124.28.xxx.67)미용한다고 하는데...
털이 촘촘하다나?
미용하기 쉽지 않데요...
뭣보다 냥이들이 스트레스 받아서 마취하고 하기도한데요...
그래서 전 그냥 열심히 빗질해요...
그럼 빠지는게 조금 아주 조금 덜해요....
목욕은 봄에 한번? -.-
제가 잘 보는 냥이 웹툰 집사님께서 그리하길래 따라서...3. 미용은
'17.12.2 9:00 AM (175.213.xxx.5)하나 안하나 털은 빠져요
짧은털이냐 긴털이냐의 차이뿐
그냥 자주자주 빗어서 죽은털 제거해주는게 더 나아요
냥이들은 물 싫어해서 목욕하는거 엄청싫어라하는데
멋모르고 시켰다가 발톱공격 엄청당해요4. ..
'17.12.2 10:22 AM (222.237.xxx.149)마취해도 안좋고
고양이 미용하는 거 직접 봤는데
고양이가 너무 괴로워해서
밥먹을 때 가위로 살살 잘라줍니다.
모양은 별로인데
고양이도 스트레스 덜받고
마취 안하니 몸에도 낫고
미용비도 안들고
여러가지로 만족해요.
참고로 저희는 먼치킨이에요.
장모 흰 고양이5. ..
'17.12.2 1:00 PM (220.90.xxx.232)윗분들 어떤빗 쓰시나요? 지금 청소기헤드가 이상해 드라이버로 뜯었더니 그안이 다 고양이털ㅠㅠ. 다시 조립이 될련지 모르겠지만 청소기헤드가 꺽여서 어쩔수없이 뜯었는데 빗질을 다시 해줘야할것 같으네요. 전 다이소서 산 빗으로 빗기는데 애들이 싫어하네요 뭐가 좋을까요?
6. 자기 털은 자기가
'17.12.2 2:56 PM (183.96.xxx.122)긴털고양이 주워왔을 때 목욕시키고 10년간 안시켰어요. 스스로 털고르기 하는 것만으로도 반짝반짝해요. 냄새도 안나고요. 대신 컨디션 안 좋거나 하면 금세 부스스 꼬질거려서그땐 털을 빗겨주고 뭉친 털 잘라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