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돌볼 때 뭐 먹음 안되나요

.... 조회수 : 1,362
작성일 : 2017-12-01 23:36:13
특히 수유.
4개월 반 아기인데 얼마 전부터 넘 삐지네요.
수유하며 빵먹다가 내려다보니 그 원망하는 눈;;

부엌 왔다갔다하니 눈도 피하구요.
회복하는데 시간 걸리더군요. 그 담엔 아기 자기 기다리는데 또 금방 깨서 요즘 새벽 5시에 급히 아침먹고, 저녁 8시 넘어 저녁 먹고. 항상 배가 고파서 스트레스에요;;. 아가가 딴 데 집중하는 걸 싫어해서 혹시나 회피애착 생길까봐서요.
IP : 93.217.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 11:38 PM (216.40.xxx.221)

    배고프면 정신없어서 걍 먹고 봐요.
    굶기를 반복하면 나중에 당뇨 걸려요 .

  • 2. 오우
    '17.12.1 11:40 PM (61.80.xxx.74)

    죄책감 갖지마시고
    웃으며 아기에게 말씀하세요

    @@야, 너도 짐 맛난거먹잖아~
    먹고싶어? 그럼 어서 커라

    라든가,

    자리비운 사이에 아기가 달라보이면
    수다를 떠세요
    이러저러해서 자리를 비워야했다고

    당당하게 아기와 교감하세요

    회피애착 이런 애착은 아기가 점점 커가면서
    한두개가 아닌 오랜 기간에 걸쳐 형성되는거라고 생각해요
    작은거에 연연해하지마시구요,

  • 3. ㅣㅣ
    '17.12.1 11:57 PM (211.36.xxx.44)

    엄마맘이에요.
    엄마가 괜히 찔리니 그렇게 보이는 거에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가 행복해요.

  • 4. 별이다
    '17.12.2 12:01 AM (118.223.xxx.236)

    5개월 애기 키우는 딸내미 말로는 그게 이유식 시작할때가 됐다는 신호라네요. 어른들 음식 먹을때 입맛 다시고 막 먹고싶어하면 슬슬 이유식 준비해야한대요.

  • 5. ㅡ.ㅡ
    '17.12.2 9:06 AM (223.39.xxx.231)

    원글님은 심각하시겠지만 애기 상상만 해도 너무 귀엽네요.
    엄마가 빵 먹는다고 삐지다니요? ㅋㅋㅋ
    그 말도 못하는 쪼끄만 아이가...

  • 6.
    '17.12.2 2:12 PM (175.117.xxx.158)

    애 상관말고 드세요ᆢ못먹음 신경질나요 힘들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0095 황금빛 내인생에서 제일 잘 됬으면 하는 커플 10 황금 2017/12/18 2,749
760094 시체꿈 ; 6 .... 2017/12/18 1,187
760093 집에 갑자기 개미가 생겼는데 곤란하네요 2 ㅇㅇ 2017/12/18 1,856
760092 원래 남자란 이런건가요? 속터져요.... 11 내속살려 2017/12/18 3,627
760091 양치질하면서 스마트폰 보는사람 뭐예요? 14 - - 2017/12/18 2,188
760090 지방간인데 수치는 21이라는데 어떻게해요? 50대 2017/12/18 599
760089 좋은 집 or 좋은 차 8 선택 2017/12/18 1,495
760088 번역 ㅣ 미국 아시아 타임즈, 문재인 대통령 파워를 보여주다 3 ... 2017/12/18 707
760087 다니던 병원이 갑자기 없어졌어요 2 스노우 2017/12/18 1,587
760086 총한번 안쏴보고 나라를 내준 2 ㅇㅇ 2017/12/18 728
760085 얼마전에 캐시미어 코트 저렴한 사이트 기억나는분?? 6 ... 2017/12/18 2,321
760084 이이제이 이작가 14 ........ 2017/12/18 2,263
760083 강철비 대단하죠^^ 1 하늘 2017/12/18 1,611
760082 서울 5억 아파트 매매 고민 9 하고싶다 2017/12/18 5,679
760081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쓰시는 분 계신가요 2 시력보호 2017/12/18 1,268
760080 TV 도 공부하고 사야되네요 2 으이그 삼숑.. 2017/12/18 1,190
760079 죄송해요... 더러운 질문 2 아야 2017/12/18 719
760078 우병우가 포승줄에 묶여 소환됐는데 검색어 없음 1 ㅇㅇㅇ 2017/12/18 1,215
760077 나이가 점점 들어가니 행복이 참 별 거 없다 싶어요. 7 행복하자 2017/12/18 3,606
760076 부산은행 공감기부 프로젝트 댓글 부탁드립니다. ^^ 1 공감기부 2017/12/18 332
760075 절임배추얼마사야 2통나올까요 5 고3 2017/12/18 1,366
760074 황금빛내인생에서 서지안 화장이 넘나 에러 ㅠ 5 ㅇㅇ 2017/12/18 3,518
760073 서울용산역과 인천공항중 어디가 인천송도랑 더 가까운가요? 5 .. 2017/12/18 675
760072 86년생 남자여자는 거의 결혼했나요? 14 ㅇㅇㅇ 2017/12/18 4,340
760071 박진희가 예쁜가요? 16 .. 2017/12/18 4,183